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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3 15:0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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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시장이 출렁거렸습니다.

또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테슬라가 시세 급락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빠졌고, 머스크의 재산도 하루 사이에 거의 17조원이 증발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매트릭스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한때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져 4만7천700달러까지 급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아 보인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가격은 미끄러지면서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금 투자가 비트코인보다 낫다는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피터 시퍼의 의견을 반박하면서도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머스크의 발언은 테슬라 주가를 끌어내리는 데도 일조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8.55% 하락한 714.50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23일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라고 CNBC 방송은 전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가 뉴욕증시에서 일제히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테슬라가 더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머스크의 재산도 하루 만에 152억달러,우리돈으로 16조9천억원이 증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이동환 (leedong@kbs.co.kr)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법령에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적법하고 정당하게 수집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개인정보 침해 예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중앙행정기관이 추진하는 법령 제·개정안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사전평가해 개인정보처리의 적정성을 갖고 입법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활용된다.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는 법안이 발의되면 AI가 이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 시스템의 골자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관리 인력 부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개인정보위는 업무 과다에 시름하고 있다. 이미 내년치까지 업무가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담당인력 증원 없이 의원 발의 법안과 기존 법령, 조례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과정을 AI가 대체할 수는 없다. 시스템을 법령 등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 분석, 유사 사례 추천, 침해평가 심의·의결문 작성 등 침해평가 결과를 제시해 담당인력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은 “AI를 활용한 개인정보 침해요인 평가를 통해 정부·공공기관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사전 차단해 국민께 신뢰받는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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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I 개인정보 침해 예방 지원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 내 개발해 내년부터 정부 입법안에 대해 우선 적용한다. 시스템이 안정되면 의원발의안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적용·확대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구혜선 "아이돌 연습생 출신"
구혜선 "배우, 우울한 생각 많이 해야하는 직업"
구혜선, 난치성 쇼크로 드라마 하차
[동아닷컴]


배우 구혜선이 이혼과 배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구혜선은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난 멈추지 않는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유명 배우로 살아가는 일상을 소개했다.

먼저 구혜선은 ‘아침마당’을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 시간에 작업하거나 깨어있다. '아침마당'을 자주 본다. 잠을 많이 자는 편이 아니라 이 시간에 일어난다”며 MC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에 진행자는 “최근 아픔이 있어서 시청자 분들 걱정이 많으실 거다. 괜찮으시냐”고 구혜선의 이혼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최근 일은 아니고 좀 됐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중요한 사안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학창시절 ‘4대 얼짱’으로 유명했다. 구혜선은 “지금 SNS처럼 다모임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내 얼굴 사진을 올렸는데 어느 날 신문에 났다. 17살 때고 나는 연습생이었다. 어릴 때는 아이돌을 꿈꿨다”고 이야기했다.

연습생으로서 가수를 준비했던 구혜선은 소속사 사장의 제안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구혜선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는데 노래를 잘 못했다. 무대 공포증이 있었고 실력도 안 됐다. 작곡을 해서 연습생으로 들어간 건데 시간이 흘러도 (실력이나 무대 공포증) 극복이 안 돼서 소속사 사장님이 배우 제안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데뷔와 동시에 인기 시트콤 ‘논스톱’ 주연을 맡게 됐다. 구혜선은 “방송국에 들어갔다 우연히 '논스톱' PD님을 정문에서 마주쳤다. PD님이 출연을 제안해주셔서 바로 출연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후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구혜선은 “당시 배우를 무조건 한다고 생각했다. 내게 주어진 걸 열심히 해야겠다고 했다.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거 같다”며 “일 하느라 바빠서 (인기를) 체감하진 못했다”고 했다.

인기의 화려한 이면도 있었다. 구혜선은 “(슬픈 연기를 위해) 우울한 생각을 해야만 한다. 그런 부분이 배우한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꽃보다 남자’ 촬영 때가 25살 때였다. 슬픈 생각, 나한테 일어나지 않은 불행한 일을 생각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떤 면에서는 도움이 된 게 불행한 상상을 많이 하기 때문에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명 배우가 된 후 느껴야 할 아픔들’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눴다. 구혜선은 “다양한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는 어딜 가나 사랑받으니까 '이 사람이 나를 진짜 좋아하나?'에 대해 고민했다. 사람을 잘 들여다보기 어려웠다. 사기도 많이 당하는 분들이 있다.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품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 날 사랑하던 사람이 쫙 빠져나간다. 나한텐 오히려 좋았다. 내 사람들이 남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구혜선은 알러지성 쇼크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경험이 있다. 구혜선은 “병이라기 보다는 알레르기 증상이다. 알레르기 반응이 급하게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쇼크가 온다. 도대체 뭐 때문에 반응이 나타나는지 몰라서 그걸 찾는 과정이 길었다. 지금도 규명이 안 됐다. 음식물인데 어떤 상태에서 먹는지에 따라 반응이 달랐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상황이 좋지 않았고 검진을 오래 받았다. 촬영을 해야 하니까 금식을 해야 했다. 한 달 금식을 하니 서있을 수가 없었다. 결국 하차를 선택했다. 지금은 전혀 증상이 없다. 내가 완수하지 못했던 죄책감이 있었다. 죽어도 했어야 했는데 싶었다”고 죄책감을 토로했다.
끝으로 구혜선은 배우 외 다양한 근황을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화가, 작곡가, 작가,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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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사진=연합뉴스
북한 남성이 지난 16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했을 때, 경계용 감시카메라에 10차례 포착됐으나 군은 8번이나 놓쳐 경계태세에 허점을 드러냈다.

