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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20 12:4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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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2020년 SK 와이번스 마운드에 희망을 준 김정빈(26)이 5선발 후보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빈은 2020년 정규 시즌 종료 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 중이다. 19일 훈련이 끝나고 만난 그는 “제구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 올해 부족한 것을 찾고 있다. 일단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웨이트와 러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투수 폼도 좀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불펜진에서 57경기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한 김정빈은 5월 개막 후 6월까지는 완벽에 가까운 투수였다. 5월 5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6월 26일 LG 트윈스전까지 2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다. 2013년 3라운더로 2017년 2경기 3이닝이 1군 경험이 전부였던 그는 올해 시즌 초반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6월 28일 LG전에서 첫 실점을 하기 전까지 ‘미스터 제로’라고 불렸다. 좌완 김태훈이 불펜을 떠나 선발진에 합류했지만 김정빈이 든든하게 불펜진을 지켜줬다.

하지만 첫 실점 이후 실패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7월 한달간 평균자책점 12.38을 기록했다. 9월에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김정빈은 “잘 하려는 욕심이 너무 많았다”고 아쉬워했다. 워낙 초반 페이스가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인터뷰 도중 김원형 신임 감독은 김정빈을 향해 “너의 능력이면 25홀드는 할 수 있다”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만큼 좋을 때 보여준 김정빈의 구위는 강했다. 하지만 마냥 아쉬워하는 것도 끝내야 한다. 그래도 올해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SK 마운드 재건에 힘을 보태야 한다.

일단 김원형 감독은 김정빈을 선발로 돌릴 계획을 하고 있다. 좌완 선발이 없기 때문이다. 김정빈은 “감독님과 면담을 했다. 선발 준비를 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패스트볼 시속 147km~148km 던졌고, 평균 시속 144km정도 던지다가 후반에 시속 137km로 뚝 떨어졌다. 감독님은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고 하셨다. 체력이 문제인데, 남들보다 체력 훈련을 많이 해서 선발 준비를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정빈은 제구가 흔들리면서 체력이 뚝 떨어졌다고 원인을 찾았다. 그는 “체력이 떨어진 것은 제구 문제인 듯하다. 중간에서 투구 수가 많았다. 남들은 13개 이내로 끊는데, 나는 20개 이상을 던진다. 그리고 또 던지려고 하니 체력이 버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악순환이었다.

그리고 그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김정빈은 “잘 될 때는 생각이 복잡하지 않았다. 안 좋더라도 안 좋은 대로 평소대로 해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 과정에서 남의 것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또 힘이 드는데 무조건 세게 던지려다 보니 잘 안 됐다. 욕심이 너무 컸다”며 되돌아봤다.

김원형 감독과 새로 합류한 조웅천 코치 등 김정빈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올해 부족한 점을 김정빈 스스로 잘 찾았고 마무리 훈련 기간 열심히 보완하고 있는 만큼, 내년 시즌에는 SK 마운드에서 잘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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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박2일' 저녁식사 시간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11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여섯 남자의 운 컨디션을 확인해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예측 불허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주 ‘로또 1등 당첨자 맞히기’ 복불복에서 승리한 멤버들은 전원 저녁 식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충북 옥천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상에 감탄하며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거침없는 발언이 터져 나오며 단란한 저녁 시간이 단번에 아수라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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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연정훈은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주변에 알릴 것이냐”는 질문에 아내 한가인에게조차 알리지 않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바로 이어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까지 밝히자 다시 한 번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명불허전 ‘대도’의 매력을 뽐내며 저녁식사 현장을 초토화시킨 연정훈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초딘’ 딘딘은 저녁 식사 도중, 대뜸 “내가 (돈을 투자해) ‘1박 2일’을 제작하겠다”는 야심 가득한 포부를 드러내며 폭탄 발언 릴레이를 이어간다. 딘딘의 ‘제작자’ 꿈을 듣고 있던 멤버들은 말리기는커녕 야망을 부추기며 딘딘을 더욱 폭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후식의 등장으로 뜨거웠던 저녁 식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른다. 특히, 라비는 먹어본 경험이 없는 후식 메뉴의 등장으로 전에 없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이에 질세라 예능의 신(神)이 강림한 듯 폭풍 웃음을 선사한 김종민까지, 끝을 모르는 멤버들의 폭주가 펼쳐진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작년 12월 둘째 주 첫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4'의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프로젝트의 내용을 확인하며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1주년 특집 프로젝트의 정체는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뉴스엔 박수인 abc159@
통일부 "남북간 코로나19 공동협력 필요성 강조한 취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비판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이 장관은 20일에도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강조하는 행보를 지속하며 북한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북한이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이 장관이 거듭 강조하고 있는 '보건의료 협력'이 추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남북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한으로서는 코로나 방역 체계로 인해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들로부터 좀 벗어나는 이런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코로나 백신이)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신 대북 지원을 제안했다.

