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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7 08:5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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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 심서연이 16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 | 정다워기자
인천현대제철 심서연이 16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 | 정다워기자
[인천=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8년 연속 우승 금자탑. K리그에 전북 현대가 있다면 WK리그에는 인천현대제철이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16일 인천 남동구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경주한수원을 2-0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인천현대제철은 2013년을 시작으로 무려 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올해 인천현대제철은 경주한수원에 쫓기는 입장이었다. 정규리그에서 1점 차로 가까스로 선두를 지켰는데 맞대결에서는 1무2패로 열세였다. 경주한수원의 반격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이날도 전반전에는 경주한수원이 인천현대제철을 강하게 몰아부치며 흐름을 가져갔다. 인천현대제철 입장에선 살 떨리는 승부였다. 경기 후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심서연은 “압박이 심하다 보니 고전했다. 우리도 당황했고, 실수를 많이 했다”라며 어려운 경기였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래도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어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트로피를 들었다. 경기 도중 흐름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하프타임을 통해 아예 새로운 팀이 돼 등장했다. 심서연은 “후반에 들어오면서 상대가 지칠 일만 남았다고 했다. 과감하게 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잘 맞아 떨어졌다”라며 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 팀에는 베테랑이 많다”라며 반전의 비결을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경주한수원과 세 번이나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스로 무너진 부분이 있었다. 1차전 원정에서 우리가 다르게 준비했다. 그 모습이 나왔다. 자신감을 얻었고, 홈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천현대제철은 K리그의 전북 현대처럼 우승 DNA를 보유한 팀이다. 확실히 우승하는 법을 알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저력도 있다. 심서연은 “솔직히 쉽지 않았다. 7연패를 했다고 8연패를 당연히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우리도 전북처럼 그런 것 같다. 지난해 무패 우승을 했는데 올해 두 번이나 졌다. 우승 못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 개인 기량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우승을 많이 해본 팀이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우며 이기는 법을 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8연패라 해서 우승이 당연해 보이지만 선수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왔다. 경주한수원의 도전도 거셌지만, 나머지 팀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심서연은 “보시는 분들은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매 경기가 어렵다. 조금이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질 수 있다. 실제로 그런 적도 있다. 경주한수원 외에도 강한 팀들이 많다”라며 8년 연속 우승으로 오는 길이 마냥 편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weo@sportsseoul.com

【 앵커멘트 】
'신상털기' 위주의 인사청문회로 갈수록 고위공직자 인물난이 심각해지자, 여야가 인사청문회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책 능력은 공개적으로 검증하되, 도덕성은 비공개로 검증하자는 겁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2주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TF를 출범시키고, 정책 능력이 아닌 도덕성 부분은 비공개로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신상털기' 위주의 인사청문회를 막아 능력 있는 인재기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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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한민수 / 국회 공보수석
- "(국회의장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능력 검증은 공개로 하는 인사청문회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셨고, 여야 원내대표는 이에 동의했습니다."

공수처 출범에 대해서는 팽팽한 신경전이 연출됐습니다.

민주당은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특별감찰관 임명 등 약속을 함께 지키라며 맞섰습니다.

▶ 인터뷰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빠른 시일(18일) 내에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유능한 그런 공수처장 후보가 추천위원회에서 잘 추천되기를…"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이사, 그다음에 북한인권특별대사를 진행하는 절차를 조속히 밟을 것을…."

