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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3 14:5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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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다영-이재영 자매로부터 시작된 학교폭력(학폭) 미투가 거세게 번지고 있다. 공개연애를 했던 박상하는 처음엔 학폭을 부인했다가 인정해 은퇴를 선언했고 10년전 일을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이상열 감독도 올시즌 더 이상 볼수 없게 만들었다.

‘학폭 미투’는 야구 등 다른 체육계에도 번지다 연예계까지 들쑤시고 있다.

정말 이다영이 쏘아올린 공은 스포츠-연예계에 엄청난 파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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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다영-이자영 자매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퍼진 것이 시작이었다. 이 글이 크게 알려지자 쌍둥이 자매는 SNS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고 흥국생명 역시 사과했다. 또한 두 선수에게는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가 구단 차원에서 내려졌다.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징계를 했고 KOVO는 앞으로 신인선수들에게 서약서를 받고 학폭관련 이슈가 터지면 영구제명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효과없는 징계’라는 비판을 들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 논란이 터진 후 남자배구에서도 학폭이 터졌다. OK금융그룹 송명근, 심경섭이 학창시절 학폭을 저질러 피해자를 수술까지 받게 했을 정도였다는 것. 두 선수 역시 이를 인정해 스스로 올시즌 출전을 포기하는 ‘셀프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이 사건은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과 한국전력 박철우의 관계에도 연관을 줬다. 폭력 논란에 대해 이상열 감독이 언급하자 박철우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분노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09년 이상열 당시 대표팀 코치가 박철우를 폭행해 박철우가 기자회견을 열었던 사건이 있었기 때문. 박철우는 이 사건 이후 제대로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이상열 감독은 3년도 안되는 자격정지를 마친 후 경기대 감독과 SBS 스포츠 해설위원을 거쳐 프로 감독까지 복귀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박철우는 이상열 감독을 향해 ‘사과 받고 싶지도 않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크게 논란이 되자 이상열 감독은 스스로 올시즌 잔여경지 지휘를 포기했다. 이역시 ‘셀프 징계’였기에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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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도 학폭을 저지른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감금 폭행 등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자 처음에는 박상하가 부인해 진실공방으로 들어가나 했다. 하지만 사흘여만에 박상하는 스스로 학폭을 부분인정했고 은퇴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박상하는 이다영과 공개연애를 했던 사이였기에 더욱 구설수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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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를 크게 휩쓴 사건 이후 야구계에도 몇몇 선수의 학폭논란이 현재진행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연예계에도 배우, 아이돌 등이 ‘학폭 미투’에 연관돼 매일같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중이다. dl 논란은 한동안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다영은 SNS를 통해 ‘다 터트릴 것’이라고 했다. 정말로 자신도 터졌고 쌍둥이 언니도 터졌고 배구계도, 연예계도 다 터트려버렸다.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원숙이 혜은이와 김동현의 재결합은 최소 10년은 지난 다음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남해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선우은숙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선우은숙은 전 남편과 함께 있다면서 "언니가 한 이야기 그대로 했다. 혼자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좋은 시간 보내지 말라고. 언니가 나한테 얼마나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냐"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박원숙은 "다들 그렇다. 애들 아빠하고 잘 살아라. 처음에는 '이영하 씨가 저런 사람이었어' 이렇게 화가 났다가 마음이 풀어졌다. 너무 좋다. 둘이 너무 좋더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혜은이는 "마인드가 바뀌셨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재결합하라니"라고 궁금해 했고 박원숙은 "너하고 다르다. 일단 기간이 다르다. 혜은이는 이혼 3년 차인데 얘네는 오래됐다. 15년이 지났다. 재결합은 네가 선택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혜은이는 "내가 언제 재결합하고 싶다고…"라고 당황해했다. 이후 박원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최소한 10년은 지난 다음에 어떤가 싶으면 만나볼 수도 있지. 내 말을 오해해서 상처받지 않았을까 봐 걱정된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은이는 배우 김동현과 지난 1990년 결혼했고 2019년 이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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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워싱턴이 뒷심을 발휘, 갈 길 바쁜 레이커스의 발목을 잡았다.

워싱턴 위저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20-2021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7-124 신승을 따냈다.

