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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07 15:4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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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도도솔솔라라솔' PD가 극중 고아라의 캐릭터를 두고 '대한민국 로코에 없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PD는 7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김민경 PD는 '도도솔솔라라솔'의 차별점으로 "우리 구라라(고아라) 같은 캐릭터는 대한민국 로코에 없었던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노련하게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욱도 있다. 두 사람의 매력이 독보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PD는 “피아노가 소재고 정통 클래식을 다루고 있지만,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지영 작가님의 말맛이 특별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PD는 '도도솔솔라라솔'이란 독특한 제목에 대해 "이 대본이 KBS 사무실이 시끌시끌 했다. '학교 종이 땡땡땡'이냐 '떴다떴다 비행기'냐 하고. '반짝반짝 작은별' 음계인데 정확하게 잘 모르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친숙하게 아는 노래지만 비밀스런 인물의 아이디이기도 하다. 아이디 도도솔솔라라솔이 메시지를 보내고, 메시지를 따라 보러가다가 큰 사고에 휘말리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사람이 잊을만 하면 비밀의 메시지를 보낸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는 궁금증을 이어가게 된다. 그런 역할을 하는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작가님이 이렇게 지은 이유를 찍으며 느끼게 된다. 화사하고 따뜻하고 인물 하나하나하 빛났으면 하는 느낌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타이틀이었다"고 털어놨고, 이재욱도 "보다보니 친숙해지고, 지금은 동요가 아니라 드라마가 생각난다. 시청자들도 이 계이름에 호감을 느끼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PD와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함께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7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표]주요산업 경기 싸이클 전망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021년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IT와 장비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내외 경제가 회복되면서 경기에 민감한 IT 제조업이 회복을 주도하고, 특히 언택트·디지털·저탄소 산업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자동차, 조선, 철강 등 기존 주력 제조업 생산량이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제조업 회복강도는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분석대상 12개 산업 중 반도체(회복→안정), 휴대폰·자동차·조선·소매유통(둔화→회복), 철강·석유화학(침체→회복) 등 7개 산업의 경기 싸이클이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2차전지·정보서비스(활황), 음식료(안정), 정유·건설(침체) 등 5개 산업의 경기 싸이클은 올해와 같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경기 싸이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없는 셈이다. 특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 중인 이차전지 제조업과 정보서비스업, 그리고 언택트 수혜를 받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이차전지 제조업의 경우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 신규 자동차 업체 납품,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기차(EV) 배터리 보급 확대로 인한 규모 경제 효과와 양호한 글로벌 시장 지위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체 매출액이 2021년에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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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정보서비스업은 검색 및 메신저 등 플랫폼 분야 지배력을 기반으로 커머스, 결제, 콘텐츠 등 타 사업으로 확장이 진행되면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독과점 플랫폼 영향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책 리스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석영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메모리(노트북 및 서버 수요)와 비메모리(파운드리 수요) 부문 동반 수요 회복과 적절한 공급 조절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마진 개선이 미약한 정유업과 기업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건설업은 내년에도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투자 확대와 자국 우선주의 확산, 산업 생태계 변화 가속화 등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 장기화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기업 등 민간부문의 투자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경기 회복과 고용확대를 위한 정부 적극적인 투자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4차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부각되고 주요국 경제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독자생존 추구경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각국은 생산 안보 강화와 자국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수출입 제한, 리쇼어링, 외국인 투자 심사 강화 등 자국 우선주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보건위생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공조는 보다 긴밀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연구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정책지원 등으로 기존에 나타나고 있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언택트·디지털·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변화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 생태계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패권전쟁으로 원재료 공급처, 제품 수요처 등 전-후방 공급망의 재조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영준 산업분석팀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서 뒤쳐질 경우 기업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정유, 항운, 오프라인 유통과 전기차 전환 이슈가 있는 자동차 제조업 등의 경우 산업 재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저작권 걱정 없는 ‘안심글꼴파일’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프로그램에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글꼴’이란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 등에서 개발한 글꼴들에 대해 각 저작권자로부터 이용자의 자유로운 글꼴 사용을 미리 허락받아 저작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글꼴들이다. 학교 등 교육기관이나 보육시설, 1인 매체(미디어), 기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업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고, 글꼴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다만, 영리적인 목적으로 글꼴파일 자체를 복제·재배포하는 경우는 별도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한컴은 ‘안심글꼴파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 문정원과 함께 한컴오피스 내 안심글꼴 탑재를 추진했으며 이번에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을 통해 제공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한 공공 글꼴 중 한컴오피스 프로그램 내 반영에 동의한 총 57종이다.

