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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1-12 12:1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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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의 끝없는 하소연에 시청자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이혼한 연예인,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관계 정립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속에 담아둔 갈등을 풀고, 심지어 재결합을 언급하는 등 예상한 것보다 훨씬 진지하고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문제를 꼽자면 선우은숙, 이영하가 등장했다 하면 반복되는 하소연 퍼레이드다. 선우은숙은 방송 초반 이영하가 한 여배우와 손을 잡는 등 바람을 피워 충격받았다고 폭로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여기까진 다른 출연 부부들도 겪는 잡음 정도였다. 이혼 부부가 만난 만큼 이혼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는 게 당연하기 때문.

선우은숙, 이영하의 특징이라면 이 하소연이 거의 매주 반복되고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무심했던 남편에게 쌓인 선우은숙의 한은 생각보다 깊었고 이영하의 과거 잘못은 상상을 초월했다. 다른 부부들은 방송 초반에 이미 끝낸 이혼 계기에 대한 폭로전이 선우은숙, 이영하만은 여전히 연장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선우은숙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부부들이 자녀, 서로의 가족, 이성친구 등 다양한 이야기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와중에 여전히 제자리에 머무는 선우은숙, 이영하의 모습은 이제 답답함을 자아내고 있다.

'우이혼'은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오히려 '이혼'이라는 사실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의 한 부분을 함께 했던 사람들로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혼에 대한 서글픈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마음만 호소해서는 '우이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혼 부부로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대신 계속해서 이혼 당시로 되돌아가 서로를 지탄할 것이라면 '우이혼'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

물론, 이혼이 쉬운 결정이 아니기에 그 과정을 겪으며 견뎌야 했을 마음고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선우은숙, 이영하를 향한 비판 어조도 아직 온화한 편이다. 하지만 매회 여전히 이혼에 대한 책임 공방과 심지어 제3자에 대한 언급까지 계속된다면 시청자들은 '우이혼'을 보는 것인지 과거로 돌아가 두 사람의 이혼 기자 회견을 보는 것인지 헷갈리게 될 것이다.

'우이혼' 다른 부부들이 시청자에게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이유는 이혼이라는 위기를 성숙하게 승화하고 살아가는 모습 때문이다. 선우은숙, 이영하 역시 적어도 '우이혼'에서만큼은 어떤 모습을 비춰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두 사람이 사석에서 나누는 이혼 진실 공방이 아닌 '우이혼'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이혼 부부의 현실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모두가 말린 길을 선택했다. 그 끝엔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고 지난 선택을 후회하게 될런지도 모른다.

상무 입대를 지원한 한화 외야수 유장혁(21) 이야기다.

유장혁은 지난 8일 발표된 상무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에선 3명이 선발됐는데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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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후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기에 최종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흥미로운 것은 유장혁의 상무 입대를 많은 사람들이 말렸었다는 점이다. 올 시즌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장혁은 유격수 출신 외야수로 발이 상당히 빠르고 타구에 대한 판단 능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지만 대단히 빠르게 새 포지션에 적응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코너 외야수 뿐 아니라 중견수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그는 우타자다. 현재 한화 타선은 온통 좌타자들 세상이다. 좌타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유장혁 같은 우타자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상무 입대를 만류했다. 올 시즌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베로 감독 취임이르 편견 없이 선수를 고를 수 있는 찬스도 주어졌다.

타격 능력은 인정을 받은 상황이다.

지난해 1군 무대에선 타율 0.167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퓨처스 리그에선 0.317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빠른 발과 좋은 수비 능력을 갖고 있어 주전에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맞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는 한화에서 귀한 우타자 자원이다. 적어도 지난해 이상의 기회를 1군에서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유장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입대를 선택했다.

그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유장혁이 팀에 남았다고 해서 꼭 자리를 차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군에 다녀왔다고 기량이 반드시 업그레이드 돼서 단박에 주전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끝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유장혁은 '입대'라는 투자를 한 셈이다.

