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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1 17:5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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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고 생각해요."

올림픽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지난 2일 이집트 친선대회에 나설 25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유럽파들에게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상 백승호(23, SV 다름슈타트)와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를 향한 발언이었다.

올림픽 티켓을 딴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유럽파는 정우영(21, SC 프라이부르크)이 유일했다. 국가대표로도 뽑힌 백승호지만, 김학범호 경험은 지난해 11월 두바이컵(2경기)이 전부다. 이승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김학범 감독과 마지막이었다.

코로나19로 더더욱 해외파 체크가 어려워진 상황. 이집트 친선대회를 통해 팀에 필요한 자원인지를 마지막으로 판단한다는 복안이다.

백승호 역시 '마지막'을 강조했다.

특히 백승호는 2020-2021시즌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근육 부상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 28경기 출전과 비교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백승호는 11일(한국시간) 이집트 친선대회(13일 이집트, 14일 브라질)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지난해 (두바이컵) 소집 때도 그렇고, 항상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항상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합류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1년 만의 올림픽 대표팀 합류. 대표팀과 달리 또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이기에 백승호도 설렌다.

백승호는 "오랜만에 뽑혀 너무 기쁘고,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레고 좋다"면서 "내가 따로 조언할 것은 없다. 다 프로 선수이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웃어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회계실사 결과 공개

5000억 중 3515억만 투자처 확인
이마저도 대부분 회수 불가능
수표로 빼돌린 자금만 876억

서울 삼성동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 있다. 금융감독원은 삼일회계법인의 옵티머스펀드 실사 결과 예상 회수 금액은 401억~783억원에 불과하다고 11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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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원대 투자금이 묶인 옵티머스 펀드에서 최소 4300억원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 실사 결과, 회수 가능한 돈은 400억~7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옵티머스 사기를 벌인 주범들이 투자자의 돈을 대놓고 빼돌린 결과다. 이들이 수표로 빼간 금액만 876억원에 달했다.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들어간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도 건질 게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자금을 빼내기 쉽게 부실 투자처만 노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표로 빼간 876억원 정체불명
금융감독원은 11일 삼일회계법인이 4개월 동안 벌인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사 결과 펀드 가입자들이 옵티머스 펀드 46개에 넣은 원금 5146억원 가운데 회수 가능 금액은 최소 401억원(회수율 7.8%)에서 최대 783억원(15.2%)에 불과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안전한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펀드를 조성한 뒤 실제로는 수많은 부실 비상장 업체를 거쳐 각종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펀드 원금 가운데 3515억원만 최종 투자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펀드 돌려막기 과정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옵티머스 일당들이 수표로 인출해 사용처가 불투명한 자금이 876억원이나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의 선물 투자, 이자 비용 등으로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3515억원이 투입된 최종 투자처 63개를 대상으로 채권보전조치 가능성, 담보권 확보 여부, 사업 진행 및 회수 리스크 분석 실사를 벌여 회수율을 추정했다. 투자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1277억원, 주식 1370억원, 채권 724억원, 기타 145억원 등이다. 이 중 실사 결과 회수가 어려운 C등급이 2927억원(83.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액 회수 가능한 A등급(45억원)과 일부 회수 가능한 B등급(543억원)은 16.7%에 불과했다.
○“고의로 부실 투자처만 노렸다”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된 펀드 자금 대부분이 증발했다. 옵티머스 펀드는 총 26건의 부동산 PF 사업에 1277억원을 투자했다. 이 중에서 건질 수 있는 자금은100억원에서 최대 34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중고차 매매단지(159억원), 곤지암 봉현물류단지(80억원) 등에선 한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개발을 위한 인허가 승인이 나지 않았거나 잔금 미지급 등으로 진행이 지체된 사업에 투자한 자금이 687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주식에 들어간 펀드 자금 1370억원도 대부분 증발했다. 성지건설 해덕파워웨이 스킨앤스킨 등 상장폐지됐거나 퇴출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들에 주로 투자한 결과다. 채권에 투자된 자금 723억원 가운데서도 회수 금액은 1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됐다. 성지건설에 투입된 자금만 1000억원이 넘는다.

