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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22 11:38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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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편집자주] 임대차2법 시행 석달여가 지났다. 신규 전세시장은 임대료 상승과 전세 매물 실종으로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일시 혼란으로 보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전세파동 가능성을 언급한다. 전세 물량 공급을 당장 확대할 수도 없고, 가격을 모두 통제할 수도 없어서다. 뾰족한 대책이 없다. 매매가격이 안정되면 전셋값이 오르는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지만 누구도 '전세를 없애자'고 말 못하는게 근본 문제다.

[[MT리포트-대책없는 전세]-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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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법은 세입자에게 유리한 제도다. 최대 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전세값 급등에 대한 우려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대차법의 효과를 보여줄 방법이 없다. 모든 전월세 거래를 신고해야 하는 전월세신고제가 함께 도입되지 않아 통계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전세 품귀, 미친 전셋값 등 임대차법의 부작용만 부각되고 있다. 내년 6월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제와 함께 임대차법을 시행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정부, 전세→월세 가속화 'NO' 전세비중 79.7%로 되레 늘어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1만6994건으로 전년 동기 1만3826건보다 23% 많았지만 올해 8월과 9월에는 1만1730건, 7770건으로 21%, 38% 각각 줄었다. 확정일자를 신고한 기준으로 실제 8월, 9월 거래가 최종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전월세 계약 갱신 건수가 늘어나며 신규 전월세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달 들어 상승했다. 이달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전세 비중은 79.7%였다. 지난해 10월 74.8%보다 4.9%p(포인트) 높다. 지난 7월 31일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이 도입된 직후인 8월과 9월엔 전세 비중이 전년 대비 낮아졌지만 10월엔 오히려 상승했다.

이를 근거로 정부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가 줄고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시장은 정부의 이같은 통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한다. 전세시장에선 줄서서 집을 보고 제비뽑기로 거래자를 정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가 상승 원인 '저금리'에서 찾는 정부
전세가 급등도 정부와 시장의 시각차가 크다. 정부는 전세가 상승의 원인을 저금리로 돌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리가 내려가면 전세 보증금 실부담이 줄어 선호지역 및 아파트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집주인 입장에선 이자수익이 감소해 보증금을 높일 유인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전세 수요와 공급이 함께 감소하며 시중 전세 매물이 줄고 체감 가격이 오를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공급 감소를 야기해 전세난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대규모 택지 개발로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임대차법 시행으로 갱신계약은 임대료 상승폭이 5% 이내로 제한되지만 이런 긍정적 면은 통계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의 전월세 통계는 확정일자 신고건을 기준으로 하지만 갱신계약은 대부분 확정일자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됐더라면 해결될 문제다.

일각에서 전세 가격 안정화 방안으로 제시하는 표준임대료 도입도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돼야 가능한 얘기다. 모든 전월세 가격을 토대로 표준임대료가 계산돼야 해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내년 6월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돼 모든 임대차 계약에 신고 의무가 부여되면 정확한 통계를 알 수 있다"며 "현재 통계로 임대차2법으로 인한 효과 혹은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역투하는 kt 주권

창단 첫 가을야구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 kt wiz가 역대 최대 타이틀 잔치도 벌일 전망입니다.

kt는 어제(21일) 연장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에 2대 1로 승리하면서 5위에서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적입니다.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공식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합니다.

2015년 1군에 처음 올라온 '막내 구단' kt가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입니다.

투·타 조화로 좋은 성적을 낸 만큼, kt는 역대 가장 많은 타이틀 홀더도 배출하게 됐습니다.

이전까지는 2017년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라이언 피어밴드가 kt의 처음이자 마지막 타이틀 수상자였습니다.

올해는 불펜 투수 주권이 홀드왕 수상을 미리 확정했습니다.

주권은 30홀드를 기록해 2위 키움 이영준, 3위 NC 임정호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각 구단이 최대 6경기씩만 남겨둔 상황에서 주권의 홀드 수를 따라잡을 투수는 없습니다.

키움은 이제 2경기만 남겨두고 있고, 이영준은 엔트리에서 말소돼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로하스는 홈런왕과 타점왕, 장타율상을 석권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제 기준 46홈런으로 2위 LG 라모스(38홈런)를 크게 따돌리고 있고, 타점과 장타율에서도 각각 132타점, 0.689로 2위 김현수(115타점), 나성범(0.598)과 큰 격차를 두고 있습니다.

득점과 타율 부문 타이틀 획득 가능성도 큽니다.

