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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2 13:53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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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각급학교의 등교수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9일부터 유·초·중·고등학교 모두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2 이내로 완화하는 한편 기초학력 저하와 돌봄 문제가 심각한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시킨다는 방침이다.

중학교 1학년도 매일 등교할 길이 열렸으나 의견 수렴을 거쳐 각 학년이 2주씩 연속 등교하고 1주는 원격수업을 받는 방안도 선택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각급 학교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19일부터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하고 학교 입문기인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와 중학교 1학년의 등교수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전날(11일) 교육부가 소규모학교 기준을 기존 60명에서 300명 이하로 완화함에 따라 300명 이하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교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소재 300인 이하 132개 학교(초 76개교·중 45개교·고 11개교)의 경우 전면 등교도 가능해진 셈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매일 등교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초1은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바로 잡아가는 시기이며 중1은 중등교육 수준의 학습습관을 들이고 교육받는 시기"라며 "이것은 만남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교육 영역이라 등교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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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가운데 68.4%와 중학교 1학년 학부모 중 57.6%가 매일 등교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열린 서울시교육청-교원단체 간담회에서도 주요 교원단체는 초등학교·중학교 1학년 등교수업 확대 방안 취지에 대체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교원단체들은 방역을 포함해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인력 지원과 현장 적용을 위해 점진적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같은 요청을 고려해 서울시교육청은 19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 매일등교와 중학교 1학년 등교수업 확대를 실시하며 탄력적 학사운영별 상황에 맞는 학교별 방역 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급식 방역 강화, 쉬는 시간 조정 등 방역 강화를 위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의 경우 Δ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은 주 2~4회 등교하는 방안과 Δ1~2학년이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주2~3회 등교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중학교의 경우 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2~3학년은 격주 또는 요일별 등교를 시행하는 방안과 1~3학년 모두 2주는 연속해서 등교수업을 받고 1주일은 원격수업을 받는 방안을 제시했다.홀짝게임

고등학교는 그간 대입 준비를 위해 매일 등교했던 고3의 등교수업을 줄이고 1~2학년의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조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입문기 학생들이 코로나19 시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unhun@news1.kr
셔틀버스로 등으로 활용…12일 시승식 행사 개최

현대차 수소버스 [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의 양산형 수소버스가 '국가기관 제1호'인 국회의 셔틀버스로 도입됐다.

국회는 12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등 국회 측 관계자와 수소전기버스를 제작한 현대차 공영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회가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국가기관에 최초로 도입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이다. 지금까지 국가기관에는 특수목적 차량(경찰버스 등)이 수소전기버스로 도입된 사례는 있지만, 양산형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된 것은 국회가 첫 사례이다.

이로써 작년 9월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1월 수소경제육성법 제정을 통해 법제화까지 완료한 국회는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간다.

이날 공개된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의 주행이 가능하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13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3단계 정화과정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췄다. 1시간 주행할 때마다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또한 닐링 시스템을 갖춘 저상버스로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 국회는 앞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운영해 기존 청사 내 차량 이용 시 배출되는 오염을 줄이고 수소전기버스의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클린 국회', '친환경 국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회는 2020년 1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에 관한 법률'을 제정,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근거를 법제화한데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국회 수소경제포럼'을 통해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입법부 차원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1호'사업으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섰다. 1천236㎡ 면적에 하루 평균 90대의 수소자동차가 이용하고 있는 국회 수소충전소는 의회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설한 세계 첫 사례로 꼽힌다.

국회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도심 한복판이자 의회 경내에 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수소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국회는 이번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면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미래 먹거리'인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OSEN=인천, 민경훈 기자]9회말 2사 주자 2루 SK 김성현 타석에서 롯데 허문회 감독이 구심 판정에 항의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역시 경험해보니 번트를 대서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현대 야구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허문회 감독 체제에서 번트 작전을 보기 어려워질 분위기다. 1점을 더 얻으려고 쥐어짜지 않고 강공을 펼치겠다는 방안이다.

롯데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1-0으로 앞선 9회 1사 1,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오윤석은 벤치의 스퀴즈 번트 작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3루에 있던 김재유는 런다운에 걸려 아웃. 오윤석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점수를 얻지 못했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문회 감독은 "9회 1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스퀴즈 번트 작전을 냈는데 실패했다. KT전부터 번트를 대려고 해서 생각대로 잘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아쉬워했다.

빅볼을 추구하는 허문회 감독은 시즌 초반 번트 사인을 거의 내지 않았다. 강공만 고집한다는 이유도 여론의 질타도 많이 받았다. 번트를 시도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파워사다리

그는 "시즌 초반에는 번트를 거의 대지 않아 질타를 많이 받았다. 이후 번트를 더 대보려고 했는데 역시 경험해보니 번트를 대서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현대 야구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더 내 소신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초반에 그런 여론에 흔들린 나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했다. 번트를 대니까 욕은 안 하더라. 이 또한 잘못된 것 같다. 나도 잘못했다. 욕을 먹는 자리인데 욕을 안 먹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허문회 감독은 "미국에서도 번트를 시도했을 때 오히려 득점 확률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는데 그걸 몸소 경험한 것 같다. 최근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더라도 강공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역시 미국 야구가 앞서 간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삼성 허삼영 감독.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새로운 선장과 함께 출발한 2020시즌에도 삼성에 가을 야구는 없다.

