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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18 12:3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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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트리니티 강이 거의 얼어붙은 모습. 2021.02.16.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미국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수백만 가구가 정전된 가운데, 현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셧다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16일 오후 4시(현지시간 기준)부터 전력공급이 중단돼 공장 가동이 멈췄다.

이번 전력공급은 삼성전자뿐 아니라 현지 대기업 및 생산시설에서 공통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른 대기업이나 생산시설 등 현지 반도체 기업들도 같은 상황"이라면서도 "공장이 정전될지 모르고 있다가 당한 것이 아니다. 언제 복구될지는 모르지만, 사전에 (정전을) 예고된대로 준비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지 매체인 '오스틴 아메리칸 스테이츠먼'은 이날 "삼성전자, NXP, 인피니온 같은 오스틴 에너지의 대형 고객들이 혹한기 동안 그들의 시설 가동을 완전히 중단(shut down)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헌팅턴=AP/뉴시스]16일(현지시간) 미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서 두 남성이 발전기 구동용 연료를 구하기 위해 쓰러진 나무들을 넘어 길을 나서고 있다.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 등 18개 주 5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미 기상청은 한파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1.02.17.
한파로 인해 전열기 등 난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오스틴시가 불가피하게 산업용 전력 공급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이다. 오스틴 공장이 전력 부족으로 생산이 멈춘 것은 1998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3월 평택 반도체 공장이 화재로 정전돼 30분간 가동을 중단했다. 당시 생산하고 있던 반도체 제품을 전량 폐기하는 등 500억여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기절한 바다거북은 0.5인치 물에 잠겨도 익사"
텍사스주 서식 바다거북 5종은 모두 멸종위기



추위로 얼어붙어 활동을 멈춘 바다거북
[미국 연방 어류·야생동물관리국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기록적인 한파로 얼어붙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강추위 때문에 기절한 바다거북들이 사람들 손에 의해 구조됐다.

17일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텍사스주 해변에서는 북극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14일부터 추위에 기절한 바다거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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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동물인 바다거북은 온도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바다거북은 기온이 영상 10도 밑으로만 떨어져도 활동력을 잃고 '콜드 스턴'(cold stun) 상태에 빠진다.

추위에 기절한 바다거북은 헤엄을 못 치거나 먹이를 못 먹게 될 뿐 아니라, 심지어 고개조차 들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0.5인치 깊이 물에만 잠겨도 익사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텍사스주를 포함한 미국 중남부에는 며칠째 북극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날 텍사스주 댈러스는 1930년 이후 최저인 영하 18.8도를 기록했다.


추위에 기절한 바다거북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리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바다거북'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기절한 바다거북들을 구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들은 해변에서 기절한 채로 발견된 바다거북들을 차량에 싣고 사우스파드리섬 컨벤션센터와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장 등으로 옮겼다.

구조된 바다거북들은 사우스파드리섬 컨벤션센터를 빼곡히 채웠다.

이들 중에는 나이가 150살이 넘는 개체도 있었다.


16일(현지시간) 사우스파드리섬 컨벤션센터를 채운 바다거북의 모습
[AP=연합뉴스]


웬디 나이트 '바다거북' 사무총장은 "최근 몇십 년 내에 가장 많은 바다거북이 기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정도면 개체 수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 어류·야생동물관리국(FWS)에 따르면 텍사스주에는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장수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5종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있다.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은 '위협'(threatened), 나머지 3종은 '위기'(endangered)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한파로 바다거북 외에 동물원이나 영장류 보호구역에서는 군함새, 침팬지, 원숭이, 여우원숭이 등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추위로 기절한 바다거북
[AP=연합뉴스]


honk0216@yna.co.kr

2020년 7월 30일 당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비공개 간담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벌써부터 차기 대권을 놓고 지지자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 서로를 마치 적으로 보는 듯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원팀(One Team)' 정신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가 한탄하는 역사 중 하나는 동인-서인, 남인-북인, 노론-소론 등 4색당파'(四色黨派)의 당쟁으로 외침을 당하고 나라마저 빼앗겼던 일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이처럼 갈라지면 나라마저 넘어가는 마당에 "최근 그리고 날이 갈수록 각종 커뮤니티에서 주고받는 당원간 언어들에서 불편함이 커져 가고 있고 불편을 넘어 말들에 날이 서고 있다"며 "급기야는 당원 동지가 아니라 적이 되어가는 모습이다"고 한탄했다.

