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FX시티

파워볼예측 파워볼중계 파워볼픽스터 배팅사이트 사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2 09:43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23.gif




감리회본부서 비공개 재판 예정…1심 때 정직 2년 처분
성소수자 축복 기감 교단 헌법 위배 여부 초점



성소수자에게 꽃뿌리며 축복하는 이동환 목사
(서울=연합뉴스)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가 작년 8월 31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들에게 꽃잎을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2020.6.19 [주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단인 감리교회 재판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22일 열린다.

교계에 따르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 재판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안에 있는 감리교 본부에서 이 목사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연다.

이 목사는 2019년 8월 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복식'의 집례자로 나서 꽃잎을 뿌리거나 축복기도를 올렸다. 이후 교단 내부에서는 이 목사의 성소수자 축복이 교단 헌법을 위배한 것이라는 고발이 제기됐다.

이 목사를 조사한 기감 경기연회 심사위원회는 성소수자 축복이 교단 헌법인 '교리와 장정'이 범과(犯過·잘못을 저지름)로 정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2020년 10월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이 목사에 대해 정직 2년 처분을 내렸다. 이는 정직 징계 중에 가장 무거운 수위에 해당한다. 약 700만원의 재판비용도 이 목사가 부담하도록 했다.

연회 재판위는 "(이 목사가) 퀴어축제에 참석해 성소수자를 축복한 자체가 동성애 찬성의 증거"라며 "(축복식 홍보) 포스터에 나타난 '감리교 퀴어함께'라는 문구도 유력한 증거"라고 정직 처분의 근거를 제시했다.

이에 이 목사 측은 "감리회와 한국 교회의 현실에 참담하고 비참하다"며 "그럼에도 소속된 감리회에서 희망을 찾고 싶다. 그것을 위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항소심 첫 공판은 광화문빌딩 16층 행정기획실에서 열린다. 총회 재판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비공개 재판과 변호인 2인 출석 제한을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져 이 목사 측이 반발하고 있다.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대책위원회'는 "공개재판은 재판받는 사람의 정당한 권리로서 장정에 보장된 점, 감리회 본부에 행정기획실 외에 넓은 공실이 여럿 있다는 점, 연회재판 때와 비교해 코로나 방역 단계가 하향 조정된 점에서 재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기감 교단 재판은 2심제다. 항소심 결과는 이날 공판 이후 1∼2차례 더 재판이 열린 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ddie@yna.co.kr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美샌프란시스코 퀴어축제 어디서?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2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가 45.9% 급증했고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도 각각 33.6%와 27.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각각 5.7%, 4.8%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2월 조업일수가 14일로 작년보다 1.5일이 적어 하루평균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수출액이 29.2%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가스가 59.6% 급증했고, 기계류(18.6%), 정밀기기(14.5%), 반도체(10.3%)도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은 각각 17.8%, 13.3% 줄었습니다.




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새로움을 탐험하다. "엠빅뉴스"

▶ [탐사보도] 일본, 로비의 기술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코노미조선]
1코노미(1인 경제)가 뜬다

지난해 전후(戰後) 처음으로 ‘데드크로스(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적어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상황)’가 발생했다. 작년 한국 주민등록인구는 5182만9023명으로 1년 새 2만838명(2.1%) 줄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다짐하고 있다. 인구 감소는 정말 한국 경제를 망가뜨릴 악재일 뿐일까. 전문가들은 앞으로 중요한 것은 경제개혁과 구조조정, 그리고 이미 인구 하향 압력 속에서도 다른 각도에서 새로운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을 찾는 노력이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인구감소→경제 성장 위축→고용악화→저출산→인구감소라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조선’은 이번 커버 스토리에서 인구절벽을 상수로 인정하고,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돈을 버는 산업과 사람들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편집자 주]


오리시스템즈의 로봇가구 클라우드 베드(Cloud Bed). 침대를 내리면 침실로, 침대를 올리면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오리시스템즈

인류가 무리를 지어 살아온 수십만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나 홀로 주거’를 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35%에서 2020년 39.2%로 늘었다. 눈을 해외로 돌려보면 이미 두 가구 중 한 가구꼴로 1인 가구인 나라도 많다. 유럽연합(EU)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스웨덴은 1인 가구 비율이 56.6%에 달했고, 리투아니아·덴마크·핀란드·독일 등도 40%를 넘어섰다.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유형으로 떠오르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건 주거 문화다. 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자 공간이 부족한 1인 가구를 위해 움직이는 스마트 가구부터 짐 보관, 물품 대여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1인 가구 수는 늘어나는데 이들을 위한 상품·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기업들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미국 보스턴 스타트업 오리시스템즈는 좁은 거주 공간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해답을 주는 기업이다. 오리시스템즈가 판매하는 스마트 로봇 가구는 사물인터넷(IoT)과 연결돼 버튼 조작 한 번에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 선반이나 침대, 탁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공간을 만드는 식이다.