러셀 웨스트브룩(32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브래들리 빌(3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은 화력을 발휘했다. 워싱턴은 하치무라 루이(15득점 5리바운드), 로빈 로페즈(13득점 2리바운드 2블록)도 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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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13위 워싱턴은 파죽의 5연승을 질주, 12위 올랜도 매직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반면, 레이커스는 3연패에 빠져 LA 클리퍼스와 공동 2위가 됐다. 1위 유타 재즈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워싱턴의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1쿼터 초반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워싱턴은 1쿼터 중반 외곽수비가 무너져 순식간에 흐름을 넘겨줬다. 1쿼터 막판 몬트레즐 해럴을 봉쇄하는 데에도 실패한 워싱턴은 23-3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워싱턴은 2쿼터에도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빌이 잠잠한 모습을 보여 2쿼터 내내 끌려 다닌 것. 2쿼터 역시 레이커스의 3점슛을 제어하는 데에 실패한 워싱턴은 49-63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뒤처졌던 워싱턴은 3쿼터 중반부터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쳤다. 빌이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 분위기를 전환한 워싱턴은 웨스트브룩의 돌파력을 더해 승부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0-86이었다.

워싱턴의 기세는 4쿼터에도 계속됐다. 4쿼터 초반 고른 득점분포가 나와 전세를 뒤집은 것. 이후 역전을 주고받던 워싱턴은 1점차로 앞선 4쿼터 막판 웨스트브룩이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만 넣는데 그쳤고, 르브론 제임스에게 동점 득점을 허용했다. 워싱턴은 제임스가 추가 자유투를 실패한 가운데 빌의 마지막 슛이 림을 외면,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워싱턴이었다. 웨스트브룩의 돌파로 주도권을 되찾은 워싱턴은 빌도 중거리슛과 돌파를 통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워싱턴은 연장 종료 11.6초전 웨스트브룩이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웨스트브룩은 자유투에 실패했지만, 이후 2차 연장을 노린 레이커스의 3점슛을 저지해 접전 끝에 신승을 챙겼다.
[스포츠경향]

함소원이 선행을 베푼 소감을 전하며 “기부는 항상 꿈꿔왔던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함소원이 선행을 베푼 소감을 전하며 “기부는 항상 꿈꿔왔던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함소원이 선행을 베푼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함소원은 23일 스포츠경향에 “회사를 차리면서 목표가 100명 아이들 후원이었고 현재 총 5명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가 잘 돼 더 많은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어렸을 적 구청에서 준 라면을 먹고 산 적이 있고 가난의 서러움을 잘 안다”며 “아이들에 대한 기부를 항상 꿈꿔 왔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 대한 자세한 후원스토리는 아이들 신상 정보 때문에 다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럽다”며 “누군가 알아달라고 하는 일도 아니다”고 했다.

함소원은 “우리 회사 방향을 제가 잡고 좋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이 나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8월 설립한 회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 마지막 일을 끝냈다”며 “아동 학대를 받은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총 1500만원 기부 내역이 담긴 기부 영수증과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는 부상으로 지난 21일(한국시간)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이 팀 내 부상 소식을 온라인상에 유포한 이에 대해 '찾아내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에 따르면 스미스 감독은 지난 21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한 직후 이같은 의사를 내비쳤다.

빌라는 이날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인 잭 그릴리시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릴리시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팀훈련에서 가벼운 다리 부상이 발견돼 레스터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그릴리시가 빠진 빌라는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며 1점 차로 석패했다.

문제는 경기 전 불거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그릴리시가 부상을 당해 레스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소문이 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빌라 입장에서는 경기가 열리기 전 자신들의 패가 노출된 채 레스터를 만나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내부 소식이 유출된 데 대해 스미스 감독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레스터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SNS를 통해 그릴리시가 뛰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는 걸 들었다"며 "만약 그 소문이 우리 훈련장에서 유출된 것이라면 유포자를 찾아 내 질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미스 감독은 이어 "그런 일을 당하면 결코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며 "끝까지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시즌 간신히 강등을 피한 빌라는 이번 시즌 11승3무9패 승점 36점으로 당당히 리그 8위에 올라있다. 그릴리시는 리그 22경기에서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빌라의 상승세를 전면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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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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