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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4 14:0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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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선발이 예고됐던 클레이튼 커쇼가 갑자기 빠졌다. 부상을 이유로 예정된 선발투수가 나오지 못하자 LA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7전 4선승제) 2차전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7-8로 패했다.

원래 이날 2차전은 다저스에서는 커쇼가 선발등판 예정이었다. 하지만 커쇼가 경련 증세로 인해 선발등판이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이에 토니 곤솔린이 대체선발로 등판했고 4.1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회 프레디 프리먼의 2점홈런을 시작으로 5회에만 무려 4득점을 하며 승기를 잡았다. 7회에는 댄스비 스완슨의 2타점 2루타까지 더해지며 7-0으로 앞섰다. 다저스는 7회말 코리 시거의 3점홈런이 터졌지만 벌어전 점수를 더 좁힐순 없었고 9회초 홈런으로 추가점수를 줬다. 하지만 9회말 코리 시거의 적시타와 맥스 먼시의 2점홈런이 터지며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9회말 2사에서는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진루한 이후 코디 벨린저의 1타점 3루타까지 나오며 7-8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 A.J 폴락이 2사 3루의 기회에서 3루 땅볼을 치며 끝내 패했다.

결국 갑작스럽게 등판한 곤솔린이 무너지면서 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커쇼가 정상적으로 나왔다면 결과가 바뀔 수 있었을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마침 커쇼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커쇼는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도 2차전에 나서 6이닝 3실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93의 뛰어난 활약.

사실 커쇼는 정규시즌에서는 명예의 전당이 유력한 압도적 선수다. 정규시즌 357경기에서 175승에 평균자책점 2.43의 기록은 경이롭다. 2011년, 2013년, 2014년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단한 커쇼지만 가을야구에서는 다르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늘 약한 모습이었다. 2008년 첫 등판부터 지난해까지 총 32경기 158.1이닝이나 던졌지만 9승 11패 평균자책점 4.43이었다.

이런 포스트시즌 새가슴을 벗고 올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가 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경련으로 인해 등판이 취소됐고 그 경기에서 자신을 대신한 선수의 부진으로 팀이 패했다는 것은 커쇼 탓을 할 수밖에 없다.

이미 1차전에서도 패한 다저스는 2차전마저 내주며 4선승제 시리즈에서 0승2패로 뒤쳐졌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음에도 월드시리즈도 진출 못할 위기에 놓인 다저스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원인불명 악취 발생 / 신고만 수백여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쿄 인근 요코마하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발생했다. NTV방송화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쿄 인근 요코마하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발생했다. NTV방송화면

일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잇따라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농도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원인 파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발생했다.

악취는 JR요코하마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악취를 호소하는 관련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 소방당국이 악취발생 신고지역에서 공기를 채취하고 도시 환경과학연구소가 대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과거 측정값과 비교해 화학제품이 불탈 때 발생하는 ‘에틸렌’ 2.5배, 부탄이 3배, 휘발유 증발 가스 등에 포함된 ‘펜탄’(석유 냄새가 나는 투명한 무색 액체)은 무려 13배 넘게 검출되는 등 고농도 화학물질이 대기 중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현상은 앞서 일본 가나가와현, 도쿄도에서도 발생했다. 가나가와현 동부 해안 지역에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라 접수됐다.

그런가 하면 같은 시기 도쿄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 신고가 무려 300여건에 달했다. 지난 3일에는 도쿄 인근 요코하마시에서도 수십 건의 악취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악취 발생원이나 악취 물질 등이 확인되면 필요한 대응을 하고 관련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악취 소동은 한국 제주도에서도 발생했다. 이달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제주시 곳곳에서 극심한 악취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20여 차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악취가 어디서 발생한 것인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영대 / 음악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야말로 K팝 열풍입니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습니다.

앞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는 BTS의 곡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K팝의 큰 인기, 배경은 무엇일까요?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다뤄보겠습니다. 평론가님, 어서 오세요.

[앵커]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K팝 소식,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 저희가 전해 드리는데 일단 블랙핑크가 빌보드 아티스트100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가 방탄소년단이고요. 빌보드에는 보면 메인앨범 차트도 있고 메인 싱글차트도 있고 다양한 차트들이 있어요. 이번에 블랙핑크가 1위를 한 아티스트100, 이건 어떤 겁니까?