과연 이 선택은 유장혁의 야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했다. B와 D 사이의 C(choice),라고들 말한다.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유망주의 이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부디. 유장혁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일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mksports@maekyung.com

서울신문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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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남편이 사촌동생과 외도해 이혼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26살 의뢰인 유나연씨는 “남편과 22살에 결혼해 아이는 현재 5살이다”라며 “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양육권을 가지게 됐는데 제가 들고 오는 게 맞나 싶어서 찾아왔다”고 고민을 전했다.

한 달에 위자료 60만 원, 양육비 70만 원 정도로 생활 중이라는 유나연 씨는 “아이를 키우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바람을 피운 남편 아래서 아이가 자라면 그런 아빠처럼 자라게 될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보살 이수근, 서장훈은 “남편의 바람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서울에 있는 사촌 동생이랑 잘 놀았다. 제가 바쁠 때 사촌 동생들이 아이를 봐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코로나19로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사촌 동생들이랑 더 친해졌다”며 “남편이 회식한 날 늦게 귀가했는데 위치를 확인해 보니 사촌 동생 동네에 갔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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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사촌 동생은 몇 살이고,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다. 이에 유씨는 “21살이다”라면서 “오해하지 말아라. 형부가 너무 취해있어서 모텔로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고, 마침 노트북이 있어서 과제를 한 것”이라고 핑계를 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사촌 언니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 되지. 짐승만도 못한 짓이다”라며 분노했다.
서울신문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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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그들은 제가 오해하는 거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을 고소할 경우 맞고소하겠다고 했다. 이후 아버지가 크게 화를 내자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아이를 전 남편에 맡기고 네 인생 살라”며 “아이를 버리는 게 아니라 너무 젊고 예쁜데 청춘 다 버릴 거냐”고 안타까워 했다.

서장훈 또한 “여유가 있는 쪽에서 키우는 게 맞다. 경제적 자립이 될 때까지 남편이 키우게 하고, 네가 경제적 능력이 생겼을 때 아이를 다시 데려오는 건 어떻냐”고 조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29, 토트넘)을 탐낼 만하다. 득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홈팀 오사수나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37점의 레알 마드리드는 3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8점)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레알은 경기내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도 단 한 골도 뽑지 못했다. 지네딘 지난 감독이 “손흥민의 팬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 손흥민에게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레알의 화력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점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의 부임 2기에서 호날두 이적 후 레알은 전체 경기의 17%에서 무득점 경기가 나왔다.

이는 호날두가 뛰던 시절 9%에 불과했던 수치의 두 배에 달한다. 그만큼 득점을 책임지던 호날두의 공백이 크다는 의미다. 카림 벤제마가 잘해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레알의 화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레알은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7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만큼 호날두의 존재감이 컸다. 2017년 156골을 넣었던 레알은 2019년 100골에 그쳤고, 2020년은 91골로 더 떨어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시절 호날두에 대해 “호날두가 뛰면 우리가 1-0으로 경기를 시작하는 셈이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진짜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이투데이
LG전자 새 스마트폰 '롤러블폰'의 티저 영상(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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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래형 스마트폰 '롤러블폰'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미래형 스마트폰인 '롤러블폰' 티저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이투데이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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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 속 '롤러블폰'은 기존에 유출된 정보처럼 와이드한 디스플레이가 늘어나면서 3:2 비율의 디스플레이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지만, 큰 화면이 필요할 때 한쪽에 돌돌 말려 있던 화면을 펼쳐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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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전자 CE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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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LG전자는 '롤러블폰'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사양, 구동 방식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LG전자는 이르면 올 1분기 별도 공개 행사를 열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사양, 구동 방식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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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전자 CE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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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측은 이 제품을 'LG 롤러블'로 불렀는데요. 해당 제품에서 전면카메라가 확인되지 않아 이 부분에도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이는 'LG 윙'처럼 팝업 카메라 형태로 구현되거나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하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을 탑재한 것이 아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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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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