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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2 10:0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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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DB

광주의 한 대학에서 여성 교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4일만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금품을 훔치려 대학 건물에 침입해 교직원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절도 미수 등)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대학원 건물 2층 복도에서 교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야근을 하던 교직원이 “어떻게 오셨느냐”고 묻자 다짜고짜 흉기를 보이며 “밖으로 나오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직원은 즉시 사무실 안으로 대피해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A씨는 이미 도주한 뒤였다.실시간파워볼

경찰은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던 A씨를 다중이용시설에서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대학 건물 내에 진입했다가 직원에게 발각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아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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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지분 16.7% 취득
합의금 약 380억 취득…판매 로열티 별도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분쟁 합의로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지분 16.7%를 취득한다.

보툴리눔 톡신 판매 로열티와 별도로 3500만 달러(약 380억원)의 합의금도 챙겼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종결을 위해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에볼루스·메디톡스가 3자 합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판권을 가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다.

합의에 따라 에볼루스는 보통주 676만2642주를 약 535억원에 취득했다. 주당 0.00001달러로 메디톡스에 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지분 16.7%를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3자 합의로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나보타’ 수입 금지라는 리스크를 해소하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ITC는 나보타의 미국 내 21개월 수입금지를 판결했다.

에볼루스는 합의의 대가로 2년 간 3500만 달러(약 380억원)를 엘러간과 메디톡스에 지급한다. 또 나보타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도 두 회사에 지급해야 한다. 엘러간과 메디톡스 간의 지급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는 미국 내 모든 라이선스 제품 판매에 대해 바이알당 양사에 특정된 로열티를 21개월간 지급한다”며 “합의 당사자들은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위한 신청서 제출을 포함해서 당사자(계열사 포함) 간에 제기할 수 있는 특정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 당사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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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해 27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데 이어 화이자의 백신 도입 일정까지 확정된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만7000회분이 오는 26일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면서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에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오는 26일 오후 12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접종은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보다 자세한 사항을 22일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오는 26일부터는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 총리는 "첫 접종 대상자들의 의향을 확인한 결과 94%가 접종에 동의해 줄 정도로 초기 단계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리는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물 백신'이나 '접종 거부' 등 현실과 동떨어진 자극적 용어를 써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백신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을 자제하고 순조로운 접종에 모두가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범죄 등을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과 관련해 의료계가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진료와 백신 접종과 관련된 협력 체계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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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안철수 후보 단일화 지수, 위험 수준…與 박영선 압도 못 해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될까.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는 미니 대선이다. 미리 보는 대선 전초전이다. 서울시장이 여당이 되느냐, 아니면 보수 야권이 되느냐에 따라 대선 판도는 달라진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는 초반은 안철수였고, 지금은 박영선 쪽에 가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아직 한 달 이상이나 남은 선거여서 미리 단정 짓기는 섣부르다.

연초만 하더라도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국면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외치고 나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주목받았다. 대선후보로 평가를 받아왔던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로 선회했고, 상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는 지난해 말부터 내리막 추세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대표가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보수 야권 후보진에 포함되면서 서울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결정적으로 여당에서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하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판세는 요동치고 있다. 연초부터 따지면 판세가 여러 차례 출렁였지만 사실상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등 4명의 후보가 결정되었고, 최종 후보는 3월4일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후보와 우상호 후보의 2파전으로 3월초에 승자를 결정짓는다. 후보들이 열전을 펼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3파전으로 귀결된다.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보수 야권 단일화로 보인다. 보수 야권 단일화는 과연 필승의 한 수가 될까, 아니면 필패의 저주가 될까.


ⓒ국회사진취재단


아직까진 야권 후보 단일화 효과 제한적

먼저 구도상으로 보면 보수 야권 단일화는 선거의 숙명적 카드다. 단일화가 거론되기 시작할 무렵 안철수 후보는 적극적이었던 반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심드렁했다. 단일화보다 국민의힘 후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자강'을 우선으로 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으로 전락하는 상황에 대한 강한 경계심이 드러났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김 위원장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단일화' 자체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3월4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후 단일화를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단일화는 보수 야권의 운명이다.

리얼미터가 MBC 《100분 토론》의 의뢰를 받아 2월13~14일 실시한 조사(자세한 개요는 그래프에 표시)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다. '정부·여당 심판을 위한 야당 후보 당선'이라는 의견이 49.8%로 절반에 육박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여당 후보 당선' 응답은 43.1%로 나타났다(그림1). 조사 결과로 보면 보수 야권 쪽이 조금이라도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화'는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단일화 효과는 현재 어떤 수준일까.

서울시장으로 거론되는 여야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를 보면 단일화 피로감은 '심각' 수준이다. 부동산 정책을 포함해 서울 지역에서 현 정부에 대한 악재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보궐선거의 발단이 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비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문 대통령의 서울 지역 지지율은 다른 지역보다 더 형편없다. 그럼에도 박영선 예비후보의 경쟁력은 보수 야권 후보들에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앞서거나 팽팽한 모습이다.