로하스는 111득점으로 2위 김하성(키움·110득점)을 1점 앞지르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율(0.353)에서도 1위 손아섭(롯데 자이언츠·0.354)을 바짝 추격하는 중입니다.

로하스는 고열과 몸살 증세로 20·21일 결장했지만,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만큼 몸 상태를 회복해 복귀한다면 다관왕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심우준은 도루왕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심우준은 30도루로 박해민(삼성·32도루)을 2개 차로 뒤쫓는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4경기, kt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심우준이 역전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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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KBO리그 시상식의 시상 대상은 아니지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202이닝을 던지며 댄 스트레일리(롯데·188⅔이닝)를 크게 따돌리고 이닝 1위를 굳혀 이닝이터로 인정받았습니다.


kt wiz 소형준

소형준은 신인상 수상이 유력합니다.

유신고 졸업과 동시에 올해 kt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소형준은 12승 6패를 기록, 웬만한 베테랑 투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소형준이 신인상을 받으면 kt는 2018년 강백호를 이어 2번째 신인왕을 배출합니다.

(사진=kt wiz 구단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수소운반선을 국적 선사와 조선사가 공동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해운, 조선사가 '액화수소'를 매개로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 것.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공동 개발한 2만㎥ 급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의 기본 설계 도면이 세계 최초로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 인증은 선박 개발 초기의 설계 도면이 국내외 공식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실효성을 인정받는 절차를 뜻한다. 선박건조에 필요한 기초 단계를 승인받은 것으로 향후 이어질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선박 인증기관인 한국선급과 해외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은 선박 도면 승인 분야의 국제 기준으로 통한다.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한국조선해양 사옥에서 열린 기본 인증 기념식에는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선급, 라이베리아 기국, 지마린서비스 등 6개 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만㎥ 급 액화수소운반선 기본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이 선박은 대형 사이즈로 개발돼 상업적으로 실제 운항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운반선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현대글로비스 등과 실선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선박은 이중구조의 진공단열식 탱크를 적용, 단열성을 높여 운항 중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BOG:Boil-Off Gas)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향후 수소 증발가스를 연료전지의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기술과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역대 운항데이터, 당시 사업 진행 중이던 수소 공급망 관리 플랫폼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게 착수 배경이었다.

실제로 현대글로비스는 선박관리 자회사인 지마린서비스와 함께 선박의 크기, 엔진 구동방식, 수소가스 처리방법 등 수소운반선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도출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선박건조에 드는 투자 금액과 운영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경제성 검토를 실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화물 처리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가스 처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대량의 수소를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액화 공정이 필수적이다. 액화수소는 수소가스에 비해 부피가 1/800로 작아 저장과 운송이 훨씬 쉽고 경제적이다. 기체 상태의 수소를 더 많이 담기 위해 압축하는 방법보다 안전성도 뛰어나 사업성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

세계 수소위원회가 지난 2017년 공개한 ‘수소 규모 확장(Hydrogen, Scailing Up)’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 시장은 2050년 2조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전체 에너지 수요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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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에 선사로서 참여, 경제성과 안전성을 직접 검증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대표 해운사와 조선사가 협업해 기술 표준을 만들면 미래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액화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은 해운, 조선업계가 해상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핵심 운송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지역발생 104명, 28일만에 세자릿수…해외유입 17명
사망자 3명 늘어 453명, 위중증 8명 감소한 62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91명보다 30명 감소했고, 7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47명 늘어난 104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9월 24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28일 만에 세 자릿수로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4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8명 감소한 62명을 기록했다.

21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증가한 2만554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453명으로 치명률은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대비 8명 감소한 6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4명(해외 2명), 경기 67명(해외 5명), 강원 2명, 충남 11명, 전북 2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9일부터 22일까지(2주간) '54→72→57→98→91→84→110→47→73→91→76→58→91→1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8→61→45→69→69→53→95→41→62→71→50→41→57→104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61.14명으로, 전날 58명보다 약 3명 늘었다. 지난 8월 31일 304.43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34일 만인 10월 4일 64.79명으로 내려왔다. 이후 60명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82명 무더기…SRC재활병원 32명, 군포 남천병원 8명 신규감염

수도권 확진자 현황은 경기 62명, 서울 18명, 인천 2명이다. 특히 경기는 이날 0시 기준으로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집단감염지인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에선 이날도 3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명 중 환자가 29명이고 확진자 접촉자가 3명이다. 이로써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어났다.

