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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2 09:5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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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생활 위해선…
시력 기능 보통 6∼9세 사이에 완성
이때 정상시력 발달 안되면 약시 돼
한쪽 눈만 약시 땐 모르는 경우 많아
턱관절과 치아 부정교합 여부 확인
수술없이 교정으로 쉽게 치료 가능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시력이 완성되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인 만큼 안과와 치과 검사를 통해 약시와 부정교합, 충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신재호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가 초등생의 눈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초등학교 입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 아이들은 시력이 완성되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를 겪게 되는 만큼 특히 눈과 치아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약시나 부정교합 등을 놓치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물론 회복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성장 발달이 활발한 초교 입학 시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쉽게 교정할 수 있는 질병을 잘못 방치하면 성인이 됐을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입학 전 안과와 치과 검사를 꼭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시력 완성되는 시기 놓치면 평생 약시

시력은 보통 6∼9세에 사이에 완성된다. 태어난 직후엔 물체를 어렴풋이 감지할 정도밖에 안 되다가 이후 점점 좋아지면서 6개월에 0.1, 돌이 되면 0.2, 6살쯤 되면 1.0 정도의 시력이 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 근시·원시·난시 등의 굴절이상이나, 사시·눈꺼풀 이상 등에 의해 정상 시력 발달이 안 되면 약시가 될 수 있다.

약시는 안과 검사상 문제가 없는데도 시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 질환으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약시의 유병률은 약 2%로 보고되고 있다.

아이들은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 크게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 데다가 말로 증상을 표현하기도 어려워해 부모가 약시 여부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신재호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는 “아동이 시력검사표를 읽을 수 있는 만4세 전후에 그림을 이용한 시력검사가 가능하다”며 “시력검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안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력이 완성되기 전 검사를 통해 약시를 확인하게 되면 그 원인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다. 사시성 약시의 경우 사시 수술 또는 안경 처방을 하게 되고, 유소아 백내장과 각막혼탁에 의한 폐용성 약시의 경우 백내장 수술이나 각막이식을 하게 된다. 양안 도수 차이에 의한 굴절부등약시는 안경을 통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신 교수는 “약시는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에 진단되는 질환으로 이 시기에 정상시력 발달이 안 되면 이후에 아무리 애를 써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다”며 “평생 생활하는 데 불편과 고통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안과 검진을 통해 눈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유아기 아이가 △계속 눈을 비비거나 △과도하게 빛에 예민하고, △눈을 잘 못 맞추고 △만성적인 충혈 △만성적인 눈물 흘림 등이 있다면 시력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6∼12세 학동기 아동이 멀리 있는 사물을 보지 못하거나 너무 가까이에서 TV를 보고, 칠판을 잘못 보는 경우에도 시력검사를 해봐야 한다.

◆주걱턱도 수술 대신 턱성장 교정 가능

안과와 함께 취학 전 방문할 곳이 치과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에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보면 충치와 결손치·과잉치 여부, 턱뼈 문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주걱턱, 무턱, 위턱뼈 돌출 등의 턱뼈 부정교합을 발견하면 턱성장 교정(악정형 교정치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소아, 유년기에는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져 턱성장 교정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 시기를 넘길 경우 성인기에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김미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교수는 “턱성장을 이용하는 악정형 교정 치료는 여아의 경우 만 10∼12세, 남아의 경우 만 12∼14세에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효과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턱성장교정은 ‘페이스마스크’를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시간 등 하루 14시간 정도 착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페이스마스크는 위턱뼈(상악골)의 성장이 더딘 경우 위턱뼈 성장을 촉진하는 치과교정 장치다. 치료에는 보통 6∼12개월이 걸린다. 성인 치아 교정이나 양악 수술의 기간과 위험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 치료 방법인 셈이다.


페이스마스크 착용 후 모습(위)과 구강 내 장치 모습.
김 교수는 “주걱턱의 경우에는 일부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신질환, 턱을 괴거나 내미는 습관, 외상, 위턱과 아래턱을 연결하는 근육들의 비정상적인 작용 등 다양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아이가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입술 빨기, 구호흡 등의 습관을 유지한다면 꼭 만 4세 이전에 고쳐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손가락 빨기의 경우 위 앞니는 지속적으로 밖으로 힘이 가해지는 반면 아래 앞니는 안쪽으로 힘이 가해지게 되어 앞니가 돌출되고, 앞니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부정 교합이 발생하게 된다. 만 4세 이후부터 영구치 앞니가 나오는 시기 사이에 습관이 고쳐지면 새로운 영구치가 나오고, 성장하면서 부정교합이 자연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파워볼실시간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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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종료 전 이례적…"상황 엄중 판단"
서울시교육청, 자료 보완 지시

© News1 DB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금천구 한 유치원에서 급식에 이물질을 넣은 혐의를 받는 A교사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에 중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일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에) A씨 중징계를 요청했다"면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지원청에서 경징계할 사안은 아니라고 봤다"라고 설명했다.