[김영대]
사실 핫100 차트 그리고 빌보드200 차트, 앨범 차트죠. 이 2개 같은 경우는 전통의 차트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세요. 그런데 아티스트100 차트는 많은 분들이 모르시죠. 2014년에 신설된 차트인데요. 음악 자체의 인기, 아티스트의 다양한 라디오 방송이라든지 이런 모든 수치에 플러스해서 그 아티스트의 소셜에서의 인기, 그러니까 SNS에서의 인기까지 포괄해서 그야말로 지금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가 누구냐, 지금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누구냐, 순위를 매기는 그런 순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홀짝게임

[앵커]
그러니까 정리를 하면 핫100은 한 곡, 그리고 200은 앨범. 아티스트100은 해당 아티스트, 그러니까 해당 가수가 얼마나 인기가 있나.

[김영대]
그렇죠. 지명도, 인기도 그리고 소셜미디어에서의 활약도 이런 것들을 모두 종합하는 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그런데 사실 팝스타들, 굉장히 저희들이 아는 팝스타들도 많은데 그런 팝스타들이 있는 빌보드에서 아티스트100에서 1위와 2위를 블랙핑크와 BTS가 차지를 했다.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를 하실 수 있겠습니까?

[김영대]
사실 이것은 미국에서 얼마나 미국 자국 아티스트들 혹은 서구 아티스트들이 인기 있는가를 보여주는 곳인데 지금 K팝 아티스트가 있단 말이에요. 이런 흐름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 감지가 됐고 여기서 읽을 수 있는 중요한 함의는 우리가 실제로 음악을 적극적으로 듣는 층. 흔히 타깃 오디언스라고합니다. 음악에 실질적으로 구매력을 행사하고 공연을 가고 SNS에서 활동하는 이 팬이 누가 많냐를 이 차트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K팝이 그동안 다양한 어떤 장벽들, 특히 라디오 같은 시스템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가 돼 왔는데 최근에 BTS의 대성공, 그리고 블랙핑크의 약진 등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K팝이 이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는 것이 최근에 조금 더 부각돼서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특히 핫100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건 굉장히 우리가 축하할 만한 일인데 다이너마이트 핫100 1위에 올랐을 때도 정말 대단한 성과였는데요. BTS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이 지금 1위예요. 그리고 다이너마이트가 2위. 이렇게 1, 2위에 곡을 올린 건 어느 정도의 성과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김영대]
소름이 돋는 그런 결과예요. 왜냐하면 지금 1위에 오른 새비지 러브 같은 경우에는 리믹스라고 합니다. 원곡이 존재했었고 BTS가 거기에 랩을 넣고 또 자기 스타일대로 음악을 재포장하는 그런 편곡을 리믹스라고 하는데 그 리믹스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곡이 다시 어떻게 보면 역주행을 해서 1위로 오른 셈이고요.

[앵커]
방탄소년단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거네요?

[김영대]
그렇죠. 거의 방탄소년단의 힘이라고 봐야 되고 2위 역시 다이너마이트가 지금 차트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 1위와 2위를 오가는. 그래서 결국에는 사실상 BTS 곡이 나란히 1, 2위를 하는 이건 과거에 우리가 비틀즈 같은 그룹들이 1위에서 5위까지 점령하는 사례들은 봤었는데 이게 한국 그룹이 그것도 미국 차트에서 이런 기록을 남긴다라는 것이 저도 평론가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소름 돋는 부분입니다.

[앵커]
지금 지난해 9월에 신설된, 그러니까 빌보드가 굉장히 다양한 차트가 있는데 글로벌200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 이건 외국 가수의 외국 노래만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어떤 건가요?

[김영대]
빌보드 차트가 그동안 비판을 받아왔어요. 뭐냐 하면 자국 내의 폐쇄적인 라디오 시스템이나 이런 걸 통해서 모여진 방송 횟수 같은 것들을 국제 아티스트들에게 적용하는 게 맞느냐. 그래서 그들 나름대로 만든 방식이 글로벌 차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글로벌 차트가 만들어진다는 뉴스가 있을 때 저를 비롯한 음악 전문가들이나 외신 기자들은 전부 예측을 했어요. 이것은 K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 글로벌 200차트, 지금 BTS, 그리고 블랙핑크가 점령을 하고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미국이라는 틀을 제거를 하고 글로벌 음악 산업을 전체로 본다라고 한다면 지금 한국 대중음악이 그만큼 세계의 시장을 휩쓸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단적인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영화로 치자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글로벌200이. 여기서도 방탄소년단이 1위, 블랙핑크 2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이렇게 K팝 가수들이 약진을 하는 것, BTS와 블랙핑크의 특수한 경우로 봐야 될지 아니면 K팝의 미국 시장, 국제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지 궁금하거든요.

