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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2 13:5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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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보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극단 '청우'의 김광보 대표를 임명하고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인 윤의중씨를 재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0년 11월10일부터 2023년 11월9일까지 3년이다.

김광보 신임 예술감독은 '그게 아닌데(2012년)', '줄리어스 시저(2014년)'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을 다수 연출했다.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2009~2011년), 서울시극단 단장(2015~2020년) 등을 역임해 우수한 행정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2017년 취임 이후 관객 중심의 공연을 기획해 유료객석 점유율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유로객석 점유율은 2016년 69.99%에서 지난해 77.37%로 상승했다.

윤 예술감독은 또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담은 우수한 한국창작 합창곡을 제작하고 보급해 합창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정기연주회 등에 작품별 경쟁 선발 제도를 실시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켰으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행정체제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제공 | 전주시민축구단
제공 | 전주시민축구단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실업축구격인 K3에서 연령대 대표팀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도훈(19·전주시민축구단)이다.
김도훈은 김정수 감독이 지도하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U-19 대표팀은 이달 파주에서 국내훈련을 진행하는데 24명 명단에 김도훈도 포함됐다. 프로팀이나 대학 선수 외 K3 소속 선수가 연령대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도훈은 2001년생으로 올해 2월 울산 현대 산하 유스팀 울산현대고를 졸업하고 K3 소속 전주시민축구단으로 향했다. 공교롭게도 울산 김도훈 감독과 이름이 같다. 김도훈은 일반적 선택지인 대학 진학 대신 K3로 향하는 이례적 선택을 했다. 김도훈이 K3로 간 이유는 실전을 통한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뒀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 무대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추세다. 실력 있는 유망주들은 프로로 직행하거나 해외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 대학은 진로 결정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린다. 게다가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업까지 소홀히 할 수 없는 환경이라 실력 향상 자체만 놓고 보면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대로 K3의 경쟁력은 향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K3 전신인 내셔널리그가 은퇴를 앞둔 선수들이나 프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선수들이 가는 무대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장 프로팀에 입단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프로팀과 경쟁하는 FA컵에서 토너먼트 상위에 진출할 정도로 실력이 만만치 않다. 어린 선수의 성장을 위해서는 K3행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도훈 케이스가 그 방증이다. 김도훈은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선수는 아니다. 다만 K리그 유스 명문 현대고에서 뛰어 연령대 대표팀 지도자들이 꾸준히 확인은 한 선수다. 마침 올시즌 올시즌 K3 12경기 출전하며 성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고, 김정수 감독의 눈에 들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 무대에 바로 오면 주눅이 들 법도 한데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과감히 하는 것이 당차다.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도 기특하다”라면서 “연령대 대표팀에 발탁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의 연령대 대표팀 발탁은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에 당장 나설 수 없는 프로팀, 혹은 성장이 정체될 우려가 있는 대학 대신 K3로 가는 것도 선수 인생에 이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김도훈 외에 윤경원, 민지홍(이상 전주시민축구단), 권민재, 전성진(이상 경주시민축구단) 등 총 5명의 현대고 선수들이 K3로 방향을 틀었다. 울산 강화부에서 유소년을 담당하는 박준상 대리는 “이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다. K3로 가면 우선지명 자격은 유지하면서도 경기에 꾸준히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선수들도 그런 뜻을 갖고 K3로 갔다. 다들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안다. 팀에서 이 선수들이 잘 성장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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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세는 지난해 청와대서 하소연 들어줬다…조언만"
"도움요청에 노력 않아…재차언급 주호영에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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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라임자산운용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신에게 5000만원을 줬다는 취지의 법정진술을 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배후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12일 오전 검찰에 고소하면서 "1원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회장의 위증과 명예훼손적 진술,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의해 명예가 훼손됐고, 국민은 혼란스러워하며 야당은 정체공세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5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푸른계열 정장에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서 이같이 밝히며 김 회장의 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선일보와 언론사 기자 등에 대한 민사소송은 서울중앙지법에 온라인 접수했다.

강 전 수석은 "나를 아는 사람들이 제가 돈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정치인과 굳이 비교하지 않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 바에 정치공작과 공세, 인용보도하는 언론과 싸울 것이다"면서 "돈을 받지 않고, 돈을 줬다는 사람도 없는데 나에게 안 줬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하겠는가. 미치고 팔짝 뛰겠다"고 말했다.

강 전 수석은 지난해 7월28일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사장을 만난 전후 과정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 이 사장이 당시 광주MBC 사장이었기 때문에 알 수 밖에 (없었고) 이후 2~3년 만에 문자가 와서 청와대에서 만났다"며 "만남은 오래됐지만 깊은 관계는 아니지만 그동안 뭘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 중에 이 사장이 '한국경제(신문)에서 모함을 받고 있어서 (라임에서) 투자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해 '금융감독기구에서 검사를 받아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봉현 이름을 (페이스북에) '김봉연'으로 썼을 정도로 전혀 몰랐다"고도 덧붙였다.