이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나오면서 논란을 불렀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보한 물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가 이 장관의 발언 다음날인 1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비상방역사업은 당과 국가의 제일 중대사'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없어도 살 수 있는 물자 때문에 국경 밖을 넘보다가 자식들을 죽이겠는가, 아니면 버텨 견디면서 자식들을 살리겠는가 하는 운명적인 선택 앞에 서 있다. 조국 수호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지 못한다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무서운 병마에 농락당하게 된다"고 밝혀 보도 시점상 이 장관의 제안이 무색해졌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럼에도 이 장관은 20일 경기도 고양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에서 열린 남북 보건의료협력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의 초석의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남북간 방역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한 "머지않은 시기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돼 보급되면 한반도에는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새로운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남북 당국이 감염병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장관은 2018년 남북 정상이 합의했던 감염병 정보교환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현 시점에서 논의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더 나아가 진단과 치료·예방·연구, 백신 개발·생산 등을 포괄하는 호혜 협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장관은 남북 접경지역에 남북 감염병 대응센터를 세울 수 있는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남북 접경지역 어느 곳에 남북 감염병 대응센터를 세운다면, 보건위기가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한반도는 안전하고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제안에 주목하고 이를 실현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이 장관의 발언이 불러온 '백신 논란'에 "남북간 코로나19 공동협력 의지와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원론적인 취지의 발언이었다는 설명이다.

조혜실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주민 모두의 생명 안전보호, 안전한 남북협력,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국제사회 기여 등 여러 측면에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런 차원으로 (장관의 발언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 모우코코, 11월 20일 만 16세 생일
▲ 모우코코, 1군 합류 & 등번호 18번
▲ 모우코코, 유스 통산 88경기 141골
▲ 모우코코, 3시즌 연속 득점왕
▲ 모우코코, U17 리그(18/19 46골) & U19 리그(19/20 34골) 역대 최다 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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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독일 유스 리그에서 득점과 관련한 기록이란 기록을 모두 깨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괴물 유망주 유수파 모우코코가 만 16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그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를 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유럽에서 어린 선수들을 가장 잘 활용하는 구단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 도르트문트 1군엔 만 20세 동갑내기 엘링 홀란드와 제이든 산초가 공격을 이끌고 있고, 만 17세 조바니 레이나와 주드 벨링엄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 만 18세의 헤이니에르를 비롯해 20대 초반의 펠릭스 파슬락과 단-악셀 자가두, 마테우 모레이, 토비아스 라슐 같은 선수들이 호시탐탐 출전을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 유망주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아직 만 15세에 불과한 모우코코이다. 모우코코는 유스 리그에선 생태계 파괴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7/18 시즌 그는 17세 이하 분데스리가 서부 지구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7골 6도움을 올리면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2018/19 시즌엔 25경기에 출전해 46골 8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하면서 2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과 동시에 역대 17세 이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국 토너먼트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달성한 모우코코였다.

지난 시즌, 19세 이하 팀으로 승격한 그는 20경기에 출전해 34골 9도움을 올리면서 또 다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 역시 19세 이하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이었다. 말 그대로 역대급 기록들을 연달아 깨나간 셈이다.

이번 시즌 역시 그는 19세 이하 분데스리가 서부 지구 3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리면서 전경기 해트트릭(3골, 3골, 4골)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017/18 시즌 17세 이하 유스 리그에 데뷔한 이래로 공식 대회 88경기에 출전해 141골 2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모우코코이다.



비록 유스 리그라고는 하지만 그의 행보는 전 세계 축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전세계 스포츠 용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나이키는 이례적으로 아직 프로 데뷔조차 하지 않은 모우코코와 연간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에 달하는 10년짜리 초장기 스폰서 계약(총액 1,000만 유로)을 체결했다. 이는 나이키 역시 그의 성공 가능성을 매우 높게 치고 있기에 가능했던 파격적인 계약이었다.