일본 간덴부동산개발은 자전거처럼 갖고 있으면 편리하지만 보관하기엔 곤란한 물건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료로 대여해주는 공유 자동차는 6개월마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차종을 변경해준다.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보다 저렴한 데다 매월 한 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해 주민에게 호평을 얻는다.

국내외 할 것 없이 1인 가구를 위한 짐 보관 스타트업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한 집에 두기 힘든 물건이나 개인의 소중한 물건을 안전한 장소에 따로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삿짐부터 취미용품, 계절용품 등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2018년 373억달러(약 41조원)에서 2024년 490억달러(약 5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봤다.

좁은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테리어 스타트업도 인기다. 2016년 서비스를 개시한 오늘의집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대행해준다.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 건, 누적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할 정도다.

◇‘코리빙 하우스’ 사업 진출하는 기업들

국내외에서는 혼자 살지만 외로운 건 싫은 1인 가구를 노린 ‘코리빙 하우스(Co-living·함께 산다는 뜻)’ 사업도 뜨고 있다. 코리빙하우스란 개인 공간을 보장하면서 다른 사람과 문화·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다. 피트니스클럽·시네마룸·라운지·테라스 등 시설을 공유한다. 입주민은 요가·커피·맥주 등을 즐기는 모임을 할 수 있다. 영국의 올드오크, 미국의 위리브·커먼 등이 수백 명이 함께 생활하는 대표적인 공유 주택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 D&D와 코오롱에서 독립한 리베토 코리아 등이 빨래, 청소, 이불보 교체, 택배 수령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빙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랜서와 크리에이터, 1인 창업자를 공략한 코리빙 스페이스까지 등장했다. 로컬스티치는 주거 공간과 공유 사무실을 연결해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거주자는 다른 사람과 교류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더 많은 기사는 이코노미조선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인구절벽 속 기회] ①인구절벽 속 숨은 기회를 찾아라
[인구절벽 속 기회] ②날로 커지는 서비스 로봇 시장
[인구절벽 속 기회] ③ 도어 스쿨러 인튜이션 로보틱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인구절벽 속 기회] ④ 류팅 푸두로보틱스 아시아 지역 책임자
[인구절벽 속 기회] ⑤커뮤니티 기반 취미·문화 산업 성장
[인구절벽 속 기회] ⑥1코노미(1인 경제)가 뜬다
[인구절벽 속 기회] ⑦은퇴 후 경제 활동 이어 가는 시니어
[인구절벽 속 기회] ⑧레고·반다이·스테들러…"어린이 제품, 어른에게 판다"
[인구절벽 속 기회] ⑨<전문가 기고>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인구절벽 속 기회] ⑩<케이스 스터디> 독일·스웨덴·스위스·일본
[인구절벽 속 기회] ⑪<지상 대담> 인구절벽, 새로운 기회로 만들려면
[인구절벽 속 기회] ⑫ 인구절벽의 현 주소

[안소영 이코노미조선 기자 seenrun@chosunbiz.com]




▶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
▶[시승기] 페라리 엔진 얹은 럭셔리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
▶팔수록 손해인 LCD, 中은 추격… 속타는 삼성·LG

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서초·광진·마포·강남구에서 높아…전국적으로도 3건중 1건
천준호 의원 "조직적 허위 신고 가능성…전수조사·수사 의뢰"



서울 시내 한강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된 서울아파트 2건중 1건은 당시 역대 최고가(신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취소된 3건중 1건이 최고가였던 것으로 파악돼, 아파트값 뛰우기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85만5천247건의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3만7천965건(4.4%)은 이후 등록이 취소됐다.

취소건수중 31.9%인 1만1천932건은 당시 최고가로 등록된 경우였다.

취소된 경우는 특수한 상황에 따른 불가피했거나 중복 등록, 착오 등의 가능성도 있으나 실거래가 띄우기와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울산에서는 취소된 거래의 52.5%가 당시 최고가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울주군 두동면 화목팰리스는 지난해 3월 3일에 매매 등록된 16건 중 11건이 최고가로 신고됐고, 같은 달 25일 16건이 일괄 취소됐다.