한컴오피스 2018 또는 2020 사용자들은 글꼴 목록에서 ‘공공 안심글꼴’ 마크를 선택하면 글꼴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창으로 연결되어 원하는 글꼴을 쉽게 찾아 내려받을 수 있고, 내려받은 글꼴은 문서 작성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컴오피스의 '도구' 메뉴에서 '한컴애셋'을 선택하거나 '문서시작 도우미' 메뉴를 통해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스페이스’나 ‘한컴오피스웹’에서도 안심글꼴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 기반 SW기업으로서 한글 글꼴의 올바른 저작권 문화 확립과 아름다운 한글 글꼴 확산에 사명감을 갖고 글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뛰어난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한글 관련 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조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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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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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는 10월 7일부터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을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아랍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오후 11시(한국 표준시)에 공개되며, 일본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12월 3일에 전 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대박' '사랑의 온도'로 섬세하고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촘촘한 서사를 선보인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꾼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려낸다.

여기에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펼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시간' '안녕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신뢰를 쌓아온 서현이 타고난 사기 DNA를 물려받은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서현은 탁월한 변장 능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차주은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군 생활로 잠시 시청자 곁을 떠났던 고경표는 스파이라는 본캐를 감추고 대기업 팀장으로 살아가는 미스터리한 남자 이정환으로 돌아온다.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비주얼, 세심하고 배려 깊은 매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사기캐로 분한 그가 비밀스런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효진은 사기꾼조차도 속일 수 있는 대한민국 상위 1% 프로 사기꾼 정복기로 분한다. 김효진은 철저한 기획 능력과 노련한 기술, 넘쳐흐르는 여유까지 급이 다른 정복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던 김영민은 킹 메이커를 꿈꾸는 야망가득한 사기꾼 김재욱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사생활을 짓밟는 것도 서슴지 않는 김재욱의 냉혹한 카리스마가 돋보일 전망.

본캐를 감추고 다양한 부캐로 살아가고 있는 네 명의 꾼들, 아무도 몰랐던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벗겨내기 위해 한 배에 올라탄 이들의 환상적인 사기 플레이가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신문]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낙태죄 폐지 결의 범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낙태죄 폐지 결의 범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정부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임신중단(낙태)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중기에 해당하는 15주∼24주 이내에는 성범죄로 인한 임신이나 임신부 건강의 위험 등 합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개정안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맞춰 낙태죄는 그대로 유지하되,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요건의 조항을 다듬은 것이다.

앞서 헌재는 지난해 4월 낙태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형법 269조(자기낙태죄)와 형법 270조(동의낙태죄)에 대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낙태죄 관련 법 조항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임신 14주까지 안전한 낙태 수술 가능

정부는 이번에 형법과 모자보건법을 개정하면서 임신한 여성이 임신 유지와 출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을 ‘임신 24주 이내’로 정하고, 이를 다시 14주·24주로 나눠서 기준을 마련했다.

헌재 결정을 반영해 임신 14주까지는 일정한 사유나 상담 등 절차적 요건 없이도 당사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헌재는 “임신 14주까지는 태아가 덜 발달하고, 안전한 낙태 수술이 가능하며 여성이 낙태 여부를 숙고해 결정하기에 필요한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는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임신 15∼24주 이내는 조건부로 허용했다. 현행 모자보건법은 임신부나 배우자에게 유전적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나 성범죄에 따른 임신, 근친 간 임신, 임신부의 건강이 위험한 경우에만 임신 24주 이내에 낙태를 허용한다.

입법예고안은 여기에 사회적·경제적 사유를 새롭게 추가했다. 임신부가 자녀를 출산해 양육할 형편이 안 될 경우, 정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관련 상담을 받고 24시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면 사회적·경제적 사유를 입증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다수 국가가 ‘조건부 낙태 허용’ 채택

일각에선 지난 8월 법무부 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가 임신주수 구분 없이 형법상 낙태죄를 폐지하라고 권고한 것보다 훨씬 후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건부 허용으로 24주가 지나 낙태한 여성은 여전히 처벌받기 때문이다.

서지현 검사(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수 제한 내용의 낙태죄 부활은 형벌의 명확성, 보충성, 구성요건의 입증 가능성 등에 현저히 반하는 위헌적 법률 개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국보다 먼저 낙태를 합법화한 국가들도 대부분 일정 기간 내에서만 낙태가 가능한 ‘조건부 허용’을 택했다.

일례로 미국은 임신 후 3개월까지만 낙태가 가능하다. 3개월 후에는 한국처럼 제한 조건을 뒀다. 영국은 의사 2명이 동의할 때 임신 24주 이내 낙태를 허용한다. 이후에는 산모의 건강과 심각한 수준의 기형 등 예외적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를 인정한다.

최근까지 낙태가 엄격히 금지됐던 아일랜드는 2018년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임신중절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아이슬란드는 임신 16주, 스웨덴은 18주, 네덜란드는 22주까지만 낙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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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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