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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22 11:23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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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이 진에어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금액은 516억원으로, 전체 유상증자 금액(1050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한진칼의 지원 사격으로 진에어는 코로나 19 사태로 심화된 자금난에서 일시적이나마 벗어나게 됐다는 평가다.


/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진에어는 한진칼이 자사의 10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총 출자금액은 516억 8300만원으로, 출자 주식수는 보통주 736만9007주다. 출자방법은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으로 1주당 가격은 7000원이다.

이에 따라 한진칼은 신주 736만9007주를 추가로 얻게 됐다. 한진칼이 받은 배정 물량 49%(736만9009주)를 모두 소화한 셈이다.

다만 유상증자 완료 후 한진칼의 진에어 보유 지분율은 종전 60%에서 56.38%로 소폭 낮아진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액인수 방식이다. 기존 주주 청약과 실권주 일반공모 이후에 실권주가 발생해도 주관사가 잔여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에어는 청약 성패에 상관없이 유상증자 대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진에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제재에 이어 신종 코로나 19 사태로 더욱 가중된 자금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됐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으며, 올 상반기 역시 영업손실 규모만 909억원으로 작년 동기(243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진에어는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 전액을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정비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26일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26일~27일에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위한 청약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실권주가 발생하면 초과 청약을 거치게 되고, 그 결과 발생한 미청약 주식은 이달 29~30일 일반공모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승연 기자(ysy@bloter.net)
◀ 앵커 ▶

라임 펀드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이제 검찰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자필 추가 입장문을 내놨는데 만일 이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검찰의 비위 행위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언론에 공개한 14쪽짜리 자필 입장문.

김 전 회장은 우선 이종필 라임 부사장이 도피할 때,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도피 방법 등 권유와 조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수원여객 횡령 사건 당시, 수원지검장에게 영장 무마를 위한 청탁이 실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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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5천만 원을 전달했고 이로 인해 한동안 영장 발부가 안됐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당시 수원지검장이었던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MBC와 통화에서 "누구한테도 청탁받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영장을 청구했고, 돈 받은 사람이 있으면 수사결과로 나올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로비 주선자로 지목된 이주형 변호사와 함께 검사 3명에 대한 천만 원 상당의 술접대도 "확실한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들 검사 3명은 예전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엄청나게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해 신뢰하게 됐고, 그래서 검찰 수사에 협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에는 강기정 전 수석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 이후 검사가 면담 때 칭찬을 해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당 정치인들은 라임 펀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수차례 얘기했고, 5년도 넘은 사건인데도 검찰은 6개월에 걸쳐 여당 정치인 수사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없이 많은 추측과 잘못된 사실들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추가 입장을 내놨다고 했지만,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중심으로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임현주입니다.




[고양=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김해고 김유성(18)은 지난 16일 고양장항 야구장에서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었다. 다음날 김해고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해 인상고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김유성은 졸업전 고교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 마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뛰길 바랐지만, 좌절됐다. 1년 출장정지 징계처분 효력정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유성은 더그아웃에서라도 응원하겠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유성의 출전정지는 내동중 시절 저지른 학교폭력 행사에 대한 처분이다. 당시 법원의 화해권고가 무산되며 김유성은 출석정지와 사회봉사로 징계를 이행했다.

그러나 철없는 시절 저지른 행동의 결과는 여태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프로무대 진입도 막았다. 김유성은 NC로부터 2021년 신인 1차지명을 받았지만, 그것도 철회됐다. NC는 비난 여론에 전례를 찾기 힘든 결정을 내려야 했다.

김유성은 이전 자신의 폭력 행사에 사과하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고양장항 야구장에서도 "상대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다시 어울려 지낼 수 있을 때까지 사과하고 싶다"라고 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사죄하겠다는 마음이다.

한편 김해고 박무승 감독은 "중학야구팀 감독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양쪽 선수와 부모를 모두 불러 잘잘못을 확실하게 매조지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지금의 결과와는 많이 달랐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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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sportsseoul.com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롯데 포스트시즌 진출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힘을 내야 할 시기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마지막 자존심인 5할 승률도 깨질지 모른다.

