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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09 14:1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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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블록체인 기술업체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개정 '특정금융정보의 보고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아이디(DID) 기반 트래블룰 솔루션 'TX룰'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가 송금인과 수취인의 정보를 모두 파악해, 수취 사업자에 제공하도록한 규정이다. 개정 특금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가상자산 사업자에도 전통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트래블룰이 적용된다.

코인플러그가 개발한 TX룰은 자체 DID 기술인 마이키핀으로 가상자산 사업자의 지갑주소와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대부분의 트래블룰 솔루션은 지갑주소에 태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인플러그가 DID 기반 트래브룰 솔루션 TX룰을 개발했다.

국내외 대형거래소,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제공 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거래소뿐만 아니라 개인 지갑의 주소까지 확인하도록 했다.

현재 마이키핀 얼라이언스에는 ▲갤럭시아컴즈 ▲한빗코 ▲매직에코 ▲미국 셀로 c랩스 ▲미국·베트남 베오울프 ▲베트남 카디아체인 ▲태국 식스네트워크 등 국내·외 40여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금융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산업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파트너들을 모집하고 있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TX룰은 보고 대상에만 DID 값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표준을 준수해 향후 해외 거래소들과 연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평균 금융자산, 1억2000만원

주식투자비중 40~44세 절정…45세 이후 펀드 투자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은퇴 이후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자산을 준비해가는 ‘금(金)퇴족’의 평균 금융자산은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퇴족은 40대 중반까지는 주식투자에 집중했다가 이후로는 연금자산과 펀드투자의 비중을 키웠다.
헤럴드경제
[사진=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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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9일 30~55세 남성을 대상으로 금퇴족의 실제 사례를 찾아 특징을 분석한 결과, 금퇴족이 가진 평균 금융자산은 1억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9000만 원)보다 35% 많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 6000만원 ▷35~39세 1억1000만원 ▷40~44세 2억원 ▷45~49세 3억2000만원 △50~55세 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금융자산 규모가 커졌다.

금퇴족의 주식투자 비중은 40~44세에 절정이었다. 이들은 일반펀드와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을 통해 금융자산 중 15%를 주식에 배분하는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짰다. 금퇴족이 아닌 같은 연령대(6%)에 비해 9%포인트 높게 주식자산을 보유한 것이다. 아울러 금퇴족 전 연령대에서 가장 주식투자 비중이다.

다만 주식투자 비중은 45~49세 들면서 줄어들어 펀드투자에 쏠리기 시작했다. 45~49세 금퇴족은 펀드 상품에 평균 5900만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0대의 펀드잔액도 5800만 원으로 확인됐다.파워볼엔트리

금퇴족의 범위는 부동산(주택연금)을 끼면 확대된다. 60세부터 부동산에서 월 65만원('19년 말 시가 3억 1000만 원 주택연금기준)을 확보하면 50~55세 금퇴족의 보유 금융자산은 3억 9000만 원에서 2억 2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부동산 현금흐름으로 주식투자 비중도 낮아진다.

한편, 금퇴족의 금융자산 규모는 소득수준에 따라 ▷1억 5000만원(월 300만원 미만) ▷3억 1000만원(월 300~500만원) ▷5억 1000만원(500~800만원) ▷10억 6천만원(800만원 이상)까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소득이 높아질 수록 소비지출은 늘지만, 국민연금은 일정수준 이하에 머물면서 직접 마련해야 하는 현금흐름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AI빅데이터센터와 함께 이번 사례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소득수준과 연령대별로 60세부터 기대여명까지 현재 소비지출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례를 추출해 그 특징을 분석했다.

munjae@heraldcorp.com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내달 중순까지 보유 B777-200ER 1기를 개조해 화물 영업확대에 나선다. LCC 중에선 처음으로 화물전용기를 운용하게 되는 셈이다.

9일 진에어에 따르면 개조에 돌입할 항공기는 다음달 추석연휴까지 여객운송에 투입된 후, 기내 좌석을 탈거하고 안전설비 등을 장착하는 등 화물전용기로의 개조작업에 돌입한다.

실제 투입시점은 국토교통부의 승인 등이 필요한 만큼 개조작업 진행 일정에 맞춰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현재 국적 LCC 중 유일하게 중대형 기종에 해당하는 B777-200ER를 보유 중이다. 현재까지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이용하는 밸리카고(Belly cargo) 영업을 진행해 왔다. LCC의 주력기인 B737-800에 비해 화물칸 내 온 습도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약 15t 규모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까닭이다.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황악화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중 1기를 화물전용기로 개조, 화물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진에어가 보유중인 B777-200ER을 개조하면 화물 탑재량이 10t 가량 늘어나 최대 25t의 화물 수송이 가능해 진다.

