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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4 16:3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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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철저한 몸 관리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40세 넘어서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리스티어누 호날두와 함께 일했던 마이클 클레이그 코치는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호날두 이전에 최고의 축구선수는 라이언 긱스(47)였다. 신체적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긱스는 1990년 프로에 데뷔한 뒤 24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뛴 ‘레전드’다. 특히 철저한 몸 관리로 40세까지 뛰며 팀에 기여했다.

클레이그 코치는 “긱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제일 강한 선수였고, 가장 섬세하게 몸 관리를 했다”며 “호날두는 긱스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단 한 명이다. 아마도 41세 넘어서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호날두는 긱스가 은퇴 전에 했던 것처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것이고, 자연스럽게 역할도 바뀔 것”이라며 “그는 정말 많이 훈련하고, 회복과 수면에도 신경 쓴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호날두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자기관리를 통해 신체능력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꾸준하고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이고, 술과 담배,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등을 절대 입에 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트럼프 백신개발팀 성과 설명 기자회견서 발언
美언론 트럼프 패배 인정 가능성에 초점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어느 행정부가 들어설 지에 대해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패배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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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백악관의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내년 4월 전체 미국인에게 백신이 활용 가능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허가가 매우 빨리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봉쇄 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면 누가 대선에서 이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어느 행정부가 될지 누가 알겠느냐, 나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나는 이 행정부는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들은 대선 개표 결과 538명의 선거인단 중 바이든 당선인이 306명을 확보해 232명의 트럼프 대통령을 74명 차이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을 뒤이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를 거의 인정할 뻔했지만 직전에 멈췄다고 평가했고, dpa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실수하며 백악관에 그리 오래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거의 시인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분간 진행된 회견 이후 취재진이 선거 패배를 인정하느냐고 질문했지만 이에 답하지 않고 문답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날 회견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이후 8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지만 이후에는 공개석상에서 침묵을 지켜왔다. 다만 트윗을 통해 부정선거, 사기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이번 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오희나 (hnoh@edaily.co.kr)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심판 뒤에서 VAR 화면을 엿보는 메시(왼쪽)./AFPBBNews=뉴스1
이번에는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다. 루이스 수아레스(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했다. 그런데 결과는 달랐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 3차전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풀타임을 뛰었다. 결과는 1-1 무승부.

상황은 1-1로 맞선 후반 13분 벌어졌다. 메시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역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발생한 상황인 곤살레스의 반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화면을 보러 갔다.

그 때 메시도 주심을 따라가 그의 어깨 너머로 VAR 화면을 확인했다.

이 모습은 지난 4일 수아레스가 했던 행동과 똑같다. 당시 수아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서 주심 뒤에서 VAR 화면을 보다 들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메시는 경고를 받지 않았다. 이에 스페인 매체 메디오 티엠포는 "메시는 골이 취소될 것이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VAR 화면을 멀리서 봤다. 이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그의 동료 수아레스는 비슷한 상황에서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메시는 수아레스와 달리 옐로카드를 받지 않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VAR 화면을 엿보다 경고를 받았던 수아레스./AFPBBNews=뉴스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의 기사와 권상우의 변론에 담긴 진정성의 힘


[엔터미디어=정덕현] "엄마 냄새는 기억나요. 엄마랑 잔 마지막 날 엄마가 계속 토했나 봐요. 방에서 그 냄새가 많이 났어요. 농약 제초제 그게 엄마 냄새..."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까지 한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의 강상현(하경)은 엄마 냄새를 농약 냄새로 기억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상습적인 폭행에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그의 엄마는 마지막 순간에 아들을 안고 영원한 잠이 들었다. 강상현은 그 냄새가 좋아 그 곳에 산다고 했다. 여름에 논에 농약을 많이 뿌린다는 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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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본격적으로 재심을 준비하기 위해 박태용(권상우) 변호사와 박삼수(배성우) 기자는 몸으로 뛰고 또 뛰었다. 사라져버린 진범들을 찾기 위해 박태용 변호사는 달동네 집들을 수소문하고 다녔고, 박삼수 기자는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강상현이 진범의 얼굴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를 찾아가 그 사연을 듣게 됐다.



한글을 쓸 줄 모른다면서 글자를 읽는 모습과, 범인의 얼굴을 기억한다면서 엄마의 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강상현의 진술을 이상하게 여기던 박삼수는 그러나 그 엄마 냄새 이야기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목욕관리사로 일했던 엄마에게서 나던 꿉꿉한 목욕탕 냄새가 가장 좋았다고 박삼수는 이야기했다.

또 강상현이 엄마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해도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는 이유가 자신을 보고 울어준 사람은 그가 처음이라 그랬다는 이야기나,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물음에 마지막 엄마가 죽어가며 자신을 안아줬던 그 순간이라는 말에 박삼수는 깊이 공감했다. 취재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 애써 달려와 일부러 샀다며 캔커피를 건네준다. 박삼수가 그거 빼면 냉장고에 아무 것도 없지 않냐고 묻자 강상현은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요. 저 원래 아무 것도 없어요." 그 말에 박삼수 기자는 무너져 내린다.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다.



아마도 이런 깊은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를 쓴 박삼수 기자의 글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태용 변호사를 울게 했고, 딸이 동거하는 걸 알고 화를 냈던 이진실(김혜화)의 아버지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그 글은 진범들의 마음을 건드렸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진범 김원복(어성욱)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이철규(권동호)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재심에 나와 자신의 죄를 밝혔다.

그 글에 공감한 박태용 변호사는 자신의 어렸을 때의 삶을 떠올렸다. 일찍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고 그래서 가장이 되어 여동생과 작은 엄마(?)의 아이까지 돌봤던 시절들을. 그런 공감대는 박태용 변호사가 이들의 재심 변론을 더 진정성 있게 하게 됐던 이유였을 게다. 박삼수는 그 기사에 후원금이 들어오는 걸 박태용에게 보여주며 농담처럼 "슬픔은 나눌수록 돈이 된다."고 말했지만 그건 사실 돈보다 더 진한 진심에 대한 공감대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말했던 게 아니었을까.



촌철살인(寸鐵殺人)은 작고 날카로운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글 한 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박삼수 기자와 박태용 변호사가 보여준 게 바로 이 '촌철살인'이 아닐까. 기사의 글과 변론의 말에 담긴 공감과 진정성의 힘. 그게 때로는 현실을 바꾸기도 한다는 걸 <날아라 개천용>은 보여주고 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다른 팀들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올 시즌 안에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발렌시아는 구단의 미래가 될 이강인을 붙잡아 두기 위해 꽤 오랫동안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강인은 구단 측에 답변을 주지 않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원하는 대로 재계약에 응할 필요가 없다. 출전할 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지 않다. 게다가 2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주장 가야와 프리킥 키커를 놓고 말다툼을 벌인 뒤엔 대부분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아스’는 “이강인은 개인적인 이유와 팀 내 입지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길 원치 않는다.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애닐 머시와 피터 림 구단주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현재 이강인의 상황은 과거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와 같다”라고 언급했다.

발렌시아는 토레스와 같은 사례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재계약을 거부한 선수들은 모두 방출 명단에 오르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었다. 구단이 향상된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이 거부했기에 이강인은 자연스레 방출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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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막판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발렌시아는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 이강인을 제시간에 매각해야 한다. ‘아스’는 “내년 1월 이적료가 매겨질 것이며 7월부터 계약 마지막 해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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