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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09 14:3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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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불법집회 차단을 위해 경찰이 차벽을 설치하고 주요 출입로에 검문소를 운영중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건데,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은 광화문 광장 경계석이 있는 곳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도로 건너편에 경찰버스로 차벽이 설치돼 있습니다.

개천절 집회 당시보다는 차벽을 통한 통제가 조금은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측도 집회에 차벽을 구성하기 위해 동원한 버스의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일반 시민들은 물론 국정감사 때에도 쏟아졌던 비판의 목소리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개철절 당시처럼 도보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희 취재팀은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둘러봤는데요.

길목마다 지키고 있는 경찰관들이 어떤 이유로 이곳을 지나가는지 물었고 신분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곳곳에서 1인 시위자나 일반 시민들과 경찰관 사이에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지난 개천절 집회 때 90곳에 설치했던 검문소를 이번에는 57곳에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심으로 진입하려는 차량 중 집회 관련 차량으로 추정대는 9대가량이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고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도심 통행용 셔틀버스 4대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통행을 돕기 위해 경력 90여명을 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광화문 광장 방향 출입구는 막혀 다른 출입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집회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으면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앵커]

기자회견과 일부 차량시위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광화문광장에서는 원래 자유연대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경찰은 이를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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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각종 기자회견이 오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10명 미만이 참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조금 전인 오후 1시에는 8·15 비대위가 서울 보신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집회의 자유를 막고 있다는 내용의 전광훈 목사 입장문을 대독하기도 했습니다.

차량시위도 열리는데요.

애국순찰팀은 수원역을 출발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광진구에 있는 추미애 장관의 자택 근처로 행진합니다.

경찰은 기자회견 참석자나 차량 시위 참가자가 지침을 위반하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세종대왕릉 제모습찾기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0.10.9

srbaek@yna.co.kr
정부 입법 앞두고 앱스토어 10대 원칙 발표
30% 수수료 떼가는 애플·구글 정면 비판
"우리 원칙이 생산적 모범이 됐으면 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인앱결제 수수료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일갈을 날렸다. 자신들의 윈도우 스토어에는 결제수단을 강요하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인앱결제 수수료도 받고 있는 원칙을 천명한 것이다. 애플 구글 등은 개발자들이 앱스토어에 자신의 앱을 올려서 사용자들의 결제를 유도할 경우 결제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있다.


9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앱스토어 운영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1. 개발자들은 우리의 윈도우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배포할 자유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윈도우 상에서 우리와 경쟁하는 다른 앱스토어를 막지 않을 것이다.

2. 개발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컨텐츠 서비스 전송방식에 따라 그들을 그들을 막지 않을 것이다. 앱 컨텐츠가 단말기에 저장되든 클라우드에서 스트리밍 되든 관계 없이 말이다.

3. 개발자들이 앱 내에서 어떤 결제수단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들을 막지 않을 것이다.

4. 우리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해 개발자들은 시의적절하게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모든 개발자들이 보안, 사생활보호, 컨텐츠와 디지털안전과 관련된 기준과 권장요구사항을 지키는 한 우리의 앱스토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6. 윈도우 상에서 우리와 경쟁하는 다른 앱스토어와의 경쟁을 감안하여, 우리는 합리적인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며, 개발자들이 판매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은 앱 내에서 어떤 것도 판매하도록 강제하지 않을 것이다.

7. 우리는 앱 개발자들이 소비자들과 앱을 통해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8. 우리가 개발한 앱은 앱스토어 내에서 다른 앱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다룰 것이다.

9.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개발한 앱과 경쟁하기 위해 어떤 비공개 정보와 데이터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10. 우리의 앱스토어는 규칙과 정책, 그리고 홍보마케팅을 위한 기회 등에 있어서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또한 이 원칙들을 일관되고 객관적으로 적용하며, 만일 변화가 있을 시에는 즉각 알리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공정한 절차들을 보장할 것이다.