[김영대]
물론 BTS의 성공 예외적이고 블랙핑크도 굉장히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두 그룹이 앞서나가는 사실이죠. 하지만 K팝의 부상이나 미국 시장에서의 진출, 그리고 팬층의 확대 같은 것들은 지난 최소 3~4년간 지속적으로 되어 왔던 것이고 지금 최근 1~2년간은 미국 산업에서도 직접적으로 주목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상 K팝이 더 이상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뭔가를 파는 식의 시스템이 아니라 미국의 프로모터들이나 음반 회사들이 직접 홍보하고 혹은 그들이 정보 제작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BTS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앞서 보셨지만 활약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아티스트100 1위는 팝스타를 통틀어서 걸그룹 최초다, 이런 성과까지 거둔 건데 지금 말씀하신 것 들어보면 이렇게 K팝이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고 미국에서 이렇게 인정을 받는 것은 굉장히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김영대]
그렇습니다. 지금 K팝이 세계 시장에 도전을 한 지도 20년이 됐습니다. 그간 수많은 실패가 있었고 그 안에서 쌓은 노하우 같은 것도 있었고 기획사들이 그것을 통해서 계속 변모하는 모습과 그리고 나름 자체적으로 개혁하는, 계속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는 그런 노력들을 해 왔는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지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대, 그리고 미국 내적으로 봤을 때 새로운 팝 음악의 조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K팝이 어떻게 보면 대안적인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예전에는 우리가 노래를 틀어달라고 찾아갔다면 이제는 그쪽에서 출연을 해 달라고 찾아오는 이런 상황의 변화가 참 인상적인데 하지만 BTS가 유명세도 치러야 했습니다. BTS의 최근 수상 소감을 두고 중국 누리꾼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먼저 어떤 발언이었는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 발언이 왜 논란이 됐는지 잘 이해는 안 가는데 중국에서는 사실 이런 반응이 나온 건 처음은 아니죠?

[김영대]
그렇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이슈, 특히 과거에 홍콩 시위 사태 같은 경우. 그런 거 있을 때마다 K팝 관련한 아티스트들. 특히 중국이나 홍콩 출신 아티스트들에 대해서 정치적 입장을 강요한다든지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을 때 온라인으로 항의를 표한다든지 하는 일이 종종 있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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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이것이 어떤 대단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K팝이 세계로 나아가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을 하고 그중에서 중국 시장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를 잡아왔는데 사실 중국이 정말 인구도 많고요.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어떤 소수의 의견이라고 할지라도 온라인에서는 그것이 과대표현되는 측면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데 BTS라는 가수가 워낙 중요하고 또 산업적으로 많은 연관을 맺고 있는 만큼 지금 외신들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발빠르게 진화에 나선 것인데요. 저는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중국 관영매체, 그러니까 환구시보가 처음에 이 보도를 했는데 관련해서 다시 중국 팬을 자극하는 보도가 오늘 오전에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BTS의 말은 잘못이 없고 중국 팬 필요 없다, 이런 국내 댓글을 가져다가 제목으로 썼어요. 중국 시장,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크고 그렇다 보니까 MBA나 이런 곳에서 중국 관련 발언 굉장히 자제하고 조심하잖아요. 앞으로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김영대]
사실은 지금 같은 경우는 BTS가 뭔가 조심을 했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왜 해프닝이라고 말씀드렸냐 하면 이런 것들을 우리가 사실 예측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그런 온라인 댓글 같은 경우 어떤 것이 만들어져서 그런 것이 재생산되고 확대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K팝 자체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되겠다, 이런 것은 사실 말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 소비자들도 그렇고요. 우리 국민들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늘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는 점을 명심을 하시고, 염두에 두시고 바라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BTS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이런 논란까지 번진 상황인데. 지금 병역 관련해서도 BTS가 계속 거론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방탄소년단 멤버들, 병역 의무 다하겠다. 이렇게 공식입장을 계속 밝힌 상황인데 정부와 여당이 병역 혜택 문제를 지속적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병역 면제보다는 입대 연기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데요. 병무청장의 이야기 잠시 듣고 오시죠.