이 이유에 대해 박 위원장은 "지지하는 대권후보에 대한 충성심과 결집력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것"으로 본 뒤 "벌써부터 이 정도면 대선후보 경선시간표가 작동하고 본격화되면 어떤 상황으로 치달을지 속이 탄다"고 크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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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위원장은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진보개혁의 깃발을 함께 들어올린 동지"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나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면 비난하고 비방해야 하는가"라고 물은 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소중하면 '네가' 사랑하는 후보도 소중한 것"이라고 이러지 말자고 호소했다.

따라서 박 위원장은 "동지가 남인과 북인,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져 권력투쟁하는 모습으로 민주정부 4기 창출은 불가능함을 명심하자"면서 "원팀정신을 기억하자"고 외쳤다.

최근 여권 차기 주자의 간판격인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자들 사이에 '선별지급, 보편지급', '기본소득, 복지우선' 등 몇몇 명제를 놓고 논쟁을 넘어 편가르기 현상까지 빚어지고 '탈당' 단어까지 튀어나오자 박 위원장이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buckbak@news1.kr

KIA 타이거즈 김윤동.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어깨 재활만 2년째다.

KIA 타이거즈의 오른손 투수 김윤동(28)은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서도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2012년 타자로 KIA에 입단했던 김윤동은 곧바로 투수로 전향해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부터 역량을 발휘했다. 2017년 11세이브 6홀드, 2018년 4세이브 18홀드. 순식간에 KIA 불펜의 핵으로 도약했다.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져 더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이닝소화력이 리그 톱 수준이었다. 2017년(80⅓이닝)과 2018년(82⅔이닝)에는 나란히 80이닝을 찍었다. 2018년 전문 불펜투수 중 80이닝을 소화했던 건 김윤동과 최충연(삼성·85이닝) 뿐이었다.

만족은 없었다. '강심장'으로 더 발전하길 원했다. 그러나 2019시즌 초반 시련이 찾아왔다. 부상이었다. 2019년 4월 18일 사직 롯데전 9-6으로 앞선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김윤동이 공을 던진 뒤 오른어깨를 부여잡고 마운드에 주저앉았다. 야구 만화에서나 볼 법한 비극적 장면이었다.

정밀검진 결과 대흉근 미세 골절과 오른어깨 관절와순 부상이었다. 이후 기나긴 재활에 돌입했다.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방법을 택했다. 재활치료와 근력강화에 힘쓰며 복귀를 서둘렀다. 그러나 관절와순 손상 부위는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지난해 4월 14일 수술대에 올랐다. 서울의 한 정형외과병원에서 오른어깨 전방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 김윤동은 퇴원 후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고, 6개월 뒤부터야 본격적인 재활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2020년도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김윤동이 전력에서 이탈한 뒤 KIA 마운드는 빠른 리빌딩을 통해 젊어졌다. 2019년에는 김윤동의 빈 자리를 문경찬이 제대로 메웠다. 4월 말 첫 세이브를 챙긴 문경찬은 2019시즌 24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에 맞는 옷을 입었다. 2020년 팀 사정상 문경찬이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된 뒤에는 전상현이 특급 마무리로 활약했다. 게다가 필승조에는 2020년 신인 정해영이 가세했고, 평균나이 '21.6세'에 불과한 김현수 장현식 이의리 장민기 김유신이 2021시즌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KIA 불펜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함을 내뿜고 있다.

자칫 김윤동이 1군에 끼어들 자리가 없을 수 있다. 때문에 강렬한 임팩트가 필요하다. 재활을 마친 뒤 불펜 피칭을 거쳐 퓨처스(2군) 경기에서 2년간 보여주지 못했던 기량을 폭발시켜야 한다. 단 2년 가까이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100%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KIA도 당장 김윤동의 복귀가 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보강훈련으로 수술한 어깨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김윤동은 KIA의 '비밀병기'가 될 수 있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불펜진이 흔들릴 때가 분명 있다. KIA는 지난 시즌 전반기까지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꼴찌로 추락했다. 이 때 김윤동이 필승조든, 추격조든 흔들리던 마운드를 안정시킬 묘수로 활용될 수 있다. 김윤동이 쌓았던 경험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KIA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미국 최고의 인기 5G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12프로맥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와 시장조사기관 M 사이언스는 미국 내 5G 폰의 사용·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아이폰12프로맥스는 미국 50개주 중 49개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는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이폰12 시리즈 중에서는 아이폰12미니만 유일하게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어 삼성 갤럭시S20플러스, 갤럭시S20울트라가 나란히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갤럭시노트20도 선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갤럭시S21가 출시되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해 갤럭시S21는 조사 대상이 아니었다.

하위권을 살펴보면 LG 윙 5G가 29위에 그쳤다. 이 밖에 TCL 10 5G UW, 원플러스 노드 N10, 모토로라 엣지플러스, 노키아8V 5G UW 등이 30위권에 머물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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