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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24 10:1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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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원이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난 자신의 미래인 손에 죽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15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다른 차원의 자신을 박선영(김희선 분)을 죽인 진범으로 지목하는 윤태이(김희선 분)에게 칼을 겨눴다.

하지만 박진겸은 수차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윤태이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이후 박진겸은 거울을 보며 "내가 10년 동안 잡으려고 했던 놈이 너였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너만 바라보고 너를 위해 살았던 엄마를 네가 어떻게 죽이냐"며 오열했고 윤태이는 "시간여행 부작용 때문이다. 내가 아는 형사님은 절대 자기 어머니를 죽일 사람 아니다"며 위로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윤태이는 예언서 문구를 해석하는 데 더욱 공을 들였다. 윤태이가 풀지 못한 단어는 '창조물'. 그러나 곧 그녀는 그 뜻을 알게 됐다. 창조물이란 박진겸을 가리키고 있었다. 윤태이는 깨달음을 얻음과 동시에 자신의 목 뒤에 박선영과 똑같은 문신이 생긴 사실도 깨달았다. 이에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차마 아무것도 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윤태이 앞엔 검은 후드의 남자가 나타났다. 윤태이는 박진겸과 통화를 하면서도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대신 "김도연(이다인 분)에게 잘해주라"며 곧 박선영의 목소리로 "진겸아, 잘 커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에 박진겸은 곧장 윤태이를 만나러 갔으나 그녀는 이미 실종된 뒤였다.

이후 석오원(최원영 분)과 기철암(김경남 분)의 계락으로 시간여행자의 존재를 아는 과거인들이 하나둘 목숨을 잃기 시작했다. 유민혁(곽시양 분) 역시 '방해되는 스태프'라는 명목으로 감금될 위기에 처했지만 무사히 도망쳐 박진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박진겸은 이에 김도연 역시 위험한 상황임을 기민하게 눈치채고 그녀를 구했다.

김도연을 안전한 장소에 보호한 박진겸은 유민혁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진겸은 앨리스로 들어가 윤태이를 구하고 검은 후드의 남자를 죽일 생각이었다. 유민혁은 이런 박진겸에게 앨리스에 들어가기 위해선 꼭 먹어야 한다며 알약 하나를 건넸다.

같은 시각 납치됐던 윤태이는 미래인 석오원을 만났다. 그는 그동안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해 "저희가 만든 시간여행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포장, 이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예언서를 믿냐"고 쏘아붙이는 윤태이에게 "우리는 2050년에서 왔다. 30년 안에 이렇게 시간여행이 자유롭게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냐. 인간의 지능과 과학기술만으로 설명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박진겸 씨 같은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석오원은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한 괴물 얘기를 해주며 선생은 원래부터 예언서 마지막 장 내용을 알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석오원은 예언서 마지막 장 내용을 알고도 지금껏 마지막 장을 애타게 찾은 이유를 궁금해 하는 윤태이에게 "우리가 아니라 박진겸, 윤태이 씨가 아는 게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유민혁이 박진겸에게 건넨 약은 정신을 잃는 약이어다. 유민혁은 애초에 박진겸을 앨리스에 들여보낼 생각이 없었다. 유민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아버지 노릇하겠다"며 그를 안전한 곳에 옮기고 자신이 대신 사지로 들어갔다. 이후 유민혁은 "박진겸 있는 곳만 알려주시면 별 문제 없이 강제출국만 당할 거다"는 석오원의 제안에도 모르쇠로 일관, 홀로 윤태이가 도망칠 시간을 벌고자 했다.

하지만 유민혁은 윤태이를 지키다 석오원의 총에 맞아 너무 이른 죽음을 맞이했다. 이어 윤태이까지 위험해진 순간, 정신을 차린 박진겸이 앨리스로 들어섰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쏘려는 석오원을 죽이고 유민혁의 임종을 지켰다. 유민혁은 과거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 윤태이 곁을 지키지 않았던 선택을 후회하며 생을 마감했다.