2시간 47분, 2시간 38분. 이번 주간 프로야구의 ‘스피드 게임’은 롯데 경기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배려인지 3시간도 안 걸렸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롯데가 잘해서 빨리 끝난 건 아니다. 20일 사직 두산전에서 삼진 아웃만 14개나 되더니 21일 문학 SK전에서 병살타를 4개나 쳤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사진=MK스포츠 DB


완패였다. SK전 선발투수 노경은은 2018년 9월 12일 사직 두산전 이후 770일 만에 9실점(4⅓이닝)으로 고개를 푹 숙였다. 너무 허망한 시즌 66번째, 67번째 패배였다.

kt가 유한준의 끝내기 희생타로 삼성을 잡으면서 롯데의 가을야구 도전 ‘기회’는 사라졌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롯데는 ‘꼴찌 팀’ 이미지를 지우며 선전했다. 8월이 승부처라던 허 감독의 예상대로 선전했다. 8월에만 14승(1무 8패)을 올렸다. 8월 31일까지만 해도 5위 kt와 1경기 차에 불과했다.

하지만 9월부터 힘이 빠졌다. 21승 24패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다. ‘스퍼트’를 내야 할 10월에는 제자리걸음만 했다. 4연승으로 10월을 시작했으나 곧바로 고꾸라졌다.

15일 사직 LG전부터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14일 LG를 3-0으로 이겼을 때만 해도 2위 kt와 6경기 차, 5위 키움과 5경기 차였다. 14경기를 남겨놓아 뒤집기는 가능했다. 하지만 기적은 없었다.

롯데는 최소 7위 자리를 예약했다. KIA와 1경기 차여서 6위까지는 넘볼 수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분명 나은 성적이다. 2019년 롯데는 50승도 못했으며 93패를 한 동네북이었다. 하지만 막대한 돈을 투자한 걸 고려하면 ‘실패’한 시즌이다.

승률 5할은 거인 군단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위태롭다. 승패 차가 +1로 줄었다. 남은 8경기 결과에 따라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지금 같은 흐름이면, 그럴 가능성은 농후하다. 동기부여를 잃었다. rok1954@maekyung.com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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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진=OSEN
갑작스러운 은퇴였다.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타자 김태균(38)이 은퇴를 선언했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였던 김태균은 자신의 프로 데뷔 20년차에 정든 유니폼을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균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은 이달 초였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올해 김태균이 고민을 많이 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은데다 본인의 성적도 저조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본인이 후배들의 기회를 갖고 간다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김태균이 후배들 생각을 많이 했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김태균은 67경기에서 타율 0.219, 2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가장 낮은 성적이었다. 여기에 지난 8월16일 왼쪽 팔꿈치 충돌증후군 판정을 받은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내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활 기간이 점점 늘어났다. 결국 김태균의 프로 생활 마지막 경기는 8월15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됐다.

은퇴 경기는 본인이 거절했다. 마지막 1군 경기를 치르려면 1군 엔트리 하나가 필요한데, 김태균은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뺏는 대신 은퇴 경기 없이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한화 관계자는 "야구선수라면 누구든 은퇴 경기 욕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태균이 이를 거절했다. 본인이 1군 경기를 뛰면 누군가는 뛸 수 없다고 하더라. 욕심을 낼 수 있는 상황인데, 후배들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44·전 삼성 라이온즈)과 박용택(41·LG 트윈스)처럼 은퇴하고 싶은 사람이 없을 리 있나. 김태균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의 은퇴식은 다음 시즌에 열린다. 한화 관계자는 "구단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은퇴식"이라며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의 이름값에 맞게 은퇴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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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진=OSEN
앞으로 김태균은 단장 보좌 어드바이스 역할을 맡게 된다. 코칭스태프가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프런트의 일원이다.

한화 관계자는 "한용덕(55) 전 팀 감독도 같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세부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해 봐야겠지만, 전반적인 전력 분석, 데이터 분석에 대한 조언 역할을 해줄 전망이다. 김태균 본인이 행정적으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치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많은 선수들이 코치를 하기 전에 연수를 가거나 전력 분석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한화에서 활약했다. 일본 시절(2010~2011년)을 제외하고 이글스 유니폼만 입었다. 그야말로 '이글스 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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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14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역대 3위), 3557루타(4위), 출루율 0.421(2위), 타율 0.320(5위), 홈런 311개(공동 11위) 등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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