그러니까 얘기를 종합하면 병역 면제 혜택은 아니고 입영 연기를 대중가수도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다, 이런 얘기인데 이 문제를 놓고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고 또 지나친 특혜다, 아니면 더 가야 된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대]
BTS라는 가수만을 놓고 얘기를 한다면 이게 특혜냐, 아니냐로 흐를 수 있지만 우리가 이걸 대중문화산업 전반으로 본다. K팝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전성기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그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된다는 점에서 이런 것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특혜냐, 아니냐라기보다는 앞으로 대중가수들이 과연 K팝을 갖고 세계시장에 진출했을 때 얼마나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느냐, 이런 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K팝 관련한 내용이니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앞으로 이런 BTS나 그리고 블랙핑크나 이외에 다른 가수들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려면 어떤 점을 우리가 더 신경 써야 되고 또 혹시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이런 것도 궁금하거든요.

[김영대]
저는 일단 K팝 가수들이 인문학적인 소양. 그러니까 그 문화에 대해서 그들이 공연을 하는 문화, 그들이 진출하려는 국가에 대해서 조금 더 섬세하게 문화적인 어떤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아야 된다, 그런 것이 우리가 지금 특히 진정성이라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대인데 그런 것들이 우리가 K팝을 단순히 상품으로만 보지 않고 아티스트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우리가 신경 쓰고 투자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기를 필요가 있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함께 K팝 관련한 내용 자세하게 다뤄봤습니다. 평론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홍남기 "투기과열지구 9월 갭투자 20%대 하락"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강남권 포함 15개 단지"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매수인, 경제적 불이익"
[앵커]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에 맞춰 내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 주택의 소득 기준이 완화됩니다.

정부는 서울과 투기과열지구 갭 투자 비중이 20%대 수준까지 큰 폭 하락했지만, 전세난에 따른 어려움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3주 만에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는 멈추지 않는 전셋값 점검으로 시작했습니다.

참석 장관들은 기존 임차인의 주거안정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신규로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전세 가격 상승 요인 등에 대해 관계부처 간 면밀히 점검·논의해 나가겠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5∼6월 50% 수준이던 서울과 투기과열지구 갭투자 비중이 9월에는 20%대 수준까지 큰 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는,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이 지난달까지 강남권과 비강남권, 대규모·소규모 단지 등 총 15개 단지에서 신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정부 조치도 밝혔습니다.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매수인은 지위 상실과 시세차익 상실 등 강력한 경제적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 제도를 개선해 내년부터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앞으로 확대될 주택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 등 보다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을 추가적으로 완화하고자 합니다.]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도 특공에 청약할 기회를 주기 위해 소득 요건을 민영주택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 맞벌이는 160%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입니다.

세전 소득으로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140%는 월 788만 원, 160%는 월 889만 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668만 원입니다.

신혼희망타운도 소득 요건이 완화되고, 공공분양은 30%를 일반공급으로 공급하면서 소득 기준을 높였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도 완화됩니다.

공공분양은 우선 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으로 나눠 소득 기준을 차별화하고, 민영주택은 일반공급 소득 기준이 높아집니다.

YTN 오인석[insukoh@ytn.co.kr]입니다.
이달 초 CNN 여론조사보다 격차 더 벌어져
지난 대선 경합주서 트럼프 지지했던 일부 유권자 '반트럼프' 돌아서
배럿 대법관 지명·백악관 코로나19 부실 대응 '악재' 작용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대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17%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두 후보 간 격차는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피니엄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57%의 지지율을 얻어, 40%를 획득한 트럼프 대통령을 큰 격차로 앞섰다.

가디언은 이번 격차는 이달 초 CNN방송 여론조사의 16%포인트(바이든 57% 대 트럼프 41%)보다 더 벌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988년 미 대선 당시 조지 H.W. 부시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의 마이클 두카키스 후보에게 17%포인트 차이로 뒤진 바 있다. 그러나 대선을 4개월 여 앞둔 7월 조사였고, 남은 기간 부시 후보가 격차를 줄이고 결국 당선됐다.

가디언은 지금은 선거를 불과 3주 앞둔 시점으로 당시와 같은 역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 논란, 말끊기 등 최악이라고 평가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1차 TV토론, 대통령까지 감염된 백악관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이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주요 경합주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주 유권자들 일부가 반(反) 트럼프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후보는 건강보험, 인종 관계, 일자리 뿐만 아니라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의 강점이었던 경제(45% 대 43%)에서도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공화당 전략가인 에드 롤린스는 13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환경이 좋지 않다"며 "격렬한 전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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