이후 윤태이는 선생을 만나러 가는 박진겸을 "형사님이 창조물. 형사님이 여기서 죽으면 아무 희망도 없다. 그냥 같이 도망치자"며 말렸다. 그러나 박진겸의 결심은 확고했다.파워볼실시간

두 사람이 이 문제로 망설이는 사이 드디어 검은 후드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백발 노인 모습의 박진겸이었다. 그는 "왜 우리 엄마를 죽였냐"고 묻는 박진겸에게 "아주 오래 전 나도 어떤 노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나도 너처럼 그 노인을 죽이려 했다. 나도 그렇게 '난 너 같은 괴물이 아니야'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난 그 노인이 됐고 이제는 네가 날 죽이러 왔다"며 박진겸 머리에 총을 겨눴다.

한편 이 모습을 본 윤태이는 앞서 석오원이 해준 괴물 이야기를 떠올렸다. 아들을 살린 엄마가 대신 괴물의 손에 죽는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윤태이는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으며 "창조물은 형사님만 뜻하는 게 아니다. 당신도 창조물이다. 차원은 달라도 두 사람의 어머니는 같은 분이니까. 당신이 형사님을 죽이면 시간의 문이 닫힌다는 예언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득했다. 박진겸이 이런 윤태이 목에서 박선영이 지니고 있던 문신을 발견한 사이 노인 박진겸은 윤태이를 총 쏴 죽였다.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도망치라"며 "시간은 시작도 끝도 없다. 하지만 사람은 시작이 있다. 그 시작을 막아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노인 박진겸은 "이 여자는 항상 널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며 "지금은 날 원망해도 언젠가는 고마워하게 될 거다. 난 널 구한 거다. 네가 날 구한 거고. 지금 내 모습을 보라. 시간을 손에 쥐었지만 나 역시 시간이라는 놈에게 목을 조이고 있다. 난 너에게 시간 위를 군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진겸은 "난 그런 거 관심 없다. 전부 돌려놓을 거다. 너 때문에 죽은 사람 모두 구한 후 널 죽여주겠다. 시작은 네가 했으니 끝은 내가 내겠다"고 경고했다.

노인 박진겸은 이런 박진겸에게 다시 총을 겨눴지만 박진겸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후 예고편에선 다시 2010년으로 돌아간 박진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앨리스' 종영까지 단 1회 남은 상황, 박진겸이 사랑한 모든 이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앨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시 워렌스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시 워렌스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시 워렌스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화려한 '버디 쇼' 경연장이 되었다.

PGA 투어 통산 1승의 리시 워렌스키(미국)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인 11언더파 61타를 때렸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전날보다 51계단 껑충 뛰어오른 공동 6위가 되었다.

워렌스키는 전반 10~18번홀에서 6개 버디로 6타를 줄이는 등 하루에 무려 버디 12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추가했다. 드라이브 정확도 84.62%, 그린 적중률 94.44%, 퍼트로 줄인 타수(스트로크 게인드 퍼팅) 3.526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에는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란토 그리핀(미국·13언더파 131타)이 자리했다. 토마스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는 패트릭 캔틀레이,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12언더파 132타)가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부터 프리텔리, 그리핀, 캔틀레이, 셰플러까지 상위 5명 모두 이날 7언더파 65타를 적었다.

마스터스 챔피언 출신인 버바 왓슨과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는 나란히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왼손잡이 장타자 왓슨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특히, 후반 16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한 뒤3m 이글 퍼트를 집어넣은 게 압권이었다.

리드는 10개의 버디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무엇보다 그린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날 그린 적중시 퍼트 1.538개로 막았고, 퍼트로 줄인 타수(스트로크 게인드 퍼팅) 2.404를 기록했다.

또 한 명의 9언더파 63타 주인공은 테일러 구치(미국)다. 보기 없이 깔끔하게 9개 버디를 잡아낸 구치는 전날보다 34계단 급등한 공동 35위(7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라운드 하루에 7타나 8타를 줄인 선수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졌다. 이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5타를 줄여도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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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잉글리시와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는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지만 전날보다 2계단 하락한 공동 6위가 됐고, 티렐 해튼(잉글랜드)은 4언더파 68타를 쳤지만 4계단 하락한 공동 6위다.

한국의 톱랭커 임성재(22)도 4타를 줄였으나 공동 27위(8언더파 136타)로 10계단 밀려났다.