특히 위 원칙 중에서 3번의 경우가 애플과 구글의 정책과 완전히 다르다. 애플 구글 회사는 모두 자사 앱스토어 내에서는 자사 결제수단만을 사용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앱결제(앱 내부에서의 결제)가 이뤄질 경우 30%의 수수료를 원천적으로 떼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러나 결제수단을 강제하지 않고 앱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제수단을 붙일 수 있게 하는 반면, 수수료 역시 합리적으로 받겠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원스토어도 이와 유사하게 앱마켓 수수료를 20%로 하고 있고, 앱 개발자들이 자체적인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5%로 이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정책 발표는 시기가 절묘하다는 평가가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 하원의회에서 반독점 관련 조사보고서를 최근 내었고 대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상하원 의회를 장악할 경우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입법이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독점 보고서에서는 애플과 구글의 인앱결제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특히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에픽게임즈와 스포티파이 등과 같은 컨텐츠 회사들이 애플의 인앱결제 수수료 관행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와 여론환기를 하고 있는 상황.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들은 애플 구글과 다르다는 선긋기를 확실하게 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년 전 법원의 분할명령을 받은 이후 이번 반독점 시비에서는 한발 벗어나 있다. 게다가 이번 앱스토어 정책을 천명한 것이 자사의 비즈니스 구조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지 않다. 회사 실적에서 앱스토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위의 10가지 정책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이런 원칙을 대외적으로 선포한 것은 애플과 구글에 대한 여론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등과 같은 컨텐츠를 판매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들끓는 여론에 편승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익인 상황.

이날 블로그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법률담당 VP인 리마 알라일리는 "앱 개발자와 플랫폼 사이에서의 이해관계 조율을 공정하게 하고, 우리의 윈도우 플랫폼 내에 있는 앱스토어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적인 토론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위의 10대 원칙이 (업계의) 건설적인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 앱개발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원한다고 전했다. 애플과 구글을 공격하던 에픽게임즈는 즉각 환영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윈도우 앱스토어에 대한 오랜 원칙을 천명해 준 것은 멋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윈도우는 모든 개발자와 소비자들을 위한 공정하고 열린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앵커]엔트리파워볼
국내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발견되면서 축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를 비롯해 인근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모두 처분하고 경기도와 강원도 축산시설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현재 방역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에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접경지인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의 한 돼지 농가입니다.

어제 이 양돈농장에서 출하된 어미돼지 8마리 중 3마리가 강원도 철원군의 도축장에서 폐사하면서 방역 당국이 급히 현장조사에 나섰고,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오늘 새벽 5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국내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온 건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 연천의 발생 사례 이후 정확히 1년 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새벽 5시부터 오는 11일 새벽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의 돼지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또 지난해 1차 유행 이후, 다시 돼지를 들여오려고 준비하던 양돈농장의 재입식 절차도 잠정 중단됐습니다.

현재는 농장종사자와 외부인 등의 농장 출입이 통제된 상태에서 현재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발생 농가에서 키우고 있던 돼지 940마리를 비롯해 인근 10km 이내에 있는 양돈농장 돼지 1,525마리는 모두 방역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접경지역에 있는 모든 양돈농장에서 정밀검사를 벌이고 매일 전화로 감염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해당 농가는 지난 7월 27일, 250m 떨어진 곳에서 야생 맷돼지의 발병사례가 나와 감시 초소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받아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번 발생사례 역시 오염된 접경지 인근을 드나드는 동물이나 사람, 차량 등을 매개체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
TV토론 고집하던 트럼프, 화상토론은 거부...트럼프, '노 마스크'로 백악관 활보

[전홍기혜 특파원(onscar@pressian.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신이 전염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아직 음성 판정을 받지도 않았는데 유세를 곧 재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하며 이날 오후 병원에 입원했다.

트럼프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전염성이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늘 밤 유세를 하고 싶다. 전날 밤에도 하고 싶었다"고 선거운동에 조기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그러나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기본적으로 매우 깨끗하다"고 말했다.

