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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20 12:4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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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 363명...국내발생 320명
서울 발생만 218명...68% 차지
일상 곳곳 감염 발생.."회식, 모임 취소해달라" 간곡 당부


[서울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째 300명 대를 유지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의 경우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0명으로 8월 28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로 이 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363명이다. 이 중 320명은 국내 발생 환자이며 이 중 68%인 218명은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윤 총괄반장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국내 하루 평균 환자는 228명으로 수도권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매일 2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 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윤 총괄반장은 “수도권 뿐 아니라 각 지역 마다 산발적으로 10명, 20명의 환자가 증가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에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40대 이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광복절 집회 잔존 감염 영향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나 윤 총괄반장은 “광복절 집회와는 무관한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감염도 동시에 존재한다”며 “현재 300명 이상의 유행은 특정한 행사나 집단에서 기여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런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이어 2단계 조정도 검토하고 있다. 윤 총괄반장은 “수도권의 환자 증가 추세가 완화하지 않고 계속 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경과 되지 않아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며 “일상과 생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2단계 격상 없이 현재의 상황을 반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회식도 반드시 취소하길 요청 드린다”며 “주말 동안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주한일본대사관 언론설명회…"방류 여부 조만간 결정"
"일본 국민 건강에 해로운 방법 택할 리 없어…한국 원전도 해양 방류"



일본산 수산물 '안먹겠다' 캠페인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운동연합 소속회원들이 2020년 11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일본산 수산물 '안먹겠다' 캠페인 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 한국 등 주변국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는 20일 종로구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와 함께 오염수 방출 전후 과정을 검증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의향에 대해 "모니터링에 관심이 있으면 모든 정보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적절한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서도 강구하고 한국이나 주변국과 협의를 통해서 방식을 제공하는 방법을 택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주변국이) 실제 모니터링에 어떻게 관여할지 구체적인 방법이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한국 정부의 방침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성실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다핵종(多核種) 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정화한 '처리수'를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보관 중이나 2022년 여름께 탱크가 가득 찰 것으로 예상해 바다에 방류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어느 시점에 (방류를) 시작할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2022년에는 (탱크가) 채워지고 어려운 상황이 된다"며 "2022년 여름쯤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의 바다 방류 결정 시기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정되리라 생각한다"며 "단언할 수는 없지만, 연내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관계자는 오염수를 정화해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제거할 수 없지만, 방사선 영향이 과학적으로 안전한 기준 이하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염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기회도 마련했다"며 "우리도 일본 국민이 있고 국민의 건강이나 생명에 해로운 방법을 택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

환경단체 등에서 처리된 오염수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끝까지 믿을 수 없다는 프레임으로만 하면 우리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방류 전 주변국 동의를 얻지 않으면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위반된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위반되지 않는다"며 "국제관행상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물은 해양 방출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한국의) 월성 원전에서도 해양 방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월성 원전에서 나오는 배출수와 대규모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있다.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도쿄 주재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매월 1회 외교단에 정례 통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OECD NEA)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회의, 정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염수 상황 등을 국제사회에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의 의견 등을 듣는 청취 기회도 마련해왔다"며 "한국 정부와는 빈번하게 수시로 연락을 취하면서 협조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사이의 '보톡스 전쟁'에 대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판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ITC는 19일(미국 시각)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판정을 다음달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ITC는 당초 이날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1월 자신들의 균주를 도용해 '보톡스' 제품을 만들었다며 대웅제약을 ITC에 제소했고, 대웅제약은 '보톡스 균주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이 균주를 생산하는 방법도 이미 공개된 것'이라며 '도용 의혹'을 부인해왔다.