박병석 국회의장은 12월 2일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백길종입니다.[100road@mbn.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6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21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11월 17일 오전 12시 1분경 6억 건을 넘어섰다. 10월 20일 5억뷰를 기록한 데 이어 약 27일 만에 1억뷰를 더하는 ‘기록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 ‘IDOL’, ‘MIC Drop’ 리믹스, ‘불타오르네 (FIRE)’, ‘피 땀 눈물’, ‘쩔어’에 이어 통산 9번째 6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다.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답게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과 의상이 돋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최신 차트(11월 14일 자)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10주 넘도록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포함해 총 26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 11억뷰의 ‘DNA’, 10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8억뷰를 넘은 ‘FAKE LOVE’, 각 7억뷰의 ‘IDOL’, ‘MIC Drop’ 리믹스, 6억뷰씩 기록한 ‘불타오르네 (FIRE)’, ‘피 땀 눈물’, ‘쩔어’, 5억뷰의 ‘Save ME’, 4억뷰의 ‘Not Today’, 각 3억뷰의 ‘상남자’와 ‘봄날’, 2억뷰씩 기록한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ON’과 각 1억뷰의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IDOL (Feat. Nicki Minaj)’, ‘Black Swan’ 등이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무형유산위원회 평가기구 `등재권고`
내달 최종 결정 통해 공식 등재
강강술래·줄다리기·씨름 등 이어 21번째


연등행렬 선두 사천왕등과 아기부처님을 모신 가마. [사진 제공 = 문화재청]
우리나라 대표 불교 문화 행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사실상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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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기기구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연등회에 사실상 등재를 의미하는 '등재 권고(inscribe)'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5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의 최종 결정에서 등재가 거의 확실시된다. 최종 등재가 결정되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강강술래, 줄다리기, 씨름 등에 이어 21번째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는 사월 초파일, 즉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연등법회와 연등행렬, 회향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연등회는 '삼국사기'에도 기록된 대표 불교행사로 2600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등을 다는 것은 부처님 탄생이 물질에 미혹된 어둠의 세계에 커다란 '빛'이라는 의미며, 또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비추어 차별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네스코 평가기구는 연등회 등재신청서를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중 모범사례(Good Example) 중 하나로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연등회 등재신청서는 특정 무형유산의 대표목록 등재가 어떻게 무형유산 전체의 중요성에 대한 가시성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잘 준비된 신청서"로 평가했다.

연등회는 오늘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발전했다. 전국 각지의 사찰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봉축위원회를 중심으로 불교신앙의 여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일반 대중도 폭 넓게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연등회가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되며 역사와 환경에 대응하여 재창조되고 공동체에 정체성과 연속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의 무형유산 개념과 합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재를 시작으로 강릉단오제, 판소리, 한산모시짜기, 강강술래나 제주해녀문화, 2018년 첫 남북 공동등재로 잘 알려진 씨름 등 20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OSEN=후쿠오카(일본), 곽영래 기자] 이시카와 아유무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사회인야구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하고 국가대표를 거친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32·지바 롯데 마린스)가 메이저리그 도전까지 나설까.

‘스포츠닛폰’을 비롯해 일본 언론들은 16일 지바 롯데 구단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시카와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선수와 논의를 할 예정이며 신청이 있으면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카와는 지난해 12월 지바 롯데와 재계약 당시 “미국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며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빨라야 2023년을 마친 뒤에 해외 진출 FA 권리를 얻는 이시카와는 “나이로 보면 마지막 기회”라며 강력한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포스팅 신청 마감일은 내달 12일까지.

그러나 이날 ‘닛칸스포츠’에선 ‘이시카와가 내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결단을 했다’고 보도했다.

우완 투수 이시카와는 대학 시절까지 주목받지 못한 무명이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사회인야구 ‘강호’ 도쿄가스에 입단하며 잠재력이 터졌다. 구속을 150km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폭풍 성장했고, 2013년 54이닝 평균자책점 0.50으로 활약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지바 롯데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2014년 데뷔 첫 해 25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하며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등극했다. 2015년 12승12패 평균자책점 3.27, 2016년 14승5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러나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실패하며 하향세에 있다. 2018~2019년에는 각각 9승, 8승을 올리며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21경기에서 133⅓이닝을 던지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25 탈삼진 77개에 그쳤다. 2017년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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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찾아 미국 진출 의지를 보인 이시카와이지만 성적 하락과 코로나19로 좋은 계약을 따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구단이 포스팅을 허락한 가운데 결정의 몫은 이제 이시카와에게 넘어갔다.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앞두고 왼쪽 종아리를 다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이시카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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