당연히 도르트문트 관계자들은 물론 독일 축구 관계자들 모두 그를 주목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내가 본 15세 선수들 중 최고. 내가 15살이었을 때보다 더 낫다"라며 모우코코의 재능을 높게 샀고, 한스-요아힘 바르체 도르트문트 CEO는 "득점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라스 릭켄 유스 아카데미 디렉터는 "재능에 의존하는 선수가 절대 아니다. 그는 매시즌 경이적인 기록을 올림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는 프로 무대에 설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성숙했다. 충분히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를 자격이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요아함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조차도 "모우코코는 흔치 않은 재능이다. 그는 폭발력이 있다"라며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을 정도다.



도르트문트는 모우코코가 만 16세에 접어들면 곧바로 프로 데뷔 시키기 위해 독일 프로축구 연맹을 설득해 분데스리가 데뷔 제한 연령을 기존 만 16세 6개월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제 모우코코가 20일, 만 16세 생일을 맞이했다. 생일에 발맞춰 도르트문트는 그를 1군 명단에 포함시켰고, 등번호 18번을 부여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하면서 발을 맞춘 모우코코이다. 당연히 그의 프로 무대 데뷔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도르트문트는 모우코코의 생일 하루 뒤인 21일, 헤르타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가진다. 만약 이 경기에서 데뷔한다면 모우코코는 종전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인 도르트문트 선배 누리 사힌이 수립했던 만 16세 334일을 깨게 된다.

이어서 도르트문트는 11월 24일, 클럽 브뤼헤와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도 모우코코가 출전한다면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도 수립하게 된다(종전 기록은 셀레스틴 바바야로가 안더레흐트 소속으로 1994년 11월에 수립한 만 16세 84일). 이미 도르트문트는 모우코코에게 챔피언스 리그 출전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B 리스트(유스 선수들 중 챔피언스 리그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는 리스트를 지칭하는 표현)'에 그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모우코코는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둔 심정에 대해 "언론들에서 나와 관련한 보도들을 읽었다. 하지만 난내가 어느 시점엔 프로 무대에서 데뷔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 어떤 압박감도 느끼지 않고 있다. 난 그저 내 길을 걷고 있을 뿐이다. 팀을 돕기 위해 이 곳에 왔다"라며 침착하게 답했다. 모우코코가 성인 무대에서도 기록 파괴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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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달 10일까지 가격열람
서울지역 상가는 2.89% 상승
의견수렴해 내달 31일 최종가격 발표

내년 서울 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5.86%, 상가(상업용 건물)은 2.89%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국세청은 20일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을 발표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은 4.0%, 상가는 2.89% 오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오피스텔(1.36%), 상가(2.4%) 기준시가 상승률에 비하면 0.49~2.64%포인트 오른 수치다. 시장에서는 아파트 전세값 등이 폭등한데다 각종 대출규제가 엮이며 상대적으로 규제 압박이 낮은 오피스텔 쪽으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서울에 이어 대전(3.62%), 경기(3.2%) 지역 오피스텔 예상 상승률이 높았다. 울산(-29.3%), 세종(-1.18%)는 거꾸로 기준시가가 떨어졌다. 상가의 경우 인천(2.99%), 대구(2.82%), 경기(2.39%)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울 신촌 지역 오피스텔 밀집 지역 <매경DB>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양도세 등을 매기기 위해 국세청이 내놓는 오피스텔·상가 가격이다. 통상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를 매길 때 부동산은 각각 실지 거래가액이나 시가를 기준으로 과세한다. 다만 실 거래가나 시가를 알 수 없을 경우에는 기준시가를 활용해 세금을 매기게 된다.

아파트 등 주택세금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산출하지만 오피스텔·상가에 대한 세금 기준은 매년 1차례 국세청이 내놓는다. 대상은 수도권과 부산·대전·광주 등 5대 광역시, 세종시에 있는 오피스텔과 일정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 되는 상가로 전체 규모는 2만 4132동, 156만 5932호다.


오피스텔 상가 기준시가 변동률 <자료=국세청>
기준시가는 매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국세청이 건물, 토지를 대상으로 계산한 후 12월 말 최종 수치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한 예상 변동률은 최종 고시 전에 소유자 등 이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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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오피스텔 상가 기준시가 변동률 <자료=국세청>
오피스텔 소유자 등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기준시가를 사전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온라인이나 관할세무서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 한후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최종 기준시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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