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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6 13:3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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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박해민(삼성)은 도루 36개로 KBO리그 '대도' 자리에 올랐다. 리그 역사상 40개 미만에서 도루왕이 결정된 건 그해가 처음이자 역대 '최소'였다. 그런데 올 시즌 2018년 기록이 깨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까지 30도루를 성공시킨 선수가 전무하다. 팀당 평균 134경기를 소화해 10경기 안팎의 잔여 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 도루 1위 심우준(KT)의 기록이 29개이다. 3년 연속 40개 미만에서 도루왕 타이틀이 결정될 게 확실시된다. KT의 잔여 경기(15일 기준·11경기)를 고려하면 36개를 넘어서기도 쉽지 않다.

의외일 수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도루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꽤 많았다. 지난해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 여파로 장타 생산이 확 줄어들면서 팀마다 비상이 걸렸다. 반발계수를 일정 부분 올릴지 관심이 쏠렸지만 유지하기로 결정해 홈런 한파를 경험한 각 구단이 '작전 야구'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했다.

막상 뚜껑이 열리자 잘 뛰지 않는다. 올 시즌 팀 평균 133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도루 시도가 평균 117회. 2019시즌 131회였다는 걸 고려하면 도루 시도가 크게 줄었다.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야구를 팀마다 꺼리고 있다. A 구단 운영팀 관계자는 "도루로 인한 이득보다는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체력 소모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한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리그가 기형적으로 치러지고 빡빡하다 보니 부상에 대해 더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인구 영향도 있다. KBO 발표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공인구에는 변화가 없다. 그러나 현장에선 "생각보다 공이 잘 나간다"는 얘길 많이 한다. 비거리가 늘었다는 의미다. 실제 2019년 경기당 0.7개였던 홈런이 올 시즌 0.95개다. 무리하게 도루를 시도하는 것보다 타자에게 맡기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그만큼 도루에 대한 가치가 높지 않다. 그 결과 도루왕 타이틀 경쟁도 비교적 적은 개수에서 판가를 날 것으로 보인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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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추진해 온 손승락의 은퇴식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롯데는 16일 '이달 관중 입장 재개 후 잔여 일정 중 선수 측과 은퇴식 개최 여부를 논의했지만, 선수가 키움전에서 은퇴식을 제대로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내년 일정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구단을 통해 "구단 성의에 감사하지만 올해는 은퇴식을 갖고 싶지 않다. 사직구장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지만, 다음 시즌 키움 팬들도 있는 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신청한 손승락은 롯데와 물밑교섭을 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롯데는 손승락이 구단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해 은퇴식 개최를 추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자 유관중 체제에서 은퇴식을 재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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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차 3라운드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손승락은 2015년까지 히어로즈에서 뛰다 2016년 롯데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45승49패271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3.64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 / 쏘카 측 “올초 코로나19, 타다 베이직 중단 등 어려움 겪었지만 회원수 600만 돌파 등 실적 반등세 돌아서” / 박재욱 대표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 노력 아끼지 않겠다”


박재욱 쏘카 대표. 연합뉴스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쏘카는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니콘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쏘카는 “투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이동수요 급감과 규제 강화로 인한 주요 서비스 중단 등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적 회복, 신사업 진출 등을 일궈낸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쏘카에 따르면, 회사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출퇴근, 출장, 여행 등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3월에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 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쏘카는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쏘카 플랜’과 ‘쏘카 페어링’, 기업 대상 ‘쏘카 비즈니스’ 등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회원수 600만 돌파,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기록 등 성과로 이어져 카셰어링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실적이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쏘카는 이번 투자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개발, 인재유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쏘카 카셰어링 사업의 지속성장,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19에도 성장을 이끈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VCNC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고급택시를 이용한 플랫폼 호출 사업인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형 상품인 ‘타다 에어’, ‘타다 골프’·‘타다 프라이빗’ 등으로 사업 조정 단행 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다.

VCN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획득한 가맹택시 사업 ‘타다 라이트’와 대리운전 중개사업 ‘타다 대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연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로이터통신이 손흥민(28, 토트넘)의 한국 내 뜨거운 인기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의 축구 구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바뀌었다며 그의 인기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닐슨 팬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20% 이상이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한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외국 클럽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는데, 이때부터 서서히 한국 내에서는 토트넘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이 지나면서 토트넘의 한국 내 인기는 첼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앞서기 시작했다.

매체는 닐슨 스포츠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서 “한국 내 토트넘의 인기가 올라간 것을 보면 그 나라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특정 구단에 입단했을 때 그 인기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매체는 “한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기가 높은 것 역시 이전에 박지성이 이 팀에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하반기 대어급 IPO로 지목된 빅히트(352820)가 상장 둘째 날 하락 개장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23만원 붕괴에 이어 21만원 초반을 웃돌고 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000원(1.94%) 내린 25만3000원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점차 주가가 하향세를 그리며 21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오전 11시51분 기준 빅히트는 전일 대비 4만6500원(18.02%) 내린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대어급으로 주목받는 기업의 경우 상장 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공급보다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빅히트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유지하지 못한 채 마감하자 전날 매물을 출회하지 못한 투자심리가 몰리면서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빅히트의 주가 하락은 개인들의 대량 매도세와 외국인의 '팔자'가 동반하면서 심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관은 이들이 출회한 매물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만약 매도세가 더욱 거세질 경우 20만원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장 중 빅히트는 20만8000원까지 내려갔다. 전일 종가 대비 22% 이상 내려갈 경우 20만원 아래로 가격이 형성된다.

코스피 상장사 기준 역대금 증거금을 모은 빅히트는 전날 공모가 대비 2배 가격인 27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즉시 상한가에 도달하는 '따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한가(30%) 진입 후 즉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시초가 대비 4.4% 내린 25만8000원에 마감했다.

주가가 약세하며 이날 빅히트는 코스피 시가 총액 36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역시 7조1580억원대를 횡보 중이다. 전날 빅히트는 상한가 기준 시가총액이 11조원대로 늘며 시총 순위 27위까지 단숨에 올라섰지만 주가가 내리며 종가 기준으로는 33위로 마감했다. 전날 종가 기준 시총은 8조7323억원이다.

앞서 하반기 대어들로 꼽혔던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상한가로 마감한 뒤 연이은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SK바이오팜은 청약률 323대 1에 증거금 30조9889억원, 상장 후 '따상상상(따상+3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했다.파워볼게임

앞서 빅히트는 공모주 청약에서 통합경쟁률 606.97대 1을 기록하고 증거금 58조4236억원이 걷히면서 코스피 기준 역대 최대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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