교사 징계 같은 경우 경징계는 관할 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중징계는 본청인 시교육청에서 결정한다. 교직원 중징계는 파면·해임·정직 등이 있다.

아직 경찰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청이 본청에 중징계를 요청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피해 아동 학부모님들도 징계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해당 중징계 요청을 반송하면서 남부교육지원청에 중징계 판단에 필요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교육청에서 요청한 자료 보완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A교사는 지난해 11월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를 넣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A교사가 가지고 있던 액체 용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분석한 결과 모기 기피제에 들어가는 성분과 화장품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A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동료 교사의 급식에도 정체불명 액체를 뿌린 것으로 조사되면서 폭행 혐의도 더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A교사는 경찰에 해당 액체가 맹물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A교사는 지난해 11월30일자로 직위해제됐다. 하지만 이후 A교사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직위해제 처분 취소 청구를 제기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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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선거 앞두고 재정살포 안돼“ 글 올려
윤희숙 “조선시대 내탕금으로나 할 수 있는 일”
유승민 “대통령 개인 돈이라면 그렇게 쓰겠나”
국민연금 600조인 올해만 국가 부채 100조 늘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연합뉴스

[서울경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4년 만에 왕이 돼버렸다”며 ‘전 국민 위로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야권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도 나서서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고 했고, 윤희숙 의원도 “조선 시대 내탕금(임금의 개인 재산)으로나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혈세로 선심성 재정지출을 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국민 위로지원금 검토를 거론한 것과 관련, “조선의 왕들도 백성들에게 나랏돈을 이렇듯 선심 쓰듯 나눠주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 확실한 ‘재정 살포’를 약속했다”며 “사실상 민주당에 옥쇄(玉碎)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권은 문 대통령의 ‘전 국민 위로금’ 발언이 나오자 곧바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가장 큰 목소리를 낸 사람은 윤희숙 의원이다. 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가 끝날 상황이 되면 전국민 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한 데 대해 “이렇게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은 조선 시대 왕실 돈인 내탕금으로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정부는 국민에게 잠시 위임받은 권력을 완전 자신들의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어디에 왜 돈을 썼고 그 효과가 얼마나 높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밝혀 면밀히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았을 뿐인 민주 정부의 막중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도 위로금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흥청망청 쓸 수 있을까”라며 “내가 낸 세금으로 나를 위로한다니 이상하지 않은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러니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는 얘기를 듣는 것”이라며 “국채 발행을 걱정하다가 기재부를 그만둔 신재민 사무관보다 못한 대통령”이라고 혹평했다.

유 의원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또 다른 글을 올려 “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말과 행동을 보면, 그들이야말로 국민을 ‘돈 뿌리면 표 주는 유권자’로 취급하고 모독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선거 전에는 전 국민 보편지급을 했다가 선거 후에는 피해계층 선별지급으로, 선거가 다가오니 또 보편지급으로, 조삼모사(朝三暮四)를 밥 먹듯이 하는 행태부터 국민을 우롱하고 모독한 증거 아닌가”라며 재차 일갈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국가 부채를 늘리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100조, 올해 이미 100조 원 정부부채가 늘어났다”며 “지난 1980년대 말부터 쌓아놓은 국민연금 적립액이 불과 600조 원에 불과하다. 이런 속도로 정부가 지출을 늘려 가면 지금 20대, 30대가 받을 국민연금이 한 푼이라도 남아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연합뉴스


윤희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오승현기자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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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킥킥IT!]]


/사진=유튜브 채널 '루시아' 캡처

전 세계 유튜브 슈퍼챗 1위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다?

가상 캐릭터 '버추얼 유튜버'(Virtual Youtuber)가 빠르게 유튜브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20일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업체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슈퍼챗 상위 30개 채널 가운데 22개 채널이 버추얼 유튜버다. 1위를 기록한 '루시아'(Rushia) 채널은 지난달에만 2억1961만원을 슈퍼챗으로 벌었다.