출발은 몰아치기가 가능할 듯했다. 첫 홀부터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10번홀(파4) 1.5m 버디를 낚았고, 11번홀(파5) 1m, 12번홀(파3) 2.5m, 그리고 13번홀(파5) 70cm 버디 퍼트를 쏙쏙 홀컵에 떨어뜨렸다.

하지만 4연속 버디 이후 잠시 주춤했다. 16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들어가면서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17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그린 주변 러프로 향했다. 칩샷도 프린지에 떨어지면서 보기를 추가했다.

임성재는 후반 들어 4번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바로 다음 홀(파5)에서 1.5m 버디를 기록했지만,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샷감에 비해 퍼트가 따라주지 않았던 2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페어웨이 적중률 92.31%(12/13), 그린 적중률 72.22%(13/18),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46개.

안병훈(29)도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6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안병훈과 같은 순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9계단 상승했다.

최근 PGA 챔피언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필 미켈슨(미국)은 오히려 2타를 잃어 단독 72위(2오버파 146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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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스타뉴스 광주=한동훈 기자]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양현종(32)이 없는 KIA 타이거즈의 선발 마운드는 어떤 모습일까.

KIA는 2021시즌, 부동의 에이스 양현종 없이 로테이션을 꾸려야 할지도 모른다. 양현종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현종은 2007년 프로에 데뷔했다.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14시즌 동안 147승을 수확했다. 통산 다승 현역 1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2위, KBO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런 양현종이 부재한 KIA 투수진은 선뜻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당장 대비가 필요하다. 양현종의 에이전트는 최근 스타뉴스에 "이번이 (해외진출) 마지막 기회"라 밝혔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당연히 양현종과 이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대체 선발 기회가 왔을 때 몇몇 후보들을 보셨을 것이다. 2군에서 올라온 선수, 불펜 보직이었던 선수들을 테스트했다"고 돌아봤다.

올해 KIA의 선발 마운드에 오른 투수는 총 9명이다. 양현종, 외국인투수 브룩스와 가뇽을 제외하면 6명이 선발 임무를 맡았다. 이 중 임기영과 이민우는 각각 23회, 22회 선발 등판하며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프로 2년차 김기훈과 김현수, 트레이드로 데려온 장현식도 기회를 받았다.

임기영과 이민우는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임기영은 115이닝을 소화하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이민우는 106이닝 동안 6승 10패 평균자책점 6.79를 남겼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런 긴 시즌은 첫 경험이었을 것이다. 겨울에 준비를 잘해서 다음 시즌 더욱 강해져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영도 내년에는 강한 모습으로 성장해서 올 것"이라 희망했다.

결국 임기영과 이민우가 토종 원투펀치로 '레벨 업' 해야 한다. 임기영은 2017년 118⅓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를 뛰어 넘어 10승 투수로 성장이 절실하다. 이민우는 5월 5경기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23의 수준급 투구를 뽐냈다. 이 모습을 시즌 내내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숙제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어린이공원서 여아 추행 혐의
법원 "죄질 안 좋아..범죄 전력"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어린이공원에서 7세 여아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5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7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아동·청소년 관련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

아울러 '전자장치 부착 기간 동안 보육원·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에 출입하지 말고, 가급적 접근도 하지 말 것', '성폭력·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각 80시간 이수할 것' 등의 준수사항도 부과했다.

박씨는 지난 7월11일 한 아파트 내 어린이공원에서 부모가 운동하는 틈을 타 7살 여아의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박씨는 과거 성범죄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받았고, 범행 당시에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적장애 3급인 박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해 모르고 그랬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나이 어린 아동을 어린이 공원에서 추행한 사건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회복이나 합의도 되지 않은 상태이고, 또 박씨는 다수의 범죄 전력 및 성범죄 처벌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추행의 정도가 그리 중하지 않았고,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며 "박씨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로 과거 사건과 이 사건 범행 모두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정신과 치료나 앞으로 치료 등을 지원해줄 가족 등 인적관계가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19 검사받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3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0.10.23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5천7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5명)보다 78명 줄어들면서 지난 21일(89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7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애초 91명에서 단순 환승객 2명 제외)→121명→155명→77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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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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