'금융감독기구에서 검사받으라고 했는데, 정부 다른부처에 연락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는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에 따르면 제가 큰 소리로 김상조 실장에게 화를 내면서 전화했다는 증언이 있는데 거짓이고, 청와대는 그렇게 일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청와대 내부나 금감원(금융감독원)이나 금융감독기구 누구에게도 이 사장의 도움 요청을 전달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전 정무수석이자 국회위원으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 News1 황기선 기자

그는 '이강세 (전 대표)를 고소한다고 했는데 왜 이번에 포함 안 됐는가'는 질문에는 "이 전 대표의 명예훼손적 발언을 확인할 수 없다. 누구에 의해서 김봉현이 발언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순차적으로 확인 뒤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사 중 조선일보만 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조선일보 기사를 봤는데, '강기정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표현이 따옴표 속에 있는데, 김봉현도 법정진술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 "나머지 언론도 추가로 찾아서 당연히 제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검찰이 정무수석과 관련돼 있는데, (자신에게 혐의가 있다면) 이걸 봐주겠느냐. 서슬퍼런 시절에도 검찰은 잡아넣으려는 게 기본 자세다"고도 말했다.

그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요청하고 경고한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며, 정무수석 때도 깊숙이 대화했는데 참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12일 국정감사 초반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 개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로비 목적으로 5000만원이 건네졌다는 진술이 수차례 나온 상황이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동민 민주당 의원의 이름까지 언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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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 수석은 고소장 제출 직전 "백번 양보해도 청와대 안에서 (현금다발) 5000만원 전달은 너무 상식 밖이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강 전 수석은 지난 8일 김 전 회장 증언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직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김봉현이 재판에서 진술한 내용 중 나와 관련된 금품수수 내용은 완전한 사기·날조"라며 "금품수수와 관련해 한치의 사실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 News1 안은나 기자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7월 이 전 대표가 '내일 청와대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비용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5만원짜리 다발을 쇼핑백에 담아 5000만원을 넘겨줬다"고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정무수석이란 분하고 (이 전 대표가) 가깝게 지낸 건 알고 있었다"며 "이 전 대표가 인사를 잘 하고 나왔다고 했다. 금품이 (강 전 수석에게) 잘 전달됐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측이 "피고인이 그 돈을 그대로 청와대 수석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느냐"고 묻자 "네, 그러한 명목으로 쓰겠다고 했다. 다 넘어가지는 않더라도 (수석에게) 넘어가겠구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광주MBC 사장 출신으로 라임과 정치권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증거은닉교사·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됐다.

ace@news1.kr
“대통령은 뭐가 아쉬워서 계속 北 눈치 보는가”
"북한의 이중적 대토에 일희일비 해선 안 돼"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10.12/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속해서 주장하는 ‘종전선언’은 종전이 아닌 대한민국에 종말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행위로서 안보와 국민 안위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엊그제 북한에서 열병식을 통해 고도화된 대륙간탄도미사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직격하는 방사포도 드러냈다”며 “이건 명백한 군사합의 위반이자 안보위협이 아닐 수 없다. 달라진 게 아니라 위협이 더욱 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화적 연설을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서는 “우리 국민을 총살해놓고 남녘 동포 운운하는 악어의 눈물에 경악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또 “북한은 지속적으로 무력 증강을 하고 있다. 북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항상 북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계속해서 북한의 눈치만 보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종전선언만 해도 그렇다. 한미간의 소위 의견 조율도 없이 일방적으로 북에 대해 종전만 하자고 애걸하는 모습”이라며 “북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이 점을 헤아려서 이번에 북 열병식에서 나타난 군사적 위협이 앞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어떤 영향 미칠지에 대해 대통령이 냉정하게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서도 “(북한은) 항상 남쪽에 대해서는 마치 애정 갖고 있는 것처럼 태도 보이는 것 아니냐. 신형 무기가 나오니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우리가 북한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서 일희일비해서는 안 되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북이 자꾸 군비 증강하고 있으면, 나라를 방어하기 위해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은 이야기 중에 남측에 공식적인 대화를 하자는 제의도 하지 않았는데, 마치 적당히 김정은 이야기에 대해 우리 스스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안타깝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기업인 중 가장 먼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회동했다.

12일 닛케이 등 일본 언론 등에 공개된 총리 일정에 따르면 스가 총리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화장품 기업 ‘코세’의 고바야시 카즈토시 사장,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의 사와다 타카시 사장이 11일 오전 11시 22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도쿄 총리 관저 인근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일본은 총리 일정을 매일 분 단위로 공개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16일 총리 관저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6일 취임한 스가 총리가 한국계 기업인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날 회동은 일본 유통 관련 기업인과 총리의 만남이었던 만큼 한국 관련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다는 관측이다.

신 회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와 돈독했던 만큼, ‘포스트 아베’로 불리는 스가 총리와도 불편하지 않은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선 신 회장이 한일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지난 8월 중순 일본으로 출국한 신 회장은 일본에서 한ㆍ일 양국의 사업을 챙기고 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도쿄에 마련된 별도의 사무실에서 화상 회의 등을 주재하면서 양국의 업무를 동시에 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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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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