이처럼 회수 가능 자산이 적은 것은 옵티머스 일당이 처음부터 부실 투자처만 노렸기 때문이다. 투자나 대여 등으로 자금을 넣은 뒤 손쉽게 자금을 빼내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운용업계 전문가들 얘기다. 한 펀드 매니저는 “옵티머스 일당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곳들만 골라 투자했다”며 “돈을 태운 후에 뒤로 자금을 빼가기 위해 부실 사업장이나 코스닥 한계기업만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앱애니 집계…1위 유튜브·2위 아프리카TV·3위 트위치



[앱애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평균 이용 시간이 넷플릭스보다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앱애니는 올해 3분기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상위 10개 앱의 사용자당 평균 이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유튜브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위는 아프리카TV, 3위는 트위치가 각각 차지했고, 웨이브는 4위로 넷플릭스보다 한 계단 높았다.

실사용자 규모나 총 사용 시간에서는 넷플릭스가 높지만, 평균 이용 시간에서는 웨이브가 앞서며 국내 OTT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앱애니는 "최근 웨이브는 콘텐츠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며 토종 OTT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드라마·예능·콘서트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고 해외 시리즈의 독점 및 최초 공개에 나서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국내 시청자들의 이탈률을 최소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내 상위 10개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사용 시간은 1년 전보다 13%가량 늘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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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탑코리아(주)의 대표적 생산품인 통합감시체계. 넥스탑코리아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넥스탑코리아(주)는 관련업계가 주목하는 중소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첨단산업과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2009년에 설립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레이더 통합감시체계 솔루션 제공

전차·우주항공·레저 소재 개발

넥스탑코리아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화된 전문 기술인력과 축적된 해외 마케팅, 국내외 영업기반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신기술·신제품을 속속 개발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설립 이듬해에 차량용 냉방장치를 비롯해 철도차량 도어 기계장치 부문 개발과 스마트 냉방장치, 도어 기계장치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11년에는 바이모달 트램 냉방장치와 전기버스용 냉방장치를 개발했고, 벤처기업으로 등록했다. 2014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넥스탑코리아는 2016년 우주항공용 내열재 개발에 성공한 후 방위산업 분야 복합 소재 공급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레이더, 전자광학, 전파방해 등의 제품을 기반으로 통합감시체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차·장갑차용 방탄장갑을 포함한 방호 분야, 추진기관 내열제 등의 우주항공 분야 등은 물론 고압용기·연료탱크와 스포츠·레저 등의 분야에서도 첨단 소재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탐지 대상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근거리 레이더, 표적과 목표 지점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해 상황 정보를 적시에 파악할 수 있는 EOM(전자광학장비)은 이 회사의 대표적인 생산품이다.

한편 넥스탑코리아는 최근 복합 소재 품질 측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연간 2억 6000만 원의 손실비용 절감과 함께 현재 생산량 기준 연간 80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코스피·코스닥 지수 아직 사상 최고치 경신 못했는데
반도체株 독주서 IT·2차전지 등 커지며 시총 최고치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아직 주가지수 자체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했지만, 여러 종목들이 고루고루 덩치가 커지면서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은 각각 1703조원, 328조원을 기록해 총 2032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찍었던 2018년 1월 29일의 2019조원보다도 큰 규모다.

이 기록엔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급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의 시가총액이 1703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코스닥 지수의 시가총액은 아직 2020년 9월 15일 기록했던 347조원을 넘어서진 못했다.

아직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총액만 사상 최고치를 찍은 건 상장 종목의 시가총액이 고루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전엔 삼성전자(005930) 등 소수의 종목의 시가총액이 독보적으로 컸다면, 지금은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등 여러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고루 오른 상태다. 참고로 코스피 지수의 전고점은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2598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000년 3월 10일 기록했던 2834선이다. 코스닥 지수가 당시 2834선까지 올랐던 건 코스닥 버블에 따른 결과다.

거래소는 최근의 시가총액 급등에 대해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을 꼽았다. 거래소 측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및 백신 개발 가시화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키며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가총액은 지난 9월 말 88조3520억달러에서 11월 10일 94조933억달러로 약 한 달 만에 6조달러 가량 증가했다.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도 또 다른 이유다. 거래소 측은 “바이든 당선 등에 따른 달러 약세 심화로 신흥국 통화가치 절상폭이 확대되며 최근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원화가치는 2년래 최고치(11일 원·달러 1110원 기록)를 기록하며 11월 이후 외국인 자금 3조3000억원 유입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된 경기 순환주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운수창고(+19.4%) △금융업(+11.7%) △철강금속(+11.1%) 등이 대표적 예다.

한편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1위 삼성전자(005930)(330조6212억원·전체비중 19.6%) △2위 SK하이닉스(000660)(54조8185억원·3.3%) △3위 포스코(005490)(34조1772억원·2.0%) △4위 현대차(005380)(34조327억원·2.0%) △5위 LG화학(051910)(31조1665억원·1.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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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suru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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