그러나 ITC는 지난 7월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주어 대웅제약 제품에 대해 미국내 수입을
10년간 금지하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김남국 "아들이 무슨 수로 증여세를…금태섭 국민의힘 자격 충분"
김진애 "국힘 주변 왜 이리 '억억억 스캔들'이 많나"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20대 두 아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빌라의 공동소유자로 알려지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금 전 의원이 적법하게 증여를 했느냐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른바 '금수저 아빠'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비난도 있다. 취업준비로 여념이 없고 학자금 대출 등 빚에 허덕이는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인생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지난 3월 국회공보에 공개된 2020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목록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의 재산은 재산신고 기준으로 재산 신고액 80억 3913만 원이었다. 금 전 의원 본인과 배우자, 두 아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빌라를 공동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지분은 1/4씩으로 각 7억 3000만 원에 달한다. 두 아들은 각 8억 7000만 원의 예금도 보유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른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사회를 힘주어 말하고 자기 자식에게는 고급빌라 지분과 수억 원의 현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서울시장의 자격은 없지만 국민의힘 입당 자격은 확실히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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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대가 무슨 수로 증여세를 냈을까"라면서 "참고로 자식의 증여세를 대신 납부해 준 '그 돈'도 증여에 해당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게 바로 금수저 '아빠 찬스'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또 같은 당 출신 최민희 전 의원은 "94년, 99년생 두 아들 재산이 각 16 억원이라는 주장은 사실인가. 아들 둘이 가진 청담동 고급빌라 지분 각 4분의1은 증여인가, 공동자금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5000만원 증여 가지고 난리쳤던 언론, 국짐당(국민의힘)은 금태섭 16억 증여에 대해서는 최소한 수십 배는 더 난리쳐야 맞는 것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태섭 두아들 32억-주호영 23억-박덕흠1000억-조수진 11억 등 국힘 주변엔 왜 이리 '억억억 스캔들'이 많습니까? 재산형성 과정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는데, 언론들은 뭐 하시는 겁니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날(19일) 금 전 의원의 장남, 차남의 재산이 각 16억 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인 하승수 변호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빌라 지분과 예금 등을 거론하며 "금 전 의원의 자녀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이런 어마어마한 재산을 형성했을까? 이런 분이 서울시장이 되면 어떻게 될까? 공정한 세상이 될까? 부동산 투기가 없어지고 주거가 안정될까?"라고 지적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에 금 전 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증여 등 문제가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돌아가신 장인이 2015년 말 식구들에게 집을 한 채 증여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 당연히 증여세를 모두 냈다"며 "지금 이 집은 전세를 줬고 보증금은 예금 형태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어어 "2016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이 집을 포함해 모든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라며 "민주당의 검증과 공천을 거쳐 당선됐고 4년간 공직자로서 절차에 따라 모든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했다"고 했다.

또한 "당과 정부가 2주택 이상 보유 의원들에게 주택 처분을 권유했을 때는 이에 따랐다"며 "퇴임 후에도 큰 변동은 없다"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공인의 재산과 신상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좋은 부모님과 환경을 만나 혜택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치른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마쳤다.
한국은 1승1패(멕시코에 패, 카타르에 승)를 기록했는데, 사실 이번 평가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건 경기력 보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다.

원정 기간 동안 한국대표팀에서는 선수 7명, 스태프 3명까지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먼저 지난 15일 멕시코전이 열리기 전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재검에서 선수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자를 제외해도 경기 엔트리 숫자가 확보되고, 상대팀과 개최국의 동의를 얻었기에 멕시코전은 그대로 진행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마련한 코로나19 프로토콜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17일 카타르전 역시 예정대로 진행됐고, 이 경기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황희찬은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 중에 경기를 소화한 것이다.

대표팀은 소집 기간 동안 빈의 호텔에서 지내면서 훈련 외에는 일체의 외출을 하지 않았고,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다. 선수들은 한국에서 동행한 조리사가 만든 식사를 각자 방에서 따로 먹었다.

현지에서 정확히 어떤 경로로 선수들과 스태프가 감염됐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축구협회가 나름대로 철저했다고 생각한 방역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은 분명 있다.



먼저 문제가 됐던 훈련장 개방 부분이다. 당초 예정된 훈련장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다른 훈련장으로 바꿨는데, 이곳을 원래 사용하고 있던 현지 육상 선수들이 한국대표팀이 피치에서 뛰는 동안 트랙을 돌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훈련장 외부인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코로나19는 야외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훈련장 문제로 선수들이 감염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처럼 대한축구협회가 버젓이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공개한 훈련 장면에서도 외부인들이 보이는 정도인데, 어쩌면 대표팀은 언제 생겼을지 모르는 또 다른 위기 상황들을 가볍게 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소집 기간 동안 선수들이 호텔 실내에서 ‘마피아게임’을 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팬들은 ‘선수들이 거리를 두지 않은 채 모여서 게임을 즐겨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카타르전에서는 경기 시작 16초 만에 황희찬이 골을 넣자 선수들이 달려와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한국 축구는 다른 축구 강국들에 비해 인프라가 작다 보니 대표팀 선수들의 소속팀은 모두 달라도 서로 친분이 두터운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 평가전에 소집되는 것에 대해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힐링되는 느낌’이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분위기도 유난히 가족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처럼 친밀도가 남다른 한국 대표팀의 분위기를 방역에서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공교롭게도 한국과 같은 기간, 같은 나라인 오스트리아(지역은 빈이 아닌 그라츠)에서 원정 평가전을 했던 일본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파나마와 2경기를 치르는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빈과 그라츠는 193km 떨어져 있고, 코로나19 상황이 달랐을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수 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오스트리아에 완벽한 ‘청정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이 그저 운이 좋았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대표팀의 이번 코로나 감염은 방역 실패일 수도 있고, 운이 없어서 였을 수도 있다. 과연 어느 쪽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미흡했는지 협회는 반드시 자체 조사하고 향후 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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