23일 합동참모본부의 현장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 모처에서 출발한 이 남성은 16일 오전 1시 5분쯤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전방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잠수복과 오리발을 암석지대에 버렸다.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이 해당 부대의 해안 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1시 5분부터 38분까지 4대의 CCTV에 이 남성이 5회 포착됐고, 상황실 모니터에 2회 경보음이 울렸다.

하지만 상황실 감시병은 이를 놓쳤고 해당 부대에서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검열단은 북한 남성이 이동한 경로상의 CCTV도 확인했다. 오전 4시 12분에서 14분 동해안 최전방에 있는 해군 합동작전지원소 울타리 경계용 CCTV에 북한 남성이 3회 포착됐으나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고, 위병소 근무자도 알아채지 못했다. 오전 4시 16분부터 18분 사이 민통선 소초 CCTV에 2회 포착되어 근무자가 식별하고 상황을 보고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북한 남성은 CCTV에 총 10차례 포착됐고, 군은 9, 10번째 포착됐을 때 식별했다.

민통선 소초에서 오전 4시 16분쯤 식별하고 31분이 지난 4시 47분 고속상황전파체계로 주요 부서와 직위자에게 전파됐다. 이번 현장 조사에서 북한 남성이 오전 1시 40분에서 1시 50분 사이 통과한 해안 철책 배수로는 해당 부대에서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합참은 “북한 남성이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수로를 확인하기 위해 해안 수색 간에 부대 관리 목록에 없는 배수로 3개소를 식별했다”면서 “배수로 차단물의 부식 상태를 고려할 때 미상 인원 통과 전부터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 월곳리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탈북민이 월북한 이후 일선 부대에 수문 및 배수로 일제 점검을 지시했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합참은 현장 점검 결과, 해당 부대의 상황실 간부와 영상(모니터)감시병은 임무 수행 절차를 지키지 않아 식별하지 못했고, 수문·배수로 일제 점검 및 보완대책 강구 지시에도 시설물 관리가 부실했다고 설명했다.

민통선 제진 소초 북방 7번 도로에서 북한 남성을 최초 식별한 후 22사단과 8군단의 초기 상황 판단 때 엄중한 상황임에도 안일하게 대응했고, 상황 조치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는 등 작전 수행이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합참은 후속 대책으로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전 부대 지휘관, 경계작전 수행 요원의 작전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화 경계체계 운용 개념을 보완하고, 철책 하단 배수로·수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통합으로 22사단의 임무 수행 실태를 진단하고, 부대 편성과 시설, 장비 보강 소요 등 임무 수행 여건 보장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019년 1월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마냥 금액만 바라봤다면 메이저리그(ML) 잔류도 충분히 가능했다. 더 많은 연봉과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까지도 쫓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슴 속 한 켠에 늘 한국야구를 향한 그리움이 자리했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했다. 빅리그를 정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9)가 고심 끝에 신세계그룹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연봉 27억원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앞으로 구단과 협의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연봉은 17억원으로 2007년 4월 SK가 해외파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함에 따라 추신수의 인천행이 성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추신수와 같은 해외파특별지명 선수는 신인이 아닌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계약을 맺는다. 연봉규모를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으며 입단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요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규정에 따라 트레이드는 한 시즌을 치른 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인 송재우 갤럭시아SM 이사는 “지금까지 총 8개 ML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1월 이후 오퍼가 부쩍 늘었고 그 중 한 팀은 상당히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면서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팀의 경우 전력이 좋지 않아서 계속 고민을 했는데 지난주 충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는 두 팀에서도 오퍼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신수 선수 본인도 고민이 많았다. 사실 ML 잔류에 마음이 많이 기울기도 했었다.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너무 아쉽게 마감했기 때문에 ML에서 오퍼가 오고 자신이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현역을 연장하기로 마음먹었다. 가능하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며 “그런데 이전부터 SK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주셨다. 민경삼 사장님과 류선규 단장님이 늘 안부를 물으면서 추신수 선수와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어제 오전 신세계행을 최종 결정했는데 추신수 선수가 나흘 동안 잠을 못이룰 만큼 고민했다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단순히 돈을 쫓지는 않았다. 송 이사는 “ML 구단들은 추신수 선수가 여전히 선구안과 장타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네임벨류가 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치가 있는 선수라 100만 달러 정도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 외에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제시한 금액도 27억원 이상이었다.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팀은 금액을 올리기도 했다”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심사숙고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더불어 롯데행 가능성도 일축했다. 송 이사는 “물론 추신수 선수 마음 속에는 부산에서 야구를 하고 싶은 열망도 있었다. 하지만 SK 측과 협상을 할 때부터 SK 혹은 신세계 구단이 가장 추신수 선수를 필요로 하며 트레이드 시킬 마음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추신수 선수도 이를 인지하고 이번에 계약을 맺었다. 부산에서 뛰는 것은 아니지만 현역 생활 막바지를 한국에서 보내면서 부모님께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강했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입국하는 추신수는 올 한 해는 가족과 떨어져 KBO리그 첫 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송 이사는 “애들 학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국은 여전히 학기 중이고 큰 애의 경우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미국은 여름 방학이 기니까 여름에 가족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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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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