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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07 15:3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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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닥 리버스 감독이 벤 시몬스를 감쌌다.

닥 리버스 감독은 6일(이하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 부임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리버스 감독은 필라델피아 선수들에 대한 생각이나 앞으로의 방향성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그중에는 시몬스에 대한 부분도 있었다.

큰 키에 넓은 시야, 빠른 스피드를 가진 시몬스는 지난 2016년 드래프트에서 기대를 받으며 1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신인왕을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올 NBA 써드팀과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히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시몬스의 약점은 너무나 뚜렷하다. 바로 데뷔 이후 3점슛 성공이 단 2개일 정도로 슈팅력이 약하다는 것. 그는 코트에서 점프슛을 시도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시몬스가 코트에 서면 스페이싱에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이에 대해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시몬스의 점프슛 문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나는) 개인보다 팀의 득점에 더 신경 쓸 것이다. 시몬스는 본인이 직접 해내거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시몬스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그가 올스타이고 올 디펜시브 팀에 들어간 선수라는 것이다. 팀은 시몬스와 엠비드가 함께 뛴 경기에서 우리 팀은 65%의 승률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여전히 어리며 우리 팀의 공격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믿음을 보냈다.

또한 리버스 감독은 시몬스와 엠비드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는 두 명의 젊은 스타가 있다. 시몬스와 엠비드는 이미 성공을 이뤘다. 내 역할은 둘이 가보지 못한 무대로 데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과거 힘든 리빌딩 기간을 거친 후 이제는 더 높은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 과연 닥 리버스 감독과 필라델피아는 최후의 승자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doghdogh11@naver.com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서 밝혀
박장관 "관계기관 논의, 국민정서 고려 필요"
예민한 사안···향후 논의 진행 쉽지 않을 듯
민주당 지도부 안에서도 의견 엇갈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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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문제가 국정감사 현장에서 또 불거졌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부 등 관계 기관 국정감사 자리에서 관련 질의가 나왔고,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연기와 특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 장관은 “순수예술과 체육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며 “병역 상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다만 병역특례 논의는 문체부 단독 소관 사안이 아닌 만큼 “국방부와 병무청 등 관계기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박 장관은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정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

또 박 장관은 전 의원이 국위 선양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병역 연기 기회를 주도록 병역법 개정안을 낸 데 대해 “국회에서 논의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부 등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빌보드 1위 이후 BTS 병역 문제 재점화
BTS의 병역 문제에 대한 관심은 BTS의 인기에 비례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법을 바꿔야 하는 사안이어서 세간의 시선은 점점 국회로 집중되고 있다. 이런 점을 국회의원들 역시 의식하고 있다.

지난 달 초 BTS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자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 100 1위를 차지한 BTS가 병역논란 앞에 섰다. 지금의 병역특례제도는 50년 전에 만들어진 제도로, 반세기가 지나며 예술을 분류하는 시각의 변화는 상전벽해에 가깝고, 대중문화예술인의 국가 기여도는 과거에 상상조차 못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병역법은 시행령 68조의11을 통해 ‘예술·체육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병무청장이 정하는 국내외 예술경연대회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1~3위로 입상한 사람’으로 병역특례를 한정하고 있다.