진에어는 "여객 수요가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적시적소에 화물 전용기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수익원을 발굴하고 추후 시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번 위기 상황을 이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SK 선발 핀토, 5회 대량 실점으로 경기 분위기 내줘
SK, 키움에 15 대 16 역전패
[문학=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SK 와이번스 선수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10연패로 가지 않을 기회가 있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선발 투수 리카르도 핀토(26)를 선택했고 31점을 주고받은 경기에 대역전패했다.

SK는 8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15 대 16으로 패했다. SK는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10패 수렁에 빠졌다. 팀 최장 연패 기록인 11연패와 단 1경기 차. 무엇보다 10 대 2로 크게 앞서다가 역전패했다는 것에 충격이 컸다. 그 중심에는 핀토가 있었다.

SK 용병 핀토는 올 시즌 KBO 리그에 데뷔했다. 첫 두 달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핀토는 5월 2승2패, 6월 1승2패를 기록했다. 잘 던지는 날은 150km가 넘는 파이어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동시에 한번 무너지면 제구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약점도 보였다.

핀토는 지난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했다. 8월 평균자책점은 11.03. 핀토의 올 시즌 성적 4승 12패다. 최근 기록으로만 따지면 7연패. 지난 7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 승리 이후부터는 승전보가 없다. SK의 외국인 용병 최다패 기록인 13패와 타이를 앞두고 있다. 이 지점이 바로 올 시즌 SK의 두 번째 10연패로 가는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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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SK는 8일 키움전에서 4회까지 10 대 2로 앞서갔다. 선발 핀토도 2회 투런포를 맞은 것을 빼고는 투구가 좋았다.

문제는 선발투수 승리 요건이 걸린 5회초였다. 키움 박준태는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6점 차로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김하성이 2사에서 솔로포를 뽑아내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에디슨 러셀, 이정후 등 키움의 강한 후속 타자가 기다리고 있어서 위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한번 무너지면 제구력을 잃는 핀토를 고려한다면 투수 교체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아웃 카운트 한 개만 잡으면 핀토가 두 달 만에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다. SK는 핀토를 내리지 않았다.

분위기를 탄 키움은 후속 타자 러셀이 2루타로 득점권을 만들었다. 코칭스태프가 마운드를 방문했지만 SK는 핀토를 밀여붙였다. 이어 이정후까지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점수는 4점 차가 됐다. 그래도 SK는 핀토를 내리지 않았다.

결국 키움 후속타자 허정협이 2사 2루에서 적시타로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10 대 7까지 따라왔다. 그제서야 SK는 핀토를 내렸다.

흐름을 탄 키움 김웅빈은 불펜으로 올라온 김태훈에게 곧바로 투런포 멀티 홈런을 완성하며 9 대 10까지 추격했다. 사실상 승리투수 요건을 위해 핀토의 아웃 카운트 1개를 기다리다 7실점 빅이닝을 허용한 셈이었다.

5회초 빅이닝은 키움 타자들에게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다. 그리고 11 대 15로 뒤지고 있던 8회초 다시 5점 빅이닝을 만드는 열쇠가 됐다.

결국 SK는 선발 투수 핀토의 7연패를 끊어 주려다가 도리어 팀이 10연패 늪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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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0912@cbs.co.kr
"코로나19 환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고 지속적으로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이 통제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망원지구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이 통제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망원지구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 뉴스1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평가하고 이번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키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인 ‘2.5단계’ 조치 연장은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환자 발생이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100명대로 안정적으로 낮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전국을 합쳐 50명 이내로 감소된 상황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이러한 결과는 모두 국민들이 2주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 주신 노력의 결과로서 확연하게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강화한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도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20일까지이고 수도권의 강화된 2단계 조치는 이번 일요일까지로 이제 닷새가 남았다”면서 “금주 말까지 5일간만 더 집중해서 모두 함께 거리두기에 힘써주신다면 확연하게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더 이상 (강화된 거리두기 2.5단계) 추가적인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많은 자영업자와 서민층이 생업에 피해를 감수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수많은 우리 이웃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집에만 머무르며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높이 샀다. 그는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수도권 주민들은 주말까지 조금만 더 노력해서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음식점, 카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야외인 공원이나 강변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을 향해서도 “당분간 모든 모임과 외출을 하지 마시고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주시기를 재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8일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좌석이 치워져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8일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좌석이 치워져 있다. 뉴시스하나파워볼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세가 확연히 감소하며 거리두기 추가 강화 조치는 불필요하다는 쪽으로 무게를 실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에 대해 “수도권이 점차적으로 확연한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이번주까지 이어진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추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서 수도권에 대한 연장 여부는 이번주 내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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