삼성이 가장 최근 가을 야구를 경험한 게 벌써 2015년이다. 2016년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삼성은 하위권을 전전하며 왕조시절 명성을 잃어버렸다. 2019시즌 종료 후 선수로, 또 프론트로 21년 동안 삼성에만 몸담은 ‘데이터 전문가’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하지만 12일 현재 삼성의 순위는 8위다. 지난 10일 대구 롯데전에서 0-1로 패하면서 가을 야구 티켓은 눈앞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순간이다.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은 허 감독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친 뒤 본격적인 팀 만들기에 나섰다. 비시즌 눈에 띄는 전력 보강 없었던 터라 기존 자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게 급선무였다. 허 감독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개개인에 맞는 효율적인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옷을 입혔다. 한 방을 때려낼 토종 거포가 부족했고, 직전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의 후임으로 온 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거포 유형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방’이 아닌 ‘한 발’ 더 뛰는 야구를 추구했다. 그날그날 상대 선발 투수에 따라 라인업도 고정 타순 없이 매번 바뀌었다. 선수층이 얇고 각 타순에서 확신을 준 선수가 없었기때문에 매 경기 역할을 바꾸는 승부수를 띄워야 했다.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허삼영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과도기를 지나자 허삼영표 야구는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선수들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허 감독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경기에서 펼쳐졌다. 부지런히 승수를 샇은 삼성은 단숨에 중위권으로 치고올라가면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5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다.

하지만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에 접어들면서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했다.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코칭스태프의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이로인한 부상자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살라디노는 허리 부상으로 짐을 쌌고, 벤 라이블리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면서 전력에 큰 타격이 됐다. 그 밖에도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며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삼성은 좀처럼 완전체 전력을 만들지 못한 채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야 했다. 주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장한 대체 선수 중 가능성을 보인 젊은 선수들도 나왔지만 전력 공백을 완벽히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올시즌 삼성의 최대 강점이었던 마운드마저 흔들렸고, 삼성의 뒷심은 점점 약해졌다. 순위 하락은 불가피했다. 그렇게 삼성의 가을 야구도 멀어졌다.

가을 야구 탈락이 확정된 시점에서 남은 시즌 삼성은 내년 시즌을 바라보며 젊은 선수 발굴과 최적의 조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가능성을 보인 자원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주축 선수들과 격차를 좁히는 과정이다. 뎁스를 두껍게해야 부상 혹은 부진으로 이탈할 때 받는 타격이 덜하다. 역할이 정립된 선수들이 곳곳에 배치돼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게 남은 시즌, 그리고 비시즌 삼성이 해야할 일이다.

외부 영입도 필요하다. 마운드보다 야수 보강이 시급하다. 최고 외국인 투수 반열에 오른 데이비드 뷰캐넌과 부상 후 제 페이스를 찾아가는 라이블리엔 믿음이 실리지만 살라디노의 대체 선수로 들어온 다니엘 팔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더 강력한 외국인 타자를 데려와 파워가 부족한 타선에 힘을 실어야 한다. 프리에이전트(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도 노려볼 만 하다. 올시즌 종료 후 두산발 FA 대어가 일제히 시장에 나온다. 취약한 포지션을 FA 영입으로 메울 수 있다면 전력은 크게 올라간다. 4년 125억원에 양의지를 영입한 뒤 성적이 수직상승한 NC가 대표적인 예다. 제일기획 이관 후 지갑을 닫았다는 말을 듣는 삼성이지만 그래도 쓸 땐 확실하게 썼다. 부임 1년차에 가능성을 보여준 허삼영호에 이젠 프론트가 힘을 실어줘야 할 때다. 그래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기업인 중 가장 먼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회동했다.

12일 닛케이 등 일본 언론 등에 공개된 총리 일정에 따르면 스가 총리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화장품 기업 ‘코세’의 고바야시 카즈토시 사장,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의 사와다 타카시 사장이 11일 오전 11시 22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도쿄 총리 관저 인근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일본은 총리 일정을 매일 분 단위로 공개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16일 총리 관저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6일 취임한 스가 총리가 한국계 기업인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날 회동은 일본 유통 관련 기업인과 총리의 만남이었던 만큼 한국 관련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다는 관측이다.

신 회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와 돈독했던 만큼, ‘포스트 아베’로 불리는 스가 총리와도 불편하지 않은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선 신 회장이 한일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지난 8월 중순 일본으로 출국한 신 회장은 일본에서 한ㆍ일 양국의 사업을 챙기고 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도쿄에 마련된 별도의 사무실에서 화상 회의 등을 주재하면서 양국의 업무를 동시에 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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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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