'1억 황제 치료' 받았던 트럼프 "내 치료약 미국민에게 무료로 하겠다"

트럼프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는 자신의 치료제의 효과에 대해 극찬하며 "내가 코로나에 걸린 것은 신의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복용한 약을 만든 '리제네론'이라는 제약회사 이름을 언급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임상시험 중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미국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제네론은 미국 생명공학기업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현재 3상 임상 시험 중이며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치료제 사용 승인은 아직 받지 못했다.

트럼프는 월터리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리제네론에서 만든 실험 항체 칵테일,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등 약물로 치료를 받았다. 이런 약물들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소위 '황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트럼프가 유일하며 전용 헬기 운용 비용까지 모두 합쳐 트럼프가 3일 동안 받은 치료 비용은 1억 원(10만 달러)이 훨씬 넘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트윗을 통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하겠다는 리제네론의 치료제는 아직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지만 시중에 판매될 경우, 렘데시비르 가격(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3120달러)을 감안할 때 수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주당, 버몬트)은 8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가 월터리드 병원에서 받은 훌륭한 치료는 100% 정부의 돈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시행된 것이다. 트럼프는 '사회주의적인 의료'가 나쁘다고 주장해왔는데, 자기 자신은 예외다. 정말 기만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 대선경선 주자로 '전국민 의료보험(Medicare for all)'이 핵심 공약 중 하나였다. 샌더스에 대해 트럼프는 "사회주의자"라며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트럼프 "화상토론은 시간 낭비" 거부...TV토론 날짜 바꾸자고 억지

한편, 코로나19 확진을 받은지 불과 4일째인 지난 6일 "15일 TV토론을 기대하고 있다. 굉장할 것"이라며 TV토론 강행을 주장하던 트럼프는 8일 대선토론위원회(CPD)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릴 2차 TV토론은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자 거부하고 나섰다.

대선토론위원회가 화상토론 방식을 택한 것은 트럼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태에서 대면토론을 강행할 경우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 뿐 아니라 사회자, 청중들까지도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차 토론은 청중들이 질문을 하고 후보자들이 답하는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화상토론은 하지 않을 것이다. 화상토론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화상토론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매우 솔직히 밝혔다. 그는 "컴퓨터 뒤에 앉아 토론하면 그들은 원할 땐 언제라도 차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9일 있었던 첫번째 TV토론은 트럼프의 끼어들기, 말 자르기로 사실상 토론이 거의 진행되지 않아 '최악의 TV토론'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트럼프는 1차 토론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태도로 바이든 후보를 몰아붙이면서 자신의 열성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자 하는데 화상토론은 이런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화상토론 방식을 수용했던 바이든 측은 트럼프의 거부로 22일 토론회가 취소될 경우, 당초 예정됐던 타운홀 방식의 토론회를 마지막 토론회 개최 예정이었던 29일로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트럼프 측은 22일로 2차 토론회를 연기하고 29일 3차 토론회를 추가로 갖자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측은 "22일 토론이 마지막 TV토론이 돼야 한다"며 거부했다.

트럼프, 노마스크로 백악관 활보...백악관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

한편, 트럼프는 지난 6일부터 관저를 벗어나 집무실인 오벌오피스를 찾는 등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격리 지침을 어긴 채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백악관을 활보하고 있다고 한다. 마크 메도우 비서실장은 수술용 마스크와 일회용 고글을 착용하고 트럼프에게 대면 보고를 했다고 한다. 트럼프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도 로즈가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촬영됐다.

이미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핫스팟'인 된 백악관은 트럼프의 이런 막무가내식 투병생활 때문에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위험성이 더 커졌다. "나는 깨끗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는 코로나 감염 위험에 대해 "이는 먼지와 같은 것"이라며 아무리 조심해도 전염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5일 퇴원한 뒤 백악관에 도착해 마스크를 벗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CDC의 지침을 깨고 지난 6일부터 백악관 곳곳을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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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기혜 특파원(onscar@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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