이후에 이뤄진 18건의 거래도 15건이 신고가로 등재됐다. 조직적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를 조작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울산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이스턴베이는 지난해 거래 취소 건수가 19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이 당시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101.9441㎡는 작년 9월 2일 4억6천만원(16층)에 매매돼 당시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이 거래는 3개월 뒤인 12월 2일 돌연 취소됐다. 이후 이 면적은 같은 달 12일 5억9천만원(19층)까지 매매가가 뛰었다.


시도별 신고가 등록후 거래 취소 비율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 제공]


서울(50.7%)에서도 취소된 거래의 절반이 최고가로 기록된 경우였다.

특히 광진·서초구(66.7%), 마포구(63.1%), 강남구(63.0%)에서는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시간파워볼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한강 전용 141.54㎡는 지난해 8월 18일 17억6천만원(14층)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같은 해 6월 말 같은 면적이 14억9천800만원(9층)에 팔린 것보다 무려 2억6천200만원이나 높은 역대 최고가였다.

이후 이 면적은 작년 12월 29일 17억8천만원(8층)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8월에 계약된 거래는 5개월여만인 올해 1월 25일 돌연 취소됐다.

인천(46.3%)과 제주(42.1%), 세종(36.6%), 전남(33.5%), 대구(32.5%) 등도 취소된 거래중 최고가 비율이 높았다.


주택 가격 담합(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천준호 의원은 "일부 투기 세력이 아파트값을 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허위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차원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 의뢰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또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과는 달리,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페이지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에는 취소 여부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취소된 거래를 실거래가로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국토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부는 이달부터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거래가 취소될 경우 해제 일자를 공개하도록 했다.


질의하는 천준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redflag@yna.co.kr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美샌프란시스코 퀴어축제 어디서?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경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국민에 봉사 중요' 인식 50대 72%·20대 42%…코로나로 재택근무 경험 급증
한국행정연구원 '공직생활 실태조사' 결과



출근하는 공무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공무원들 사이에서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특히 연령대와 연차가 낮을수록 공직에 대한 자부심과 봉사 인식, 만족도는 낮고 이직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22일 한국행정연구원이 작년 9월 46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일반직 공무원 4천111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공직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가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50대 이상 공직자는 71.5%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20대 공직자는 이 비율이 42.3%에 그쳤다.

공무원의 봉사 인식은 전체 연령대에서 2019년보다 낮게 나타났다. 2019년 조사에서는 20대 46.3%, 30대 46.5%, 40대 62.2%, 50대 78.4%가 '봉사가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으나 지난해 조사 때는 20대 42.3%, 30대 44.3%, 40대 57.7%, 50대 71.5%로 긍정적 응답의 비율이 하락했다.


'2020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중 공공봉사 동기 인식 조사 결과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직에 대한 자부심을 뜻하는 공직 가치 인식과 만족도 역시 2030 세대 공무원이 그 윗세대보다 낮았다.

공직 가치를 민주적 가치·윤리적 가치·인간적 가치·전문직업적 가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1∼5점으로 점수화한 결과 전문직업적 가치 부문의 경우 50대 이상 공무원은 3.82점이었으나 20대는 3.38점에 그쳤다.

인간적 가치에서는 50대 이상은 3.91점인데 비해 20대는 3.59점이었고, 윤리적 가치도 50대 3.87점·20대 3.38점으로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20대와 50대 공무원 간 인식차는 윤리적 가치 부문에서 0.49점으로 가장 컸고 인간적 가치 부문이 0.32점으로 가장 적었다.

직무만족도도 50대 3.75점, 40대 3.51점, 30대 3.32점, 20대 3.22점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저조했다.


'2020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중 공직가치 인식 조사 결과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비해 이직 의향 인식은 20대가 3.15점, 5년차 이하는 3.21점으로 연령대와 연차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50대 이상의 이직 의향도는 2.63점, 재직 연수 26년 이상은 2.64점이었다.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최혜민 연구위원은 "공무원의 봉사 인식은 최근 수년간 하락세인데 공직을 택할 때 직업적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경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위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직에 대한 사기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2030 세대는 윗세대와 비교해 공직에 대한 자부심과 공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낮아 2030 세대의 공직자기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방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영상회의의 활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재택근무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59.9%로 2019년 조사 때의 1.4%에서 큰 폭으로 올라갔다.하나파워볼

유연근무제 활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019년 54.0%에서 지난해 73.7%로, 영상회의 이용은 26.1%에서 46.7%로 각각 상승했다.


'2020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중 이직의향 조사 결과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업무환경 변화 조사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ishmore@yna.co.kr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美샌프란시스코 퀴어축제 어디서?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