군포 남천병원에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의 한 대형병원에서도 직원 1명(고양 43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내부 접촉자 40여명에 대해 곧바로 격리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은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삼모스포렉스2)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강남·서초 지인 모임에서도 이날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을 기록했다.

도봉구에서는 정신과 전문 다나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고, 역시 도봉구에 위치한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 새로 발생했다. 이로써 다나병원과 예마루데이케어센터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69명과 34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에선 잠언의료기-강남CJ텔레닉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외에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환자가 3명(총 982명),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가 1명(총 3025명)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명이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20대·인천 1012), B씨(40대·인천 1011)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 어머니 C씨(50대·인천 1010)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인천공항으로 동반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이날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선 이날 오전 C씨가 확진됐다. C씨는 이달 18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22명…부산 온요양병원 3명 감염

부산에서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온요양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간병인 1명(부산578번)과 이 간병인이 근무했던 병실의 환자 2명(부산579번, 580번)이다.

578번 확진자는 병원에서 고용한 간병인이 아니라 환자 가족이 개인적으로 고용해 수년째 환자 1명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천안에선 신규 확진자 6명(천안235번~240번)이 발생했다. 이들 중 천안 235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42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확진자 5명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에선 정읍 거주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송파 확진자 부부의 접촉자로, 정읍시내 한 미용실과 자택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북 고창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59번, 160번(고창 3~4번째) 확진자로 서울 강남 확진자의 접촉자다.

159번 확진자 A씨와 160번 확진자 B씨는 모두 서울 거주자다. 최근 고창과 순창 등지에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여행, 맛집 관련 케이블TV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촬영 도중 서울 강남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통보돼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는 문경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다만 이날 0시 기준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국내 입국 후 김천·구미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한 후 부인이 운전하는 차로 집에 도착한 다음날인 21일 문경시보건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j@news1.kr

지난해 12월 토론토 입단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류현진과 마크 샤피로 사장. The Canadiian Press via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지난 겨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력 보강 작업에 대해 현지 유력 언론이 호평을 쏟아냈다. 류현진 영입 효과를 언급한 것이다.

캐나다 최대 통신사인 CP(The Canadian Press)는 22일(한국시각) '토론토 마크 샤피로 사장은 세부적으로 부족했지만 낙관적 측면에선 풍요로웠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을 마친 지 3주 만에 처음으로 인터뷰에 응한 샤피로 사장의 시즌 소감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샤피로 사장은 "우리에게는 구단의 일관된 지원과 FA 영입과 같은 팀 플랜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이 있었다"면서 "우리에게 맞는 계약을 기꺼이 추진해 나간다면 선수층은 더 풍부해진다. 이번 오프시즌도 작년처럼 해 나갈 것"이라며 스토브리그를 앞둔 포부를 밝혔다. 샤피로 사장은 구단과의 계약이 이달 종료돼 새롭게 거취를 정해야 한다. 현재로선 토론토 잔류가 유력하다.

CP는 '토론토는 지난 겨울 최대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FA 류현진과의 4년 8000만달러 계약을 이뤄냈다. 그는 토론토가 3년간의 리빌딩 과정을 거쳐 올해 32승28패로 도약하는데 있어 선발 로테이션에서 믿을 만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결국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승률 8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류현진 영입을 샤피로 사장의 가장 큰 실적이라고 본 것이다.

이번 겨울에도 토론토는 전력 보강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른 만큼 내년부터는 우승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샤피로 사장은 "앞으로 한달 간 운영팀, 스카우트팀, 전력분석팀, 코칭스태프 등과 협의를 해서 내년 팀 연봉과 예산에 관한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력 보강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토론토는 최근 2년간 보 비셰트, 캐번 비지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로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토스카 에르난데스, 네이트 피어슨 등 젊은 선수들을 팀의 주축 전력으로 키웠다. 그러나 수비력은 여전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로스 앳킨스 단장은 최근 "오프시즌 동안 수비 보강에 나설 것이다. FA 선발투수 영입을 통한 로테이션 강화는 물론 3루와 불펜 보강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한 바 있다.하나파워볼

CP는 '캐나다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인 토론토 팬들에게 굿 뉴스는 미래가 여전히 밝다는 것'이라며 '토론토는 향후 1~2년에 걸쳐 적절한 강팀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약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샤피로 사장은 "올시즌 우리는 회복력, 투지, 인내력, 강인함에 대한 엄청난 확신을 갖게 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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