버추얼 유튜버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등장한 '키즈나 아이'가 시초다. 10대 소녀를 모티브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는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유튜버만 수천명에 달한다. 지난달 슈퍼챗 상위 22개가 모두 일본 채널이다.파워사다리

눈동자가 얼굴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사람과 전혀 다른 가상 캐릭터지만 인기는 폭발적이다. 루시아 캐릭터가 눈웃음을 치자 1000엔(약 1만500원), 5000엔씩 슈퍼챗(실시간 후원금)이 쏟아지기도 했다.
'모션 캡처' 기반…가상 세계에서 표현의 한계 없어, 더 큰 확장 가능성


버추얼 유튜버는 '모션 캡처'(Mortion Caputer)로 모델링(Modeling)한 가상의 캐릭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를 덧입혀 활동한다. 보통은 10대 소녀 캐릭터에 걸맞은 여자 성우가 목소리를 연기하지만, 남자가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한다. 이런 콘셉트가 의외의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일본의 버추얼 캐릭터들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와 공감한다. 함께 게임을 공략하기도 하고 고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일본인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높은 인기에 일본 연예 기획사는 전문 배우를 채용해 기업형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이들이 유튜브에서 다루지 못하는 영역은 없다. 생방송 소통 방송을 비롯해 먹방, 게임방송, 댄스 등 기존의 인간 유튜버들이 활동한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 오히려 신체와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른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다.

버추얼 유튜버의 인기는 일본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추세다. 세계적인 AOS '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2018년 말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K팝 걸그룹 'K/DA'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첫 버추얼 유튜버 '세아'…게임 홍보 역할에서 독자 성장성 확보

국내 첫 버추얼 유튜버 '세아스토리'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국내에서도 많은 수의 버추얼 유튜버가 활동한다. 국내 최초의 버추얼 유튜버는 '에픽세븐' 제작사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홍보를 위해 만든 '세아'로 2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준 유튜브 구독자가 7만3000명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홍보를 위해 시작했지만 새로운 시도와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왔다"며 "처음에는 영상을 따로 제작했으나 노하우가 쌓이면서 실시간 방송도 진행하고 다른 캐릭터도 등장시켜 진짜 유튜버처럼 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뽀키(구독자 25만명), 슈블(7만1000명), 레비(1만2500명) 등 100여명의 버추얼 유튜버가 활동 중이다. 아뽀키는 K팝 커버댄스, 슈블은 여성 캐릭터와 남성 목소리 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가상 캐릭터에 대한 수용성이 일본보다 낮아 대중적 인기는 얻지 못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도 버추얼 유튜버의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아바타 등 가상 캐릭터와 친숙한 MZ세대를 통해 폭발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황호찬 샌드박스네트워크 애니메이션스튜디오 팀장은 "서브컬쳐, 오타쿠 문화 기반의 일본형 버추얼 유튜버는 여전히 문화적 진입장벽이 있다"면서도 "아뽀키와 같은 한국만의 독창적 버추얼 유튜버가 꾸준히 시도된다면 더 큰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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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 20년 경력, 자사 항체의약품 개발 자문
항암제 타겟 발굴연구 및 코로나국제공동연구 교두보 성과 기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피비파마(950210)(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내달 발족 예정인 미국 보스턴 연구센터(Prestige Biopharma Advanced Research Center·보스턴연구센터)의 연구센터장으로 화이자 출신의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는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경력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의 권위자이다. 수년 전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과학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 개발에 공헌해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모신스키 센터장이 앞으로 항체의약품연구에 필수적인 분석연구, GLP시험 및 항암제 타겟 발굴연구에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보스턴연구센터의 항체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연구기반 확립도 총괄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하게 될 보스턴연구센터가 향후 미북동지역 바이오클러스터에 소재한 유수의 기업 및 대학, 병원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감염 케이스가 많고, 연구기관간 국제적 공동 연구사업 결성시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보스턴연구센터의 설립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목표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세계적 권위자인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의 영입으로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시밀러와 혁신항체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美 바이오전문 언론 GEN 선정 5년 연속 미국 1위 바이오단지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제약·의료 바이오단지다. 클러스터 내 약 1000여 개의 기업이 7만 4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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