또 전용기 의원은 “입영 연기의 선택 폭을 늘려야 한다”며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연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에 대해서는 기존의 대학생과 같은 수준으로 징집 및 소집 연기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일 경우 입영 연기를 보장하고 있다. 또 체육 분야는 국내외적으로 일정 성과를 얻을 경우 입영 연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대중문화예술 등 새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타 집단과 동등한 수준의 권익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음악적 성과물과 메시지 등을 담은 ‘2039년 선물’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노웅래 최고위원, 김태년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노웅래 "손흥민은 되는데 왜..." 이낙연 "말 아껴야"
하지만 박양우 장관의 국감 답변처럼 병역 문제는 법 개정 논의에 앞서 국민 정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하기에 향후 논의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 안에서조차 상반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되냐”며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왜 우리는 (대중가수를) 딴따라로만 보냐. 장르가 구분이 안 되는 퓨전의 시대에 대중음악을 너무 폄하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노 최고위원은 “(여기서) 병역특례는 군 면제가 아닌 대체복무”라면서 “군 복무는 하지만 국익에 도움되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BTS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니 이제는 말을 아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만약 BTS가 군대에 간다면 거기서도 활동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역할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며 “정치권이 아닌 문화예술계나 본인들 차원에서 정리가 됐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지난 6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병역을 성실하게 하겠다고 밝힌 상황 속에서는 구태여 정치권에서 부담을 지어주는 게 맞나”라며 청년층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9월까지 총 1만276대를 판매하며 3분기만에 2020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9월까지 총 1만276대를 판매하며 3분기만에 2020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3080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조기 1만대 달성 요인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모델 티구안, 세단 모델 아테온, SUV 신형 투아렉의 판매 선전 덕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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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은 2008년 출시 이후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1차례 오른 모델로 지난 6월 수입 SUV 최초로 판매 대수 5만대를 돌파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 총 8039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의 78.2%를 차지했다. 올해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5인승에서 7인승에 이르는 총 4가지 트림을 제공하면서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화한 점을 꼽았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코리아 5T 전략 하의 SUV 라인업과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내 대표 세단 모델이다. 아테온의 경우 특히 3040세대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고 낮은 소유비용과 높은 공간활용도 덕분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지난 8월 한달 간 총 294대가 판매되며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자체 월 판매량을 경신했다. 같은 달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투아렉 V8 4.0 TDI'를 출시하며 V6부터 V8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한 해 수입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폭 넓은 모델 라인업 및 트림 그리고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모델들을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은수 기자 eeeee0311@mt.co.kr
문재인 대통령 '北 피격 사건' 상황서
문체부 주관 '한국판 뉴딜' 행사 참석
"정말 중요한 행사...문화 콘텐츠 산업 전략 보고"
"한가하다는 언론보도 굉장히 유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 이후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하지 않고 문체부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해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정말 중요한 행사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4일 오후 경기 김포시 민간 온라인 공연장인 캠프원에서 열린 디지털뉴딜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 참석, 실감콘텐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이 꼭 참석했어야 하는 행사였나'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질의에 "콘텐츠 산업에 대한 중점적 전략 (보고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장관은 "국가의 전략 정책의 우선 순위는 당시의 사회, 경제 등 여러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방, 정치외교 등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일부 언론이 대통령께서 마치 한가하게 공연이나 감상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아카펠라 공연은 단순히 감상한게 아니다. 첨단 실감(實感)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테스트한 것"이라며 "이를 폄하한다면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공연한 예술가들의 노력과 수고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 문화콘텐츠는 국가전략에서 결코 후순위로 소홀히 대접받아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며 "결코 가볍게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24일 경기 김포 캠프원에서 열린 문체부 주관 '디지털 뉴딜 연계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아카펠라 공연 등을 관람했다. 같은 시각 청와대에서는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이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피격된 사건 대응을 위해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소집됐다. 이날 회의는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했다. 야권은 "국민이 북한군에 사살됐다는 보고를 받고도, 한가하게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하다니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며 비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부 등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보연 기자 kby@chosunbiz.com]
[서울신문]

2018년 2월 11일 서울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 중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 2020.6.17 조선중앙TV 연합뉴스

2018년 2월 11일 서울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 중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 2020.6.17 조선중앙TV 연합뉴스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다음달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방미 및 정상급 회담의 중개를 시도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복수의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습적인 북미 정상급 대화를 통해 미 대선 전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 깜짝 이벤트)를 의도한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이뤄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내다봤다. 한국 정부는 이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요미우리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회담 재개를 위해 한국 정부는 미국 대선 직전 북미 간 정상급 회담 개최를 추진했다”며 “미국에 대해서는 선거전에서 고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북한에 대해서는 양보를 베풀면 자국에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당초 한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모색했으나 지난해 2월에 결렬된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전철을 밟으면 김정은 위원장의 권위 실추를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의 대리 방미 방안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지명도가 높고 국내 권력 기반도 탄탄한 김 제1부부장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회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한국 측이 판단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는 또 한국 국가정보원이 지난 8월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제1부부장 등에 의한 북한의 ‘위임통치‘를 언급한 것도 방미를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분석이 외교가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한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김여정 방미의 성사 가능성은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했다.파워사다리

한국 외교부는 이날 요미우리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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