입소스가 SBS의 의뢰를 받아 2월6~9일 실시한 조사(자세한 사항은 그래프에 표시)에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보았다. 전체 응답 결과가 아닌 중도층 응답자들의 결과로 비교해 보았다. 박영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중도층 대결은 박 후보가 37.4%, 안 후보가 43.8%로 나타났다. 안 후보가 전통적으로 중도층 기반을 가진 정치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아니다. 박 후보와 나경원 후보는 40.6%, 29.6%였고, 박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40.6%, 31.3%로 각각 나왔다(그림2). 다른 조사 결과이기는 하지만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하는 응답과 비교하면 '단일화 효과'는 거의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보수 야권 단일 후보가 양자 대결에서 50% 지지율에 가깝지 않다면 단일화 효과는 제한적인 셈이다.

보수 야권 단일화가 불발되고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모두 출마하는 경우를 분석하면 단일화 피로감은 더욱 뚜렷해진다. 안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단일화 1단계로 금태섭 전 의원과 경선 과정을 진행한다. 1단계 단일화 승자가 국민의힘 선출 후보와 최종 단일 후보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자 대결 구도가 될 경우를 가정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자.




그냥 단일화 아닌 유권자 설득 노력 우선돼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의 의뢰를 받아 2월8~9일 실시한 조사(자세한 개요는 그래프에 표시)에서 '보궐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물어보았다. 여당의 박영선 후보와 나경원, 안철수 후보가 맞붙는 경우 박 후보 39.7%, 나 후보 19.2%, 안 후보 27.1%로 각각 나타났다. 단일화가 무산되는 경우 박 후보 우세가 예상되는 결과다. 국민의힘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종 후보가 되는 경우 박 후보 38.7%, 오 후보 19.6%, 안 후보 27.8%로 나타난다. 역시 박 후보가 더 경쟁력 있는 수치다. 이 조사에서 중요한 분석은 국민의힘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을 합할 경우 40%대 후반, 거의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이다(그림3). 즉 보수 야권 단일 후보의 지지율이 모이는 경우 응답자 절반에 육박하지만 양자 대결 결과는 그렇지 못하다. 선거까지 한 달이나 더 남았지만 '단일화 지수'는 위험 수준이다. 지금 수준의 단일화 응집력이라면 필승보다 필패 카드 쪽에 더 가깝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단일화는 2002년 대통령선거 때 있었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 사이의 단일화는 선거 구도를 일거에 바꿔놓았다. 진보층 지지를 받았던 노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았다.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신생 정당의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당시에도 단일화 협상은 난항이었다. TV토론회부터 시작해 단일화 여론조사까지 양측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고비가 있을 때마다 노 후보는 주변이 깜짝 놀랄 정도의 결단을 내렸다. 많은 유권자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두 후보가 단일화 직후 한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단일화는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단일화가 아닌 유권자를 설득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sisa@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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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미셸 위. AFP연합뉴스

교포 골프 선수인 미셸 위 웨스트(32)가 루돌프 줄리아니(77) 전 뉴욕 시장의 성희롱성 발언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미셸 위는 21일 SNS에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경기력을 칭찬하던 사람이 뒤에서는 ‘팬티’ 운운하며 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삼았다니 몸서리가 쳐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글이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인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ESPN 등 많은 미국 언론들은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라고 지목했다.

2001년까지 뉴욕 시장을 지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이기도 한 줄리아니 전 시장은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 나와 2014년 미셸 위와 함께 프로암 행사에 참여했던 일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보수 정치 평론가 러시 림보와 함께했던 일화를 회고하면서였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그때 림보가 ‘왜 이렇게 파파라치들이 많이 따라다니느냐’고 불만을 말했는데 그 파파라치들은 나나 림보가 목적이 아니라 미셸 위를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었다”며 “키 183㎝인 미셸 위는 외모가 매우 훌륭했는데 퍼트할 때 워낙 허리를 굽혀서 팬티가 다 보였다. 나는 러시에게 ‘나나 자네를 찍으러 온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미셸 위는 “이 사람이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그날 64타를 쳐서 남자 선수들을 다 이겼다는 사실”이라며 “여자 선수들의 경기에 관해 이야기할 때 어떤 옷을 입었고, 외모가 어떤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허리를 잔뜩 굽히는 퍼트 자세에 대해선 “내 퍼트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지, 치마 속을 보라는 초대장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미셸 위는 이어 “(후원사인) 나이키에서 바로 이런 이유로 안에 별도의 바지가 달린 스커트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성들은 그래서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FX시티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교포 선수 미셸 위는 2014년 US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번 우승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낳았다. 그의 남편은 미국프로농구(NBA) 로고의 실제 모델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다. 그는 올해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미국